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입에 달고 살며 자기의 가치가 겨우 몇푼 받는 몇천원짜리 인생이 아니기에 당당하게 가치를 끌어올리기위해
늘 배고픔을 입에 달고 살며 오늘도 자기의 철학과 신념을 끓어오르기 위해 늘 가치를 끓어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도 철학을 찾지 않는다. 이것이 철학을 배고픔에 달고 사는 이유이기도 하다.
늘 배고픔을 입에 달고 살며 오늘도 자기의 철학과 신념을 끓어오르기 위해 늘 가치를 끓어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도 철학을 찾지 않는다. 이것이 철학을 배고픔에 달고 사는 이유이기도 하다.
철학은 멍청한 새끼들이 하면 자아도취에 빠지기 쉬운 학문이라서 더 그럼. 신념 고집 이런거 다 철학에서 보면 맹목적인지 따져봐야 하는데 자기고찰을 안하고 지 만족할 만한 것만 하니까 지들이 정말 중요한 걸 하는 줄 알고 쳐 자빠져 굴러내려가지 ㅉㅉ
철학을 하면 배가 고픈 게 아니라, 배가 고프니까 철학을 하는 겁니다. 돈 잘 벌고 잘 사는 사람들은 철학을 안해요. 춥고 배고파도 아무도 자기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철학을 하는 겁니다. 철학이라도 해야 자기가 그나마 쓸모있는 인간인 거 같거든요.
일반상식이 없어서 하는거 아닌가요 - dc App
거의 대부분의 철학자들은 불우한 삶을 살았어요. 그들이 일반상식이 없어서 불우한 삶을 산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럴 변명꺼리 만들려는 것은 아닐까요 - dc App
철학과 출신이 아닌지라 실제로 경제적 여건상 배를 곯는 형편이라는 건지 마음의 굶주림을 비유한 건지는 잘 모르겠다. 철학과 출신들도 알아서 잘 살리라 생각한다.
철학은 밥벌이의 수단이 아닙니다. 돈버는 공부가 아닌 거죠. 철학을 수단 삼아서 밥벌이하는 자는 철학과 교수나 명문대 출신의 철학강사 뿐입니다. 드물게 회사원 철학자도 있어서 철학팔이를 하는데 실은 그도 철학박사학위 수료자이지요. 도올 씨처럼 "철학은 밥벌이가 된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는데, 앞서 말한 경우인 거죠. 더 더욱 드물게 학력(학부 전공자)과
경력이 기재되지 않은 철학 저술가의 책이 예상 외로 잘 팔린 경우가 있는데, 그래봐야 한계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 저술가의 경우 기왕의 텍스트에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을 펼치는 것으로 대중에게 어필합니다만, 대중은 원전 자체를 읽은 경우가 드물고 이해하고 있는 경우는 더욱 더 드뭅니다. 곧 일종의 퍼포먼스로서 철학입니다.
우리가 철학이라고 말하는 서양철학은 서양언어와 서양문화가 그 토대여서 한국어로서, 한국이라는 변방의 어린 근대 문화(서양중심) 국가로서 제대로 된 철학을 펼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단테와 셰익스피어를 서양 근대 문학(문화라고 해도 좋다)의 시금석이라고 일컫는 데 영어권, 이태리어(라틴어)권 출신의 사람이 아니면 그 주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신의
의도와 천국과 지옥, 거기다 연옥의 설정까지 덧붙인 신곡이 근대(인간 자유의지의 태동)와 무슨 상관이지? 또 셰익스피어의 수많은 영어 조어가 인류의 인문세계(정신)를 질적 양적으로 엄청나게 향상시켰다고 했을 때의 깊은 뜻은 비영어권의 한국인이 알아차리기가 어렵습니다.
즉 철학이란 것도 그가 속한 언어와 지리상의 권력이 먼저 있은 후에 가치가 매겨집니다. 하여 변방 한국인의 철학은 그 형식에서는 기왕의 철학을 닮았다 하겠지만, 그 결과를 말한다면 직업적으로 거의 무가치한 작업입니다. 오로지 자신의 인식 확장, 지적 성장 외엔 아무런 물적 가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