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세계에 대한 이해가 있냐 없냐는 큰 차이가 있다
자기세계가 어딘가에 치우쳐져 있다면 거기에 갇힌 거나 마찬가지겠지
뭔가를 이해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좋은 것은 그것의 구조를 확인하는 거다
내가 정리한 바에 의하면 세계관은
우주관, 존재관, 시스템관, 스토리관(역사관 + 자기 삶이라는 역사), 사회관
이렇게 나뉘는 걸로 보인다
종교, 철학, 수학, 과학 등은 우주관과 존재관과 밀접하고
정치는 시스템관(도시나 국가 같은 공동체와 관련된 여러가지 시스템), 스토리관, 사회관과 밀접하다
예술은 복합적인데 순수예술에 가깝다면 종교, 철학에 근접하고
대중예술이라면 정치와 그 맥락을 함께 하지
종교인과 아기, 늑대의 세계관을 조망해(현재 세계관을 위에서 바라보는 메타적 상태) 보는 것만으로
이것에 대한 이해는 충분할 거다
#종교인
- 우주관 = 각 종교마다의 우주관(신, 창조와 연관)에 근거
- 존재관 = 우주관에 근거해서 판단하겠지
- 시스템관 = 각 종교마다의 시스템
- 스토리관 = 성서, 경전에 기반
- 사회관 = 존재관에 기반해서 윤리, 도덕 등을 산출
#인간 보편적으로
- 사회관 - 에고관 =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생각이다
예를 들어 종교인이라면 신이 우주를 만들었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해당 종교를 기반으로 해서 살아가게 될 거고
대기업 엔지니어가 있다면 자기는 삼성의 엔지니어고
가족, 기업, 국가, 인류 등을 위해 상생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
그 사회속에서 소통하려면 그 사회의 규칙을 이해해야된다
일단 아기들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상태다
그게 인간의 기본값이라고 간주해야겠지(물론 유형은 나뉘는 것 같기도)
하지만 결국 같이 살려면 자타간에 center를 조정해야겠지
그게 타인관으로 연결된다
- 사회관 - 타인관(관계관) = 기본적으로 자신과 공통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로 타인을 파악하게 될 거다
그래서 그런 구분 속에서 자기가 대빵인지, 남들이 대빵인지, 서로 동등한지,
자기가 대빵이니 자기맘대로 남들을 대할지, 보살필지
남들이 대빵이니 자기는 거기에 따를지 말지
서로 동등하니 뭘 어떻게 할지 등
평등, 공정, 도덕윤리 등에 대한 판단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미래까지 계산하지 못하면 그 계산이 이상해질 수 있겠지
심리적인 문제도 있을테고
- 스토리관 = 역사관으로 치환하면 되겠지,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고
자기 스토리는 어떻게 흘러왔고 흘러갈 건지
#아기
- 우주관 = 처음에는 아무 생각도 없다가 부모, 사회가 알려주는 걸 믿게 되겠지
- 시스템관 = 집안에서의 법칙들(가구, 식기, 부모의 행동 등) + 밖에서의 법칙들
- 존재관 = 자기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묻는 시점이 언제쯤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이런 생각자체가 없겠으며 나, 가족, 동물, 자연 등은 그냥 있는 것
- 사회 - 에고관 = 처음에는 에고가 없다가 점차 부모, 티비를 통해 생기겠지
- 사회 - 타인관 = 좋은 사람들은 좋고 싫은 사람들은 싫고 싫어도 어쨌든 같이 살아야 하니
협조, 협력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밖에 없겠지
부모가 힘으로 제압했으면 남들도 힘으로 제압할 가능성이 있고
사랑으로 키웠으면 남들도 사랑으로 대할 가능성이 높겠지
경험의 일관성도 중요한데 유년기에는 착했다가 학교가서 이상해질 수도 있고
또는 그 반대가 될 수도 있겠지
물론 그렇게 역변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조건이 되면 모를 일이지
보통은 그냥 오차범위 안에서 변하는 정도
- 스토리관 = 처음에는 인지하지 못하겠고 점차 시간과 기억이 결합되겠지
#늑대
- 우주관 = 아우~
- 시스템관 = 아우~
- 존재관 = 얘는 아군, 쟤는 먹이감, 이건 물 등...
- 사회 - 에고관 = 부모의 새끼, 다른 것(종, 식물 등)들과는 다른 무언가
- 사회 - 타인관 = 아기들과 비슷하겠지
- 스토리관 = 동물들이 기억력이 얼마나 좋을런지는..
기억이고 자시고 눈앞의 생존이 가장 시급하겠지
어떤가 세계관을 조망해 보니 자기 세계에 대한 인식이 열리는가
현존하는 세계관들은 누군가가 만든 것이라는 자각만 할 수 있어도
특정 세계에 갇히는 게 아닌 메타적인 세계에 놓일 수 있을 거다
최초의 인류는 어떤 세계에 놓여 있었는가에 대한 자각이랄까
#여러가지 세계들의 중첩
이때의 세계라는 것은 위의 세계관에서의 세계와 이어지면서도 많이 다르다
우리는 살면서 자주 특정 세계들과 공명한다
생일파티를 한다면 생일파티라는 세계에 잠시 놓이는 거고
축제를 가면 축제세계라는 세계에 잠시 놓이게 되는 거다
이때의 세계라는 것은 자기가 현재 교감할 수 있는 어떤 바운더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창작을 할 때 지금 하려는 창작이 이 세계의 전부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게 곧 몰입이며 창작세계(그 순간에는 이 세계밖에 없다)에 들어가는 거다
너네가 수업을 받고 있으면 수업세계에 놓이는 거지
만약 어떤 사람이 우주세계에 놓여 있다면 뭔가 공허한 느낌을 받게 될 거다(그 세계 감당할 수 있나)
삶에서 약간은 멀어진 느낌이 드는 상태가 현실세계에서 멀어진 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구조를 파악하면 이해가 될 거다
자기가 현재 놓인 세계들과 공명하지 못하면 사는게 재미 없어질 거다
일단 가장 크게 우리가 속할 수 있는 세계는 현실과 가상으로 나뉜다
현실은 실재하는 것이고 가상은 실재하지는 않지만 현실에 영향을 주고 받는 것
지식세계, 예술세계 등은 실재하지 않지만 현실에 투영된다
마치 미디어, 인터넷이 그러한 것처럼
(증강 약현실 -> 증강 강현실 -> 증강 약현실의 순환구조)
#가상 세계부터 살펴 보자
일단 아래의 모든 것들의 기반은 의식과 언어라고 보면 된다
@시간 세계
태초이전 세계, 태초세계, 원시세계, 고대세계, 중세세계, 근대세계, 현대세계, 미래세계
이것들이 가상이라는 것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거다
과거에 현실이었다고 해도 이제는 현실과 가상의 중간쯤 또는 아예 가상인 거지
realize, 세계와 교감하는 지금이 현실이다
@예술, 종교, 지식, 기술
이것들이 실존(현실에 직접적으로 존재)한다고 볼 수는 없겠지
하지만 흡사 실존한다
문화재로 따지면 무형문화재의 영역이다 실존하지는 않지만 현실에 투영된다
존재한다고도 할 수 없고 존재하지 않는다고도 할 수 없다
인류에게 원래부터 존재했던 것인지 아닌지만 생각해도 그 가상성을 이해할 수 있겠지
(최초의 인류를 따져 보자, 우리가 문명으로 시작을 했는지 아닌지를)
가상이라고 해서 모두 가짜, 허구이니 무의미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원시인들이 바위를 깎아서 호랑이를 만들어 놨다면 그것을 그저 허구라고만 할 수 있겠나
아이들이 해변에 모래성을 쌓아놨다면 그걸 그저 허구로 여길 수 있냐는 얘기지
허구이기도 하지만 뭐라고 해야할까... 현실과 허구의 중간쯤?
인류가 현실을 창작, 창조해 내는 원리와 연결된다
아름답게 여길 수 있는 부분이지만 간혹 사람들을 보면 그것을 완전히 현실화 시켜놓은 것 같지(이념처럼)
마치 디즈니 세계관을 가지고 아이들이 진짜네, 가짜네, 뭐가 낫네 마네 하면서 싸우는 것과 유사하겠지
그게 아름답다면 강요하는 것이 아닌 보여주는 것으로 충분할 거다
(사람들은 또 거기에서 뭐가 더 낫네 마네 싸우겠지, 서로서로 강요하지 말고 양보하는 게 최선 아닐까
아이a의 의견과 아이b의 의견을 절충시켜서 더 나은 것을 만들 수 있다면 최상이겠지)
예술세계, 과학세계, 언어학세계, 공학세계, 불교세계, 기독교세계 등으로 세분화 됨
예술가들은 예술세계를 기반으로 해서 사는 거고
과학자들은 과학세계를 기반으로 해서 산다고 볼 수 있다
일반인들은 현실세계(+미디어)를 기반으로 해서 다른 세계들을 조금씩 흡수한 상태
@미디어, 인터넷 + 자본 세계(패션 세계, 영화세계, 음악세계, 지하세계, 경제 세계 등)
위와 이어지는 얘기다
예술, 지식, 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지
조개를 돈으로 쓴다는 발상과 유사한 거다
혼자하는 상상은 그냥 상상으로 남지만 인류 모두가 하는 상상은 현실에 준한다
#현실 세계(가상세계와 밀접, 언어를 기반으로 해서 판단되니까)
우선 우주세계와 지구세계를 구분해야 된다
우주세계를 베이스로 둘지(지구세계는 하찮아 보일 수도) 지구세계를 베이스로 둘지
지구세계도 대륙, 국가, 도, 시, 동 등으로 세분화된다
한국인들은 한국세계에 살고 있는 것
세계는 서로 중첩되며
만약 어떤 사람이 자기가 지금 속한 각종 세계들과 더많이 공명할수록 감성적으로 가득 채워지게 될 거다
마치 비를 처음 맞아보는 아이들과 비슷한 상태...
세계가 종이쪼가리로 느껴지는 게 아니라 뭔가 모르게 몰입되는 그런 상태
매번 언급하지만 세계를 이성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세계의 99%이상을 잃어버린 상태다
@상황적 세계
- 날씨, 계절
봄세계, 여름세계, 가을세계, 겨울세계
화창한 세계, 구름낀 세계, 비오는 세계, 눈오는 세계 등
- 시간 관련
아침세계, 오전세계, 점심세계, 오후세계, 저녁세계, 밤세계, 새벽세계
월요일 세계 ~ 일요일 세계
1월 ~ 12월 세계
각 년도별 세계, 현재는 2024년 세계지(마음 속으로는 10년, 20년전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
시간은 애초에 존재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사회적 약속이니까, 덕분에 농사는 잘 지었지)
각종 명절, 기념일 = 크리스마스 세계, 새해 첫날 세계, 설연휴 세계, 생일 세계, 어린이날 세계 등
세계라는 것은 자기를 현재 둘러싼 전부라는 것을 잊지 말자
(어떤 상황을 즐기는 사람들과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의 차이, 생각 속으로 다른 세계에 가 있음)
- 행위 관련
아침밥 세계, 점심밥 세계, 저녁밥 세계, 간식 세계
운전 세계(자가용 세계, 자건거 세계, 오토바이 세계 등)
놀이 세계, 휴식 세계, 공부 세계, 일 세계
샤워, 목욕 세계
잠자리 세계
쇼핑 세계
창작 세계, 예술 세계
등
- 감정 관련
각종 감정들, 기분들을 하나의 세계로 간주할 수 있지
행복한 세계, 평온한 세계, 재밌는 세계 등
@역할적 세계
- 나이대, 성별
아기 세계, 유아 세계, 아이 세계, 청소년 세계(10대), 어른 세계(low, mid, high)
- 직종 = 정치 세계, 회사원 세계, 알바 세계, 가수 세계, 학생 세계 등
@관계적 세계
- 자기 세계 = 자기세계밖에 없는 경우를 자폐증이라고 하지, 자기세계가 없으면 항상 누군가를 만나야 할 거다
아이들을 보면 자기 세계를 로봇, 인형, 티비 같은 걸로 채우지, 10대, 성인들도 마찬가지
- 가족 세계 = 가족 전체로 놓을 수도 있고 엄마와 딸, 오빠와 동생 등으로 세분화해서 생각할 수도 있다
- 친구 세계
- 연인 세계
- 지인 세계 = 학생-선생, 단골, 회원(어떤 단체에 속해 있다면) + 가족과 친구와 연인의 지인
- 남 세계 = 길거리에서 지나치는 행인으로 여기면 되지 지인의 지인, 지인의 지인의 지인으로 귀결될 걸
- 인류 세계 = 남 세계와 비슷하지만 남을 가족, 친구, 연인, 지인처럼 여기는 세계
이 모든 관계가 채워졌고 서로 화목하다면 큰 행복감을 느끼게 될 거다
@장소적 세계
- 집, 가정 세계 = 자기방 세계, 화장실 세계, 샤워나 목욕 세계(행위랑 겹침), 식탁 세계 등
- 학교 세계 = 교실 세계, 복도 세계, 식당 세계, 운동장 세계 등
- 직장 세계 = 사무실 세계, 회의실 세계, 식당 세계 등
- 교통 = 버스, 택시, 지하철, 비행기 세계
- 각종 놀이공간 = 놀이터 세계, 해변 세계, 눈내린 벌판 세계, 오락실 세계, 게임속 세계(가상)
- 문화 관련 = 영화관 세계, 콘서트 세계, 뮤지컬 세계, 전시회 세계 등
- 각종 유흥 = 술집 세계, 클럽 세계 등
- 그외 = 음식점 세계, 옷가게 세계, 백화점 세계 등
- 자연 세계 = 바다 세계, 호수 세계, 강 세계, 연못 세계,
산 세계(산정상 세계, 숲 세계 등), 계곡 세계, 온천세계 등
- 국가, 지역 등 = 한국-서울-강남 세계, 홍대 세계, 각종 명소 세계 등
중간 중간 빼먹은 것들이 있을텐데
아무튼 자기가 현재 속한 세계가 무엇인지를 알면 거기에 몰입하기 쉬울 거다
눈앞에 나비 한마리가 날아다니더라도 그것이 지금 자기 세계를 가득 채워줄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자기가 마주하는 세계들을 전부 놓치고 있는 게 재미없는 세계다
아기들이나 동물들은 언어가 없으니 마주하는 족족 자기 세계의 전부라고 여길 거다
고양이는 평생 사료만 먹는데 사료라는 언어를 배우게 된다면 집을 나갈지도...
그냥 눈앞에 있는 세계를 직관적으로 마주할 뿐
내가 이전에 생각하다만 개념이 있는데
그건 intoify, untoify라는 개념이다
intoify는 언제라도 몰입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거고
untoify는 자기가 몰입된 상태(분노, 따분 같은 나쁜 몰입)를 빠져나가는 거다
지금 이 글과 연관이 있겠지
세계 속으로 into the world, intoify
세계 밖으로 unto(out of) the world, untoify = 화남을 알아차렸다면 그 세계에서 빠져나와야겠지
이런 것들은 자기가 현재 속해 있는 세계를 알아차려야 가능한 일이겠지
세계에 끌려가는가 세계를 항해하는가
자기세계가 어딘가에 치우쳐져 있다면 거기에 갇힌 거나 마찬가지겠지
뭔가를 이해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좋은 것은 그것의 구조를 확인하는 거다
내가 정리한 바에 의하면 세계관은
우주관, 존재관, 시스템관, 스토리관(역사관 + 자기 삶이라는 역사), 사회관
이렇게 나뉘는 걸로 보인다
종교, 철학, 수학, 과학 등은 우주관과 존재관과 밀접하고
정치는 시스템관(도시나 국가 같은 공동체와 관련된 여러가지 시스템), 스토리관, 사회관과 밀접하다
예술은 복합적인데 순수예술에 가깝다면 종교, 철학에 근접하고
대중예술이라면 정치와 그 맥락을 함께 하지
종교인과 아기, 늑대의 세계관을 조망해(현재 세계관을 위에서 바라보는 메타적 상태) 보는 것만으로
이것에 대한 이해는 충분할 거다
#종교인
- 우주관 = 각 종교마다의 우주관(신, 창조와 연관)에 근거
- 존재관 = 우주관에 근거해서 판단하겠지
- 시스템관 = 각 종교마다의 시스템
- 스토리관 = 성서, 경전에 기반
- 사회관 = 존재관에 기반해서 윤리, 도덕 등을 산출
#인간 보편적으로
우주관 = 게임에 대입해 보면 게임하면서 이런거 신경 쓰겠냐, 그냥 신기하네 하고 넘어가겠지
디아하다 말고 디아블로 세계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 구조가 어떤지를 아는 것 등..
디아블로 같은 게임(세계)을 만들게 아니라면 몰라도 되겠지
알아내면 뭘 어쩔 건가
그보다는 게임개발자가 아닌 이상 알 방법이 없지 않을까
이스터에그를 넣어놓지 않은 이상
- 사회관 - 에고관 =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생각이다
예를 들어 종교인이라면 신이 우주를 만들었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해당 종교를 기반으로 해서 살아가게 될 거고
대기업 엔지니어가 있다면 자기는 삼성의 엔지니어고
가족, 기업, 국가, 인류 등을 위해 상생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
그 사회속에서 소통하려면 그 사회의 규칙을 이해해야된다
일단 아기들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상태다
그게 인간의 기본값이라고 간주해야겠지(물론 유형은 나뉘는 것 같기도)
하지만 결국 같이 살려면 자타간에 center를 조정해야겠지
그게 타인관으로 연결된다
- 사회관 - 타인관(관계관) = 기본적으로 자신과 공통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로 타인을 파악하게 될 거다
그래서 그런 구분 속에서 자기가 대빵인지, 남들이 대빵인지, 서로 동등한지,
자기가 대빵이니 자기맘대로 남들을 대할지, 보살필지
남들이 대빵이니 자기는 거기에 따를지 말지
서로 동등하니 뭘 어떻게 할지 등
평등, 공정, 도덕윤리 등에 대한 판단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미래까지 계산하지 못하면 그 계산이 이상해질 수 있겠지
심리적인 문제도 있을테고
- 스토리관 = 역사관으로 치환하면 되겠지,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고
자기 스토리는 어떻게 흘러왔고 흘러갈 건지
#아기
- 우주관 = 처음에는 아무 생각도 없다가 부모, 사회가 알려주는 걸 믿게 되겠지
- 시스템관 = 집안에서의 법칙들(가구, 식기, 부모의 행동 등) + 밖에서의 법칙들
- 존재관 = 자기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묻는 시점이 언제쯤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이런 생각자체가 없겠으며 나, 가족, 동물, 자연 등은 그냥 있는 것
- 사회 - 에고관 = 처음에는 에고가 없다가 점차 부모, 티비를 통해 생기겠지
- 사회 - 타인관 = 좋은 사람들은 좋고 싫은 사람들은 싫고 싫어도 어쨌든 같이 살아야 하니
협조, 협력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밖에 없겠지
부모가 힘으로 제압했으면 남들도 힘으로 제압할 가능성이 있고
사랑으로 키웠으면 남들도 사랑으로 대할 가능성이 높겠지
경험의 일관성도 중요한데 유년기에는 착했다가 학교가서 이상해질 수도 있고
또는 그 반대가 될 수도 있겠지
물론 그렇게 역변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조건이 되면 모를 일이지
보통은 그냥 오차범위 안에서 변하는 정도
- 스토리관 = 처음에는 인지하지 못하겠고 점차 시간과 기억이 결합되겠지
#늑대
- 우주관 = 아우~
- 시스템관 = 아우~
- 존재관 = 얘는 아군, 쟤는 먹이감, 이건 물 등...
- 사회 - 에고관 = 부모의 새끼, 다른 것(종, 식물 등)들과는 다른 무언가
- 사회 - 타인관 = 아기들과 비슷하겠지
- 스토리관 = 동물들이 기억력이 얼마나 좋을런지는..
기억이고 자시고 눈앞의 생존이 가장 시급하겠지
어떤가 세계관을 조망해 보니 자기 세계에 대한 인식이 열리는가
현존하는 세계관들은 누군가가 만든 것이라는 자각만 할 수 있어도
특정 세계에 갇히는 게 아닌 메타적인 세계에 놓일 수 있을 거다
최초의 인류는 어떤 세계에 놓여 있었는가에 대한 자각이랄까
#여러가지 세계들의 중첩
이때의 세계라는 것은 위의 세계관에서의 세계와 이어지면서도 많이 다르다
우리는 살면서 자주 특정 세계들과 공명한다
생일파티를 한다면 생일파티라는 세계에 잠시 놓이는 거고
축제를 가면 축제세계라는 세계에 잠시 놓이게 되는 거다
이때의 세계라는 것은 자기가 현재 교감할 수 있는 어떤 바운더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창작을 할 때 지금 하려는 창작이 이 세계의 전부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게 곧 몰입이며 창작세계(그 순간에는 이 세계밖에 없다)에 들어가는 거다
너네가 수업을 받고 있으면 수업세계에 놓이는 거지
만약 어떤 사람이 우주세계에 놓여 있다면 뭔가 공허한 느낌을 받게 될 거다(그 세계 감당할 수 있나)
삶에서 약간은 멀어진 느낌이 드는 상태가 현실세계에서 멀어진 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구조를 파악하면 이해가 될 거다
자기가 현재 놓인 세계들과 공명하지 못하면 사는게 재미 없어질 거다
일단 가장 크게 우리가 속할 수 있는 세계는 현실과 가상으로 나뉜다
현실은 실재하는 것이고 가상은 실재하지는 않지만 현실에 영향을 주고 받는 것
지식세계, 예술세계 등은 실재하지 않지만 현실에 투영된다
마치 미디어, 인터넷이 그러한 것처럼
(증강 약현실 -> 증강 강현실 -> 증강 약현실의 순환구조)
#가상 세계부터 살펴 보자
일단 아래의 모든 것들의 기반은 의식과 언어라고 보면 된다
@시간 세계
태초이전 세계, 태초세계, 원시세계, 고대세계, 중세세계, 근대세계, 현대세계, 미래세계
이것들이 가상이라는 것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거다
과거에 현실이었다고 해도 이제는 현실과 가상의 중간쯤 또는 아예 가상인 거지
realize, 세계와 교감하는 지금이 현실이다
@예술, 종교, 지식, 기술
이것들이 실존(현실에 직접적으로 존재)한다고 볼 수는 없겠지
하지만 흡사 실존한다
문화재로 따지면 무형문화재의 영역이다 실존하지는 않지만 현실에 투영된다
존재한다고도 할 수 없고 존재하지 않는다고도 할 수 없다
인류에게 원래부터 존재했던 것인지 아닌지만 생각해도 그 가상성을 이해할 수 있겠지
(최초의 인류를 따져 보자, 우리가 문명으로 시작을 했는지 아닌지를)
가상이라고 해서 모두 가짜, 허구이니 무의미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원시인들이 바위를 깎아서 호랑이를 만들어 놨다면 그것을 그저 허구라고만 할 수 있겠나
아이들이 해변에 모래성을 쌓아놨다면 그걸 그저 허구로 여길 수 있냐는 얘기지
허구이기도 하지만 뭐라고 해야할까... 현실과 허구의 중간쯤?
인류가 현실을 창작, 창조해 내는 원리와 연결된다
아름답게 여길 수 있는 부분이지만 간혹 사람들을 보면 그것을 완전히 현실화 시켜놓은 것 같지(이념처럼)
마치 디즈니 세계관을 가지고 아이들이 진짜네, 가짜네, 뭐가 낫네 마네 하면서 싸우는 것과 유사하겠지
그게 아름답다면 강요하는 것이 아닌 보여주는 것으로 충분할 거다
(사람들은 또 거기에서 뭐가 더 낫네 마네 싸우겠지, 서로서로 강요하지 말고 양보하는 게 최선 아닐까
아이a의 의견과 아이b의 의견을 절충시켜서 더 나은 것을 만들 수 있다면 최상이겠지)
예술세계, 과학세계, 언어학세계, 공학세계, 불교세계, 기독교세계 등으로 세분화 됨
예술가들은 예술세계를 기반으로 해서 사는 거고
과학자들은 과학세계를 기반으로 해서 산다고 볼 수 있다
일반인들은 현실세계(+미디어)를 기반으로 해서 다른 세계들을 조금씩 흡수한 상태
@미디어, 인터넷 + 자본 세계(패션 세계, 영화세계, 음악세계, 지하세계, 경제 세계 등)
위와 이어지는 얘기다
예술, 지식, 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지
조개를 돈으로 쓴다는 발상과 유사한 거다
혼자하는 상상은 그냥 상상으로 남지만 인류 모두가 하는 상상은 현실에 준한다
#현실 세계(가상세계와 밀접, 언어를 기반으로 해서 판단되니까)
우선 우주세계와 지구세계를 구분해야 된다
우주세계를 베이스로 둘지(지구세계는 하찮아 보일 수도) 지구세계를 베이스로 둘지
지구세계도 대륙, 국가, 도, 시, 동 등으로 세분화된다
한국인들은 한국세계에 살고 있는 것
세계는 서로 중첩되며
만약 어떤 사람이 자기가 지금 속한 각종 세계들과 더많이 공명할수록 감성적으로 가득 채워지게 될 거다
마치 비를 처음 맞아보는 아이들과 비슷한 상태...
세계가 종이쪼가리로 느껴지는 게 아니라 뭔가 모르게 몰입되는 그런 상태
매번 언급하지만 세계를 이성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세계의 99%이상을 잃어버린 상태다
@상황적 세계
- 날씨, 계절
봄세계, 여름세계, 가을세계, 겨울세계
화창한 세계, 구름낀 세계, 비오는 세계, 눈오는 세계 등
- 시간 관련
아침세계, 오전세계, 점심세계, 오후세계, 저녁세계, 밤세계, 새벽세계
월요일 세계 ~ 일요일 세계
1월 ~ 12월 세계
각 년도별 세계, 현재는 2024년 세계지(마음 속으로는 10년, 20년전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
시간은 애초에 존재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사회적 약속이니까, 덕분에 농사는 잘 지었지)
각종 명절, 기념일 = 크리스마스 세계, 새해 첫날 세계, 설연휴 세계, 생일 세계, 어린이날 세계 등
세계라는 것은 자기를 현재 둘러싼 전부라는 것을 잊지 말자
(어떤 상황을 즐기는 사람들과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의 차이, 생각 속으로 다른 세계에 가 있음)
- 행위 관련
아침밥 세계, 점심밥 세계, 저녁밥 세계, 간식 세계
운전 세계(자가용 세계, 자건거 세계, 오토바이 세계 등)
놀이 세계, 휴식 세계, 공부 세계, 일 세계
샤워, 목욕 세계
잠자리 세계
쇼핑 세계
창작 세계, 예술 세계
등
- 감정 관련
각종 감정들, 기분들을 하나의 세계로 간주할 수 있지
행복한 세계, 평온한 세계, 재밌는 세계 등
@역할적 세계
- 나이대, 성별
아기 세계, 유아 세계, 아이 세계, 청소년 세계(10대), 어른 세계(low, mid, high)
- 직종 = 정치 세계, 회사원 세계, 알바 세계, 가수 세계, 학생 세계 등
@관계적 세계
- 자기 세계 = 자기세계밖에 없는 경우를 자폐증이라고 하지, 자기세계가 없으면 항상 누군가를 만나야 할 거다
아이들을 보면 자기 세계를 로봇, 인형, 티비 같은 걸로 채우지, 10대, 성인들도 마찬가지
- 가족 세계 = 가족 전체로 놓을 수도 있고 엄마와 딸, 오빠와 동생 등으로 세분화해서 생각할 수도 있다
- 친구 세계
- 연인 세계
- 지인 세계 = 학생-선생, 단골, 회원(어떤 단체에 속해 있다면) + 가족과 친구와 연인의 지인
- 남 세계 = 길거리에서 지나치는 행인으로 여기면 되지 지인의 지인, 지인의 지인의 지인으로 귀결될 걸
- 인류 세계 = 남 세계와 비슷하지만 남을 가족, 친구, 연인, 지인처럼 여기는 세계
이 모든 관계가 채워졌고 서로 화목하다면 큰 행복감을 느끼게 될 거다
@장소적 세계
- 집, 가정 세계 = 자기방 세계, 화장실 세계, 샤워나 목욕 세계(행위랑 겹침), 식탁 세계 등
- 학교 세계 = 교실 세계, 복도 세계, 식당 세계, 운동장 세계 등
- 직장 세계 = 사무실 세계, 회의실 세계, 식당 세계 등
- 교통 = 버스, 택시, 지하철, 비행기 세계
- 각종 놀이공간 = 놀이터 세계, 해변 세계, 눈내린 벌판 세계, 오락실 세계, 게임속 세계(가상)
- 문화 관련 = 영화관 세계, 콘서트 세계, 뮤지컬 세계, 전시회 세계 등
- 각종 유흥 = 술집 세계, 클럽 세계 등
- 그외 = 음식점 세계, 옷가게 세계, 백화점 세계 등
- 자연 세계 = 바다 세계, 호수 세계, 강 세계, 연못 세계,
산 세계(산정상 세계, 숲 세계 등), 계곡 세계, 온천세계 등
- 국가, 지역 등 = 한국-서울-강남 세계, 홍대 세계, 각종 명소 세계 등
중간 중간 빼먹은 것들이 있을텐데
아무튼 자기가 현재 속한 세계가 무엇인지를 알면 거기에 몰입하기 쉬울 거다
눈앞에 나비 한마리가 날아다니더라도 그것이 지금 자기 세계를 가득 채워줄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자기가 마주하는 세계들을 전부 놓치고 있는 게 재미없는 세계다
아기들이나 동물들은 언어가 없으니 마주하는 족족 자기 세계의 전부라고 여길 거다
고양이는 평생 사료만 먹는데 사료라는 언어를 배우게 된다면 집을 나갈지도...
그냥 눈앞에 있는 세계를 직관적으로 마주할 뿐
내가 이전에 생각하다만 개념이 있는데
그건 intoify, untoify라는 개념이다
intoify는 언제라도 몰입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거고
untoify는 자기가 몰입된 상태(분노, 따분 같은 나쁜 몰입)를 빠져나가는 거다
지금 이 글과 연관이 있겠지
세계 속으로 into the world, intoify
세계 밖으로 unto(out of) the world, untoify = 화남을 알아차렸다면 그 세계에서 빠져나와야겠지
이런 것들은 자기가 현재 속해 있는 세계를 알아차려야 가능한 일이겠지
세계에 끌려가는가 세계를 항해하는가
개소리
멍멍
자기가 속하고 행하고있는 모든것을 각각의 세계라고 규정해서 몰입한다라. 생각만해도 굉장히 피곤하다
일반 삶보다 훨씬 덜 피곤해질걸 특히 뭔가 생각 많은 사람들은 더욱 더.. 온갖 세계(과거 세계, 미래 세계)를 갖다 붙고 자기가 현재 처한 세계가 아닌 세계들을 끌어올테니까 하나에 몰입하는게 피곤할까 멀티태스킹(무의식적이지)이 피곤할까 어차피 이런 세계는 몇개 없고 그것만 자각하면 나머지는 직관적으로 이뤄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