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를 하면서, 혐오에 휩쓸리지 않는단건 사실상 불가능한 말이다.
우리 철학갤러리 이용자 여러분도 느끼겠지만 실베만 봐도 내로남불, 모순이 판 치는걸 알 수 있다.
실베뿐인가? 인터넷과 현실세계, 정치인들 마저도 자기모순에 빠져 허우적대고있다!
지난 수백년간 거의 모든 철학자들이 자기모순을 경계하며 도덕적 잣대를 세우려 노력했지만
우리 바쁜 현대인들에겐 그것들이 송아지 풀 뜯어먹는 소리보다 못한 것이 되어버린게 현실이다.
그래서,
혐오에 휩쓸리지 않는 방법이 무엇일까?
간단하다. 내 주관으로 정당한 혐오를 하면 된다.
정당한 혐오를 하라니 이게 무슨 씹소리냐 이럴 수 있겠지만..
걱정하지마라. 네 주관이 확실하게 세워졌다는 전제 하에, 정당한 혐오는 이 세상에 없다.
사실상 혐오를 하지 말라는 소리다...
그렇다면 내 주관은 어떻게 세우는가? 그건 자신만의 철학을 확립하면 해결이된다.
여기 철학갤러리의 모두들은 각자의 철학이 있을것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한 끝에 자기철학을 세웠겠지.
그것이 바로 자기 주관이다. 그것이 흔들리지 않는 판단의 잣대이다.
"난 공부는 안했지만 내 철학은 있는데?"
우린 이것을 "개똥철학" 이라고 부르기로 사회적 합의를 보았다.
이경규가 말했지,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진 것 만큼 무서운 것이 없다고.
맞는말이다.
공부하지 않은 자신만의 철학은 결국 뒤틀리기 마련이다.
또한, 효율적이지도 않고 말이다.
지난 수천년간 옛 성현들이 연구해온 철학적 성과들을 모조리 무시한 채,
스스로 철학을 만들겠다고 하는 행위는 결국
수학 교과서를 내던져둔 채, 미분 적분을 스스로 발견하며 공부하는 수험생과 다를 것이 없음이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철학공부를 하라는 이야기냐? 이게 어떻게 3살먹은 뽀삐도 할 수 있는 방법이냐!"
맞다. 이 방법은 너무나도 어렴고, 시간이 많이든다.
우리 바쁜 현대인들에겐 구글에 몇 글자 치고 나무위키를 10분정도 읽어볼 시간 조차 없다! 이것이 현실이다!
그러니 내가 제시하는 방법은, "선민의식"이다.
그래 맞다. 선민의식.
너희가 중국인을 보며 하는 그 생각. 그거 말하는 것 맞다.
"분명 혐오를 하지 말라 해놓고, 선민의식이라니? 그것도 결국 혐오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정확하다!
너흰 이제부터 커뮤를 혐오하게 될거다!
"이게 무슨 개소리야? 커뮤 혐오는 지금도 하고있다! 나는 이미 메X리아, 여X시대 등에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그게 네가 그들에게 휩쓸리지 않는 이유다.
그렇다면 네가 인터넷을 상대로 그 감정을 가지게 된다면?
당연히 너는 이 녀석들의 말에 휩쓸리지 않게 된다!
열심히 살인스텝을 밟는 모 커뮤니티를 보더라도, 흠.. 이새끼들 또 시작인가? 이러고 말것이다.
이것이 나의 해결책이다.
"선민의식이란게 그렇게 쉽게 자리잡을 것 같나? 그게 되었으면 이 글을 읽지도 않았겠지."
여기서 내 해결책이 나온다.
당장 인스타를 켜서, 회원가입을 해라.
디시에 들어오기보단, 소위 말하는 "인싸"들의 릴스를 보며 시간을 떼워라.
그냥 보기만 해선 안된다. 때론 그들처럼 잘 꾸며입고 허세를 부려라.
마치 네가 그들 중 하나가 된것처럼.
축하한다!
넌 이제 이 사이트에 선민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젠 더이상 여기에 휩쓸리지 않겠지.
넌 지금 한번 너 자신을 바꾸었다. 무늬 뿐이지만.
이 귀중한 경험은 네 새로운 보금자리인 인스타에서도 적용되어,
여기만큼은 아니지만 거기서도 가끔 나오는 혐오의 목소리를
잘 구별해내고 쳐낼 수 있을 것이다.
눈치챘겠지만, 이건 뒤틀려버린 극약 처방이다.
건강한 밥과 음식을 먹고, 체력을 기르며 면역력을 상승시키기보단,
그냥 항생제를 통 째로 몸에 때려부은 것과 다름이 없다.
커뮤라는 커다란 집단의 모순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넌 네 머릿속에 단 하나의 모순을 가지게 될 거다..
인터넷 가입할땐 뽐뿌나 아정당 이런데서 발품팔고 공부해도 되는데 난 좀 귀찮더라고 현금지원 비교해주는 사이트 있길래 거기서 견적받았는데 만족함ㅋㅋ 아는곳 없으면 일단 여기부터 확인해봐ㅇㅇ http://internet.kinterne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