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잔인하게 도축되는 소와 돼지는 니들도 먹지 않냐고 답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이건 비유하자면 그거랑 똑같은 거임
우리 모두 생리현상으로 대변과 소변을 누지만 공용화장실 혹은 길가다가 누군가의 것을 보고싶지 않은 거랑 비슷한 거임
굳이 인간사는 공론장에서 불쾌함을 줄 수 있는 행위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정작 잔인하게 도축되는 소와 돼지는 니들도 먹지 않냐고 답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이건 비유하자면 그거랑 똑같은 거임
우리 모두 생리현상으로 대변과 소변을 누지만 공용화장실 혹은 길가다가 누군가의 것을 보고싶지 않은 거랑 비슷한 거임
굳이 인간사는 공론장에서 불쾌함을 줄 수 있는 행위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그렇게 따지면 채식주의자들은 "동물 사체 먹을 거면 혼자 몰래 먹지 왜 공론장에서 불쾌하게 하느냐"라고 말할 수 있겠지 결국 여론의 문제 아니겠냐 그 여론이 얼마나 우매한, 현명한 논리에 기반해 있느냐의 문제지(히틀러도 그 여론을 선동해서 여론을 따른 것) 누워서 침뱉기 하는 논리인지 아닌지부터 판단해야(살인할 수 있다면 살해당할 수도 있다는 것)
뭔 말인지 이해하는데 굳이 뭐 육식처럼 어느정도 건강을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나 공리적으로 인간에게 효용이 높은 것도 아니고 불쾌감만 조성하는 건 무의미한 행위지
불쾌감만으로 결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굳이 즐거움이나 효용성이 없는데 불쾌감을 택 할 가치가 있을까? 그 문제임
육식이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지 아닌지는 모호한 부분이겠지(그보다는 생존에 있어서 채식만 택할 수 있냐의 리스크) 공리적으로 효용성이 있는지 없는지도 증명하기 어렵겠지(일장일단) 해산물 잔인하게 죽여서 먹는 사람들을 보면 의외로 선한 사람들이다(다 그런 건 아니지만) 오히려 그런게 꺼려질수록 뭔가 마음속이 더럽다는 의미일 수도..(물론 다 그런 건 아님)
해산물 꿈틀거리는게 재밌는 사람도 있겠지(어쨌든 육식을 금지할 게 아니라면 제한하기 까다로운 부분, 동물 죽여서 예쁘게 데코레이션하거나 장난치는 것과도 연결되겠지) 다만 그걸 줄일 필요성이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법이나 운동등으로 통제하려고 하지 말라는 얘기다(법이 장난인가) 문화(미디어)적으로 처리해야겠지 마치 피채 고기 뜯는 사람 야만스럽게 생각하듯이
불과 몇십년만 해도 개고기 맛있다고 방송에 나왔다... 그게 왜 지금처럼 변했을까를 생각해보면 지금의 생각도 어느정도는 각이 나올듯 그리고 동물문제를 생각하고 싶으면 무인도에서 혼자 산다고 가정해봐라 그때도 할 수 있는 건 보편적으로 할 수 있는 거겠지 그 개개인이 모인 게 지금 상태니까
물론 불필요한 잔인행위가 필요하다는 소리는 아니다(오해할까봐) 내 불확실한 가정이긴 하지만 착한 사람일수록 죽이는데 거리낌이 없고(그냥 원래 그런 것) 나쁜 사람일수록 나쁘게 여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는 거지 마음이 원래 여려서 그저 불쌍해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끔찍해서 그러는 건지의 차이가 있어 보인다 이 둘은 많이 다르다 전자는 사랑이고 후자는 죄책감
섞인 사랑... 후자는 마치 범죄자가 나중에 후회하는 것과 비슷한 거지 아이들이 끔찍해하는 건 후회해서가 아니다 이건 미묘한 부분이기 때문에 말을 하면서도 애매하지 히틀러 당시의 현상을(동물권이 인권을 추월) 떠올려 봐야 할 거다 지금 상태가 그것의 데자뷰니까
너가 너무 멀리 간 거 같다. 난 법에 대한 통제를 주장한적이 없음 다만 자제하는 게 좋다는 소리임, 선과악의 문제도 아님 단지 불쾌의 문제임
그냥 간단한 사회생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애기임. 사람을 단순히 선과악의 잣대로 분류하고 싶지 않음. 각자 이해관계라는 게 존재하니깐, 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불쾌감을 조성하거 굳이 이득이 없는 행위는 공적인 영역으로 갈수록 자제하고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뿐임
그러면 그냥 놔두면 되는 거임 안 보면 되는 거고 앞으로 토론할 때도 그냥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으로 충분하겠지(괜히 싸우지 말고) 그런 생각들, 마음은(반대편 의견도) 이해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라는 걸 감안했으면 해서 꺼낸 이야기
하긴 뭐 마즌ㄴ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