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의 본질이 힘인건 앞에서 다뤘다.

이젠 그 힘의 응집으로서 우리의 육체를 다뤄야 한다.


육체는 힘의 응집으로서, 그 힘을 발산하는 거대한 불덩어리다.


여자와 남자는 육체적으로 분명한 차이를 보이지만, 그 힘의 응집으로서는 인간의 형태로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 본질적 형태 말이다.


하지만, 본질적 형태가 아닌, 그 겉모습 표리적 형태에서는 여자는 부드러운 곡선이요, 남자는 딱딱한 직선이다.


섹스를 통해, 남자와 여자는 서로의 표리적 형태에서 벗어나, 점차 본질적 형태에 대한 의식을 일깨울수 있게 된다.


나는 여자니까..이래야돼. 


나는 남자니까... 이래야돼.


이런 한심한 소리가 아닌, 나는 인간이니까로 나아가게 되는것이며, 더욱 근본적으로 힘의 형태로 나아가게 된다.



섹스를 하는 인간은, 


자기자신의 표리적 형태로서가 아닌, 합체한 상태로서의 인간으로서의 자기신의 인간 그 형태 자체에 대한 의식을 고양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