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인생을 왜 사는가 물을 수가 있다
왜 라는 질문은 주어진 것의 바깥을 탐구한다는 말이다
그 바깥의 것이라면 인과나 목적을 묻는 것이다
태어났으니까 살고 무언가를 위해서 산다
어떤 것의 내부를 묻는 질문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다
왜라는 질문 즉 인생을 사는 것의 외적 조건을 탐구한 후에
내적인 본질 즉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묻게 된다
인생이 무엇이라는 규정을 한 이후에 대두되는 질문이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물음이겠다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물음은 자신이 생각하는 인생이란 것에
살을 붙여 그 내용을 채워 넣는 것을 필요로 하겠다
일찍이 철학의 시조 소크라테스는
검토되지 않은 삶은 살만한 가치가 없다 하였으되
위에 제시한 생각의 과정을 거쳐 사는 사람은
사는 대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한 대로 삶을 살되
스스로의 인생관을 가졌다 말하겠다
예쁜여자보면 개처럼 달려들거면서 폼잡지마
네 - dc App
늑대로 해주세요.
늑대라 하기엔 너무 순딩이네요
인생이란 무엇인지를 규정한 이후에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할 때, 인생이 무엇이라는 규정, 예컨대 인간은 유전자 전달을 위한 생존 기계에 불과하다는 생각, 그것을 부정하고 싶을 수가 있겠다. 실존주의 철학에 따르면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고 말하며 인간이 가진 자유의 능력을 말하고 있다. 칸트 또한 인간이 자신에게 주어진 자연적인 경향성에 반대하여 살 수 있다는 자유의 능력을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