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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공감능력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한다
허나 대체로 용어의 바른 쓰임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태반이다

예를 들어 전후사정을 따지지 않고 무지성으로 공감을 하는 것을 공감 능력이 좋다고 표현하고
선택취사 개념으로 판단하여 공감하는 사람에게는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허나 후자의 경우가 조금 더 진심으로 다가가려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의미의 공감 아닌가?

각박함 속에 무지성공감을 올려치는 것도 이해는 되지만 그 반대의 영역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고찰도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