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생명체가 존재해왔던 과거 그리고 앞으로도 존재할 무한히 긴 시간 중 왜 하필 나는 지금 존재할까?

지구라는 계를 넘어서 광범위한 우주, 이 우주 외의 또 다른 우주들, 또는 이마저도 넘어서는 무언가

그리고 지구에서 생명체가 싹트기 시작한 시점이나 나아가 빅뱅이 시작한 시점을 넘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공간 중 무한히 긴 과거 그리고 무한히 긴 미래

한 마디로 생명체라고 여겨지는 무언가의 개체수는 너무나도 무한하며 또한 그것이 존재하는 시기 또한 너무나도 무한하다

그런와중 '내'가 왜 하필 '지금' 존재할까

단순히 예를 들어서 승리할 확률이 50%인 선수들만이 참여하여 2^999...9의 토너먼트를 치룬다하더라도 반드시 우승자는 나온다. 그리고 그 우승자가 "왜 하필 내가 우승했는가?"라고 하면 할 말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심해 볼 만한 가치는 있지 않을까?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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