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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를 말살시키는 게 아니라 혐오를 현명하게 이용해야 함 - 철학 갤러리

요즘 지적인 흐름을 보면 혐오를 무조건 악마화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그것이야 말로 인류 전체에 대한 비생산적 혐오이지 않은가? 왜냐면 누구나 합리적이든 비합리적이든 무언갈 혐오한적이 있기 때문이지 사실 혐오란 게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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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댓글: '혐오를 무조건 악마화'를 '혐오라면 무조건=모든 혐오' 및 '악마화=혐오시'로 해석할 경우 곧 '모든 혐오에 대한 혐오'인데 이는 모순된 논리이다. 따라서 해당 명제에는 혐오할 혐오에 대한 조건이 붙어야 한다. 조건을 '이 혐오를 제외한 불특정한 모든 혐오'로 가정할 수 있다. 그러나 혐오주의 반대론자가 병충해에 대한 혐오의 중단을 주장하지 않는다는 반례를 제시함으로써 참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다. 따라서 악마화되는 혐오는 어떤 특정성을 가지고 있다고 추론할 수 있다. 본문에 그 특정한 조건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 및 해당 조건의 비합리성과 불필요성의 증명이 포함되어야만 본문의 논리가 완성될 수 있겠다.


알아두면 좋은 지식:

/단어는 숫자가 아니다.

/'A=B'는 'A는 B이다'로 읽는다.

/'-시'는 '-감'이 아니다.

/'해석'은 '문장이나 사물 따위로 표현된 내용을 이해하고 설명함. 또는 그 내용.'을 뜻한다.

/'곧'은 '바꾸어 말하면'을, '바꿔 말하면'은 '먼저 한 말을 다른 말로 말하면'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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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연한 것을 짧게 설명했더니 이해하지 못하여 길게 풀어 설명하였다. 댓글을 다시 읽으면 단어를 바꿔친 적 없이 이전에 제시했던 문장을 그대로 옮겼음을 확인할 수 있겠다. 구분이라는 용어는 당신이 사용한 구분의 용법대로 분리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그러니까 니가 사용한 말에 대해서는 단어를 바꾸어 친 적이 없는데 나는 "혐오는 일종의 감정상태이고 악마화는 비합리적이든 합리적이든 어떤 대상을 악의 축으로 규정함을 뜻함" 라고 했음 난 감정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행위에 대해 말하니까 내 말을 바꾸어 쳤다는 거지.


답 - 행위를 통해 감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따라서 바꿔치지 않았다.  혐오가 감정이고 악마화가 혐오에 기반한 행위라는 해석에는 당신도 동의했으니 행위의 주체로부터 감정을 분리할 수 없다는 사실에도 동의할 것이다. 악마화 행위의 주체에게 혐오 감정이 없다면 악마화 행위는 논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 따라서 악마화를 하는 주체가 존재한다면 해당 주체는 혐오를 가지고 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감정에 대해 말할 수 있으며, 이를 따르는 논리를 펼쳤다.


2 "'혐오행위'의 피상적인 형태는 시간적인 인과관계로써 혐오 자체와 분리할 수 있겠지만 그 순간 그것은 혐오라는 개념으로 상징할 수 없는 그냥 '행위'에 불과하게 된다. 왜 단순 행위임? 마찬가지로 그냥 너의 느낌아님? 근거를 제시해줬으면 좋겠어 시간적 인과관계가 있다면 전제가 되는 감정과 분리된 하나의 행위일 리가 없음. 니 논리대로라면 살인행위는 살인동기와 밸도의 행위에 불과한 거임? 경찰 수사에서도 그러진 않을텐데 "'혐오행위'가 '혐오행위'로 상징될 수 있으려면 혐오감을 전제, 즉 혐오의 성질을 내포하고 있어야 성립된다. 자식의 존재를 긍정하면서 부모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다." 이것도 그냥 같은 말 반복하면서 엉뚱한 방향으로 논의를 전개하는 거임 이 문장이 없어도 니 뜻을 알 수 있겠어


답 - 행위는 '사람이 의지를 가지고 하는 짓.'을 뜻한다. '의지를 가짐'과 '짓을 함'에는 시간적인 인과관계가 존재한다. 시간적인 인과관계로써 '의지를 가짐'과 '짓을 함'을 누군가를 칼로 찌르는 살인행위를 예시로 분리한다면 '살인의 의지'와 '누군가를 칼로 찌르는 짓'로 분리할 수 있다. '누군가를 칼로 찌르는 짓'는 그 자체로는 살인행위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다. 그저 행위를 뜻하기 때문이다. 시간적인 인과관계 개념은 당신의 주장 '혐오행위가 혐오감을 전제했기에 혐오행위는 혐오감과 구분지을 수 없다는 건 틀린 생각이야 그리 따지면 부모를 전제하는 자식은 부모와 구분지을 수 없게 되거든. 너가 시간적인 인과 관계를 밴다이어 그램식 포함관계나 귀납법, 연역법 이런 걸로 본 것 같네'를 논리적 오류 없는 해석본을 추구하며 구분지을 수 없는데 굳이 구분지을 수 있게 해석해 보려 한 결과다.


3 "혐오행위를 긍정하면서 혐오감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다. 즉 혐오행위는 혐오감의 존재를 긍정하는 바, 모든 혐오감을 부정하는 동시에 어떤 혐오감을 긍정하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고 시작부터 지금까지 핵심 논점은 이에 변함없다." 난 너보다 먼저 혐오행위는 혐오감을 전제했다고 했는데 왜 이것이 내 말을 반박하는 것이 되는 거지? 그냥 너가 하고 싶은 말을 내 주장에 대한 반박이라고 착각하고 쓴 게 아닐까? 이부분에 대해서는 우리의 생각이 일치하는 것 같은데

답 - 혐오행위가 혐오감을 전제한다는 데에 동의하고 악마화가 혐오행위임에 동의함에도 '혐오를 무조건 악마화'가 '모든 혐오감에 대한 혐오감에 기반한 행위'로 정리되며 이것이 자기모순적인 논리임을 부정하고 반박하는 당신이 존재한다. 왜?


4 "당연한 말과 동어반복을 다른 접근으로 계속하는 것은 당신이 그 당연한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에 다름없다."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게 아니라 없어도 될 말을 글을 부풀릴려고 하니까 그렇지. 없어도 충분히 이해할만한 내용을 불편하게 쓰고 있으니까 그래 "심리학 등의 학문이 표상의 관측과 해석을 전혀 거치지 않고 심상만을 표적한다는 주장은 스스로 숙고하기를 권한다. 이조차 가르침을 줄 의무는 없다." 넌 "감정만을 표적하는 논리의 전개는 실현성이 결여되었다."라고 했음. 난 심리학이 '표상의 관측과 해석을 전혀 거치지 않고 심상만을 표적한다"는 주장을 한 적이 없고 니 주장인 "표상의 관측과 해석을 전혀 거치지 않고 심상만을 표적한다는 주장"을 인용하여 감정만을 설명하려고 하는 심리학 상담도구는 니 주장이니까 "표상의 관측과 해석을 전혀 거치지 않고 심상만을 표적한다는 주장"은 너의 주장인 거임? 실수라 믿는다.


답 - 이미 처음 댓글의 논리적 무결성으로 하여금 없어도 될 말인데 이를 실제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해할 수 있게 할지도 모르는 다른 방식으로 재서술할 따름이다. 외적 행위를 표상으로 대입하였으니 내적 감정은 심상에 대입되며, 당신의 주장 '감정만을 표적하는 논리가 심리학에서부터 인지과학, 신경과학에 걸쳐서 넓게 포진되어 있는데'가 반박의 형태로 존재하는데 심상(내적 감정)만을 표적하는 논리가 표상(외적 행위)의 관측과 해석을 거친 결과임을 의미한다면 당신의 주장은 '현실적으로 내적 감정의 분별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외적 행위, 즉 표상이 관측될 필요가 있다'는 논리에 대한 반박으로 성립되지 못함을 의미한다.


5 "여전히 '혐오를 무조건 악마화'라는 논리가 곧 '모든 혐오에 대한 혐오'라는 논리를 내포하는 명제라는 추론에는 어떠한 모순도 발견할 수 없다." 혐오는 악마화와 구분된다는 내 주장을 무시하고 니 주장만 관철하니까 정당화되는 명제이지. 혐오와 악마화가 다르단 내 주장 내에선 틀린 명제임. 근데 넌 내 주장이 틀렸다고 했잖아 그럼 내 주장에 대한 모순을 지적해야지 왜 니 주장에 대한 모순이 없음을 지적하고 있음? "처음의 댓글에서 완결된 논리를 혐오와 악마화는 구분된다는 논리로 호도하려던 시도도 악마화로부터 혐오만을 구분, 즉 분리할 수 없음으로 무산되었다." 여전히 혐오는 감정이고 악마화는 행위라는 내 주장은 건재함. 넌 이것에 대해 악마화는 혐오행위라는 말밖에 한 적이 없지 혐오가 행위라고 한 적이 없지 혐오가 행위라고 한 적은 없음. 뭐가 무산되었음?

답 -  처음 댓글을 다시 읽기를 권한다. 악마화는 혐오시로 해석되었고 -시는 감정을 뜻하지 않는다. 해석의 결과 '혐오를 무조건 악마화'라는 논리는 다르게 표현하면 '모든 혐오에 대한 혐오'라는 논리라는 말이지 악마화와 혐오감이 동치관계라고 한 적도 원표현논리와 재표현논리가 동치관계라고 한 적도 없다. 도대체 무슨 허수아비를 때리고 있는지 의문이다. 재표현논리의 무결성은 1에 대한 답을 참고할 필요가 있겠다.


6 "'당신에게 근거 능력을 분별할 수 있는 정도의 인지력까지 결여되었다면 어쩔 수 없는 노릇이겠다. 번역체의 기준도 잘 모르겠지만 표준 문법 체계에 어긋나는 문장도 아니다." 근거가 없으니까 근거를 분별할 수 없다는 것이겠지 감정과 그 행위를 구분지을 수 없지만 바로 다음 문단에서 구분지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설명이 없으니까 혼란스럽다는 거야 내가 그런 인지력이 결여되어 있다는 거야 모르겠다만 그리 따지면 친구야 너는 근거를 설명할 인지능력이 없다는 걸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 되는 거 아니노?

답 - 경향성과 그 근거를 분별할 수 있고 주장의 존재와 그 근거를 분별할 수 있는 인지력을 가졌다면 당신의 예시에 경향성을 증명하는 근거가 없다는 판단이 충분히 가능하다. 당신의 주장 '이거는 맞는 지적이라고 봐. 근데 근거가 없다면 "집단 내에서 어떤 주장이 존재한다" 이것도 증명불가능 아닐까?'이 이를 부정하기 위한 반박이라면 당신의 예시에 경향성에 대한 근거가 없다는 사실이 집단 내에서 어떤 주장이 존재함을 증명할 수 없다는 논리로 이어지는 과정의 설명이 필요하겠다. 논리적 결함이 존재하지 않는 해석을 위해서는 인간의 인지력으로는 존재 증명이 불가능하다는 관점을 수용할 필요가 있는데, 해당 관점을 수용할 경우 스스로가 경향성에 대한 근거의 존재여부를 분별할 수 없는 인지력을 가졌다는 관점에 다름없고 경향성을 스스로 언급한 당신은 증명불가능한 주장을 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해당 관점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당신의 주장은 반박으로 성립되지 못한다.


7 "악마화는 혐오의 집합에 포함된다는 말이다. 여전히 알아듣기 힘들다면 이보다 명확히 설명하기 어렵다." 게이야 논리논리 따지면서 왜 내가 쓴 글을 재대로 않읽음? 혐오를 호불호의 문제로 정의한 네 주장은 논리학적으로 틀렸음을 말했는데 왜 악마화가 혐오의 집합이란 동문서답을 하고 있음? 너의 세계관에서는 그렇다는 것을 내가 인정할게 하지만 감정과 행위를 구분하는 내 세계관에서는 그렇지가 않고 거기엔 모순이 없다는 거야. "혐오가 불호의 집합에 포함되는 관계이므로 해석에 논리적 모순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집합 A(혐오)가 그것을 포함하는 집합은 B(불호)에 속한다면 A의 조건은 B를 만족시킴 그러나 A의 뜻을 B로서 정의하는 건 A가 아닌 것들이 B에 있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틀렸다는 걸 왜 이해못하고 엉뚱한 소리를함? 내가 언재 A가 B에 포함이 안됐다고함? A를 B의 조건으로써 정의하려는 네 시도가 잘못됐다고 한거임 즉 'A는 B를 만족한다' 와 'A의 정의는 B이다' 는 다른 거임 "처음 댓글이 논리적 무결성을 지녔다면 동어반복을 발생시키는 원인은 당신에게 있다." 이 말은 생략토록 하자"'그러나 내가 말했듯 악마화는 무언갈 악마로 규정함을 뜻한다. 즉 혐오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감정이고 악마화는 그 감정을 기반으로 의식적으로 악마라고 규정하는 것이지'가 당신이 정의한 혐오와 악마화임을 재확인시키겠다." 그렇다면 비의도적으로 느끼는 혐오와 의도적으로 하는 악마화는 구분 가능한 것이겠노 근데 그걸 왜 여태까지 혐오=악마화 이고 혐오감과 혐오행위는 구별 불가능한 것이라고 함?


답 - 전혀 논리학적으로 틀리지 않았다. 불호는 '좋아하지 아니함. 또는 미워함.'을 뜻한다. 혐오는 '싫어하고 미워함.'을 뜻한다. 싫어하다는 '싫게 여기다'를 뜻한다. 싫다는 '마음에 들지 아니하다.'를 뜻한다. 악은 '~하여 나쁨. 또는 그런 것.'을 뜻한다. 나쁨은 '좋지 아니하다.'를 뜻한다. 혐오는 '싫게 여김 그리고 밉게 여김', 불호는 '덤덤하게 여김 또는 싫게 여김 또는 밉게 여김', 나쁨은 '덤덤함 또는 싫음'이다. 여기다는 마음을 전제하는 동사이다. 통념상 마음에서 좋음과 나쁨이 덤덤함으로 해석되지는 않으므로 나쁨은 싫음으로 해석한다. 집합 'A and B'는 집합 'A or B'의 부분집합이다. 즉 마음의 주체에게 있어서 악은 나쁨에 속하고 나쁨은 혐오에 속하며 혐오는 불호에 속하니 곧 악은 불호에 속한다. 사전적 정의로 해석할 때 모순은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혐오는 악마화이다'라는 주장을 한 적도 없다. 도대체 당신은 무엇을 추론할 수 있고 무엇을 분별할 수 있는지가 딱히 궁금하지는 않다. 다만 논리 지식이나 추론 능력이 일정한 수준에 미달하고 있음은 확인되겠다. 이제 당신의 이해를 목표로 삼지는 않겠다.


+ 게이야 마음에 상처가 될 수 있는데 글을 못쓰는 것 같아. 사용하는 논리는 오류가 없고 깔끔한데, 읽기가 어렵고 번역체라고 느껴질 정도로 뭔가 편하게 읽히지가 않는다. 문법적으론 틀린게 없는데 잘 쓴 글은 문법적인 것도 지키지만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글임. 그리고 같은 말 반복하는 것도 논쟁에 있어서 사람이 할 말이 없을 때 그러는 거니까 상대방이 새로운거 꺼내면 새로운 걸로 반박해야 됨. 그렇지 않으면 왜 같은 말 반복하느냔 말에 대중들에 심리적 설득력이 떨어져 낭패를 볼 수도 있음. 또 동문서답하는 것도 좀 답답했음. 난 어떠어떠한 것에 대해 찬반이나 이외의 의견을 물어보는데 했던 말 또하고 엉뚱한 말하고 그래서 좀 그랬다. 물론 나도 "상대방이 이건 알고 있겠지!" 하고 설명해야 할 것을 건너 뛰거나 "이정도쯤은 상대방도 동의하는 것이겠지!" 하면서 합의 없이 논지를 전개해나가는 태도가 있음.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걸 좋아하는 것 같은데 내가 생각한 결점을 고치면 너 특유의 논리에 기반한 화법을 통해 논쟁에서 강해질듯 하다.


답 - 평가하는 행위는 자유다. 발언자나 발언에 대해 사실판단이 아니라 가치판단하는 행위의 증가는 판단자의 감정이 개입되기 시작했다는 신호라고 평가하겠다. 처음 댓글의 논리적 무결성에 의거하여 판단하건대 당신은 새로운 것을 꺼낸 적이 없다. 따라서 이해를 유도할 때까지 다른 표현으로 대응하였다. 당신의 논리를 적용하여 동어를 반복하는 당신은 대중들에 심리적 설득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평가한다. 당신의 생각은 자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