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갤러분들 반갑습니다
짧은 질문 하고싶어 들렀습니다
철갤러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고귀한 것은 결핍이 없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인간은 태어나 채워지지못한 욕구에 대해 결핍을 가지고 자라납니다
결핍은 욕망이 됩니다
그래서 고귀한 것은 흉내낼 수 없다고 말합니다
철갤러분들은 이것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철갤러분들 반갑습니다
짧은 질문 하고싶어 들렀습니다
철갤러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고귀한 것은 결핍이 없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인간은 태어나 채워지지못한 욕구에 대해 결핍을 가지고 자라납니다
결핍은 욕망이 됩니다
그래서 고귀한 것은 흉내낼 수 없다고 말합니다
철갤러분들은 이것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고귀함이 있다면 똑같은 결핍을 겪을 수 있는 조건에도 그게 결핍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나 부처도 마굿간과 더러운 것 위에 피어난 연꽃으로 비유되고는 하는 데, 똑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다르게 반응하고 결핍을 겪던 영양을 적당히 먹었든 과다하게 자랐던 어떤 것도 이겨낼 수 없는 게 고귀함이 아닌가요? 그냥 부자들이 갖는 우아함과 잘 자라나서 얻게 되는 품위나 거기서 얻어지는 바닥을 이해하지 못하는 종류의 고귀함 이런 건 철없고 세상모르는 도련님 아닙니까? 그게 그런 사람이 착한 마음 갖고 깨끗하게 사는 게 고귀해요?
힘겨움을 이겨내는 건 인정 받을 만한 것 입니다.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 헤쳐 나오는 길도 탄탄대로가 아니고 가시밭길이 펼쳐져 있다면 거기다 짐(예로 들어 빚)까지 짊어지고 정신적 트라우마로 인한 후유증까지 겪어 어려운데 그것마저 스스로 치유하며 올라오는 사람은 얼마나 고귀할까요? 그게 고귀죠.
감사합니다 철갤러님
모든사람의 욕구는 다릅니다. 어떤사람은 운동선수를 고귀하게 여길 수도 있고 피아니스트일 수도 있고 연예인일 수도 있습니다. 각자 살면서 이루고싶은 꿈에 대한 결핍이 생기죠 모든사람은 태어날때부터 고귀하지 않습니다. 어떤 결핍이 충족되는 순간 또 어떤 결핍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 결핍은 그 꿈을 이뤘을때 충족됩니다. 즉 인생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뤘을때 사람은 고귀해진다는거죠. 자아실현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인간이라는 모든 동물적 욕구가 총족됐을때 사람은 무언가 사람들을 위해 이뤄보고자 하는 목표가 생기게 됩니다. 그 목표는 단 한명도 빠짐없이 다른사람들에게 이로운 일이며 그 이로운 일들을 하면서 인류에 이바지 하는것을 자아실현 이라고 합니다. - dc App
자아실현을 이룬 사람들은 욕구나 욕망이나 결핍을 느끼지 않고 여유로우면서 어느때보다 행복하다고 합니다. 고귀한 것은 자아실현을 이룬 사람들이고 사람들을 위해 이타적인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핍이 없는 것은 고귀한 것이 아니라 상태 입니다. - dc App
감사합니다 다들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것 같아요
흉내낼 수 없는 게 아니라 흉내도 내기 싫은것이죠 고귀하다는 말은 너의 욕구는 결핍된 채로 살아가달라는 말이고요 - dc App
오 ㄹㅇ 질문자의 의도는 나는 어차피 결핍이 있으니 고귀해질 수 없고, 더럽게 살겠다. 어쩔 수 없으니 이해해라^^ 이런 거 아닌가?
희망이 이뤄지고나면 뭐가 남나요? 희망을 남기려고 치르는게 희생아닐런지 - dc App
희망 이루어지고 나면 다른 목표가 생기죠. 사람은 욕심이 많고 또 똥 누기 전에는 배설 생각 밖에 안하고 누고 난 후에는 이번엔 뭐먹을까 뭐읽을까 뭐볼까 어디 놀러갈까 이런 걸 생각하니까
오 답변들이 다채롭게 나와서 좋다. 이상적인 갤댓들만 있는 거 첨봐...^____^
고귀함, 결핍, 욕구 이런 추상적 개념을 명확히 전제하는 것 부터 시작해야지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을듯 - dc App
어떤 전제없이 한 가지로 통과시켜도 이해되는게 철학 아닐런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