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위를 통해 감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따라서 바꿔치지 않았다."


내 의견은 "혐오는 일종의 감정상태이고 악마화는 비합리적이든 합리적이든 어떤 대상을 악의 축으로 규정함을 뜻함"


이었음 근데 너는 이것은 틀렸다고 반박하면서 "혐오행위란 혐오감에 기반한 행위이다. 당신의 정의대로라면 악마화는 혐오감을 기반으로 한 규정이다."


라고했음 즉 난 혐오란 감정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너는 갑자기 혐오행위라는 것에 대해 논하면서 혐오행위는 혐오행위이다란 동어반복을 하고 있는 거임


그러니까 바꿔치기라고 한거임


"혐오가 감정이고 악마화가 혐오에 기반한 행위라는 해석에는 당신도 동의했으니 행위의 주체로부터 감정을 분리할 수 없다는 사실에도 동의할 것이다."


동의가 되지 않음 행위가 벌어졌다면 감정이 전제됨이 필연적이지만 


'무언가로부터 무언가가 반드시 논리적으로 나옴'과 '무언가로부터 무언가는 구별되지 않는 것 즉 같은 것'은 다름


너는 ' 혐오행위로부터 혐오감을 구분지을 수 없다." 라고 했음


'무언가로부터 무언가가 반드시 논리적으로 나옴'을 '무언가로부터 무언가는 구별되지 않는 것 즉 같은 것'으로 착각한 것이지


근데 넌 "물론 혐오감으로부터 혐오행위를 구분지을 수는 있다." 라고 하며 바로 다음 문단에서 너의 주장을 뒤엎는 발언을 함


또 '관측상 구분할 수 없다와' '존재상 구분할 수 없다'를 혼동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내 착각인가?



2 "악마화 행위의 주체에게 혐오 감정이 없다면 악마화 행위는 논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 따라서 악마화를 하는 주체가 존재한다면 해당 주체는 혐오를 가지고 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감정에 대해 말할 수 있으며, 이를 따르는 논리를 펼쳤다."


이것도 동문서답임. 


우리의 논의는 감정과 행위는 서로 다른 구분가능한 것인가? 인데 갑자기 행위의 주체가 감정과 떨어질 수 없다는 소리가 나옴.


애초에 내가 쓴 댓글에서 "즉 혐오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감정이고 악마화는 그 감정을 기반으로 의식적으로 악마라고 규정하는 것이지"라고 함


즉 내가 제시한 악마화(혐오행위)에서는 이미 혐오가 전제되어 있고 그것을 행하는 주체는 혐오를 가지고 있는 것임


내가 이미 전제한 내용으로 내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게 이해 않간다.


내가 댓글에서 말했듯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게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는 것이라고 착각을 한 것 같음



3 "행위는 '사람이 의지를 가지고 하는 짓.'을 뜻한다. '의지를 가짐'과 '짓을 함'에는 시간적인 인과관계가 존재한다. 시간적인 인과관계로써(서가 맞다) '의지를 가짐'과 '짓을 함'을 누군가를 칼로 찌르는 살인행위를 예시로 분리한다면 '살인의 의지'와 '누군가를 칼로 찌르는 짓'로 분리할 수 있다. '누군가를 칼로 찌르는 짓'는(은) 그 자체로는 살인행위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다. 그저 행위를 뜻하기 때문이다. 


예시를 참 난해하고 쓸데 없는 내용으로 부풀리며 들었는데 결론은 '칼로 찌르는 것과 살인행위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거라는 거네?


일단 "누군가를 칼로 찌르는 살인행위를 예시로 분리한다면"이라는 말을 보아 '칼로 찌르는 행위=살인행위'임을 확정했다가


다음 구절엔 '일 수 있다'라고 하는 건 그냥 넘어갈게




4 시간적인 인과관계 개념은 당신의 주장 '혐오행위가 혐오감을 전제했기에 혐오행위는 혐오감과 구분지을 수 없다는 건 틀린 생각이야 그리 따지면 부모를 전제하는 자식은 부모와 구분지을 수 없게 되거든. 너가 시간적인 인과 관계를 밴다이어 그램식 포함관계나 귀납법, 연역법 이런 걸로 본 것 같네'를 논리적 오류 없는 해석본을 추구하며 구분지을 수 없는데 굳이 구분지을 수 있게 해석해 보려 한 결과다."


그러니까 여기서 내가 제시한 '시간적 인과관게에서 전제와 결론이 구분은 가능하다'는 것에 대한 반대 주장이나 근거가 어디있지?


니가 든 예시로는 '살인의지'와 '칼로 찌름', '살인' 모두 셋다 구별 가능한데? 그리고 이게 나의 주장이고. 


너가 '시간적인 인과관계가 존재한다." 라고 했기 때문에 오히려 내 말이 맞게 되는게 아닐까?




5 "혐오행위가 혐오감을 전제한다는 데에 동의하고 악마화가 혐오행위임에 동의함에도 '혐오를 무조건 악마화'가 '모든 혐오감에 대한 혐오감에 기반한 행위'로 정리되며 이것이 자기모순적인 논리임을 부정하고 반박하는 당신이 존재한다. 왜?"


"혐오행위가 혐오감을 전제한다는 데에 동의하고 악마화가 혐오행위임에 동의함" 이거에 대해 말하자면 전제한다는 것을 동의하는 게 둘이 완전히 같다는 것에 대한 동의가 아님


아까 말했듯 시간적 인과관계에서의 전제와 결론은 구분됨 무려 니가 쓴 예시를 들어봐도 알 수 있음. 따라서 모순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