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적 관점이 정확히 뭘 말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저 두가지가 똑같아야할 필연성이 있나? 그냥 보기에도 차이가 큰데 우주적 관점으로 보면 훨씬 더 커지는 거 아님?
레뽀(1.225)2024-03-04 20:45:00
답글
인간사회에서는 당연히 조두순이 나쁘겠지만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조두순이랑 테레사수녀님은 그냥 서로 다를뿐 좋은사람 나쁜사람 구분할수없지
익명(114.202)2024-03-04 20:57:00
답글
ㅇㅇ님
그러니까 네가 말하는 우주적 관점을 좀 더 자세하게 말해봐.
레뽀(1.225)2024-03-04 20:59:00
답글
자연주의
익명(114.202)2024-03-04 21:00:00
답글
ㅇㅇ님
그니까 그 자연주의가 대충 뭐냐고
레뽀(1.225)2024-03-04 21:02:00
답글
모든 사람이 똑같이 죽는것처럼 착하게살든 나쁘게살든 결국 의미가 없다는말임 조두순이 비난받는 이유는 단순히 사회의법을 어긴것이고 본질적으로 본다면 우리가 조두순을 비난할 이유는 없음
익명(114.202)2024-03-04 21:08:00
답글
본질적으로 조두순이 비난받아야할 이유는 뭐냐? 라고 물으면 우린 할말이 없지 왜냐면 조두순입장에서는 그게 좋은거고 선일텐데 그래서 신이 없으면 잔인하다는거임
익명(114.202)2024-03-04 21:10:00
답글
ㅇㅇ님
아 좀 이해가 가는데요.
그런 주장이면 우주관점이라든지 신이라든지 불필요하다고 봐요.
의미가 없는 것은 잔인하니
잔인해선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해도 될까요
레뽀(1.225)2024-03-04 21:14:00
답글
신은 있어야만함 도덕의 객관적인 기준점을 세울수있는 하나의 이상체니깐
익명(114.202)2024-03-04 21:23:00
답글
ㅇㅇ님
그러니까 왜요?
레뽀(1.225)2024-03-04 21:27:00
답글
그럼 너무 잔인하잖아
익명(114.202)2024-03-04 21:28:00
답글
내가 배고파서 사람을 죽여놓고 난 이게 도덕적으로 옳아! 라고 하면 나를 어떤 근거로 도덕적으로 옳지않다고 말할수있지? 옳지않다고 말할수있는 존재는 신말고는 없음
익명(114.202)2024-03-04 21:29:00
답글
ㅇㅇ님
그러니까 관점을 우주적으로 넓히는 이유는 그런게 전혀 잔인하지 않다는 관점을 가지려는 노력의 산물이예요. 또 잔인한 게 나쁘다는 관점이 얼마나 편협한지 알기 위해서고요. 그냥 지구에서 그런 불합리한 일들이 있으니 지구에 신은 있을 거다라 하신다면 그려러니 해요. 근데 우주 스케일에서는 별이고 행성이고 통째로 없어지죠.
레뽀(1.225)2024-03-04 21:33:00
답글
음 우주관점이라고 너무 넓게 봤네 그럼 뭐 어떻게 설명해야되나
익명(114.202)2024-03-04 21:38:00
답글
ㅇㅇ님
저는 사실 기독교적 신 믿음으로서는 인정합니다.
사실 ㅇㅇ님이 본문 신을 기독교 신이라 주장하고 싶으시다면 문제는 조두순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고 테레사는 이교도일 때 발생하는 이율배반이 엄청 중요할 겁니다.
레뽀(1.225)2024-03-04 21:41:00
답글
기독교 신이라고 주장은 한 적 없지만 이 가치판단에 있어 기독교신이 가장 알맞겠지
기독교에 대해 오해를 하는데 범죄자가 교회간다고 천국가는거 아님 정말 남을 헌신하고 회개하며 “예수”같은 삶을 살아야 천국감 그리고 테레사 수녀님은 가톨릭교회수녀님이셨음
익명(114.202)2024-03-04 21:46:00
답글
ㅇㅇ님
여긴 철학갤이지 신학갤이나 기독교갤이 아닙니다. 철학적인 사유를 위해선 테레사가 참 기독교인이 아니었고 그건 성녀만들기를 위한 뻥이었을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레뽀(1.225)2024-03-04 21:55:00
답글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난 기독교신자도 아니고 오히려 기독교의 부정적인면을 볼때 극혐하는 사람임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신이라는 존재에대해서 생각해보자는거임 종교의 순기능에서도 생각해보고
익명(114.202)2024-03-04 22:00:00
답글
ㅇㅇ님
넵. 밑의 댓글 대댓글을 같이 보고 선입견으로 그렇게 생각했네요. 사과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레뽀(1.225)2024-03-04 22:05:00
네가 말하는 신이 어떤 신인지는 모르겠는데 신이 있으면 뭐 나쁜일 하는 사람은 불행해지나?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잖아. 잔인한 건 나쁜 건가? 이것도 판단 불가능한 거 아니냐?
레뽀(1.225)2024-03-04 20:55:00
답글
우리가 직관으로 알수있는 감각이 있잖아 남을 때리는거나 남을 돕는거랑 느낌이 확 다른데 판단이 어느정도 있지
물론 절대적이라고는 말 할순 없겠지만
익명(114.202)2024-03-04 20:59:00
답글
ㅇㅇ님
자 직관으로만 판단해보자.
나도 좋고 너도 좋으면 좋다.
나는 좋고 너는 안 좋으면 ?
나는 안 좋고 너는 좋으면 ?
나도 안 좋고 너도 안 좋으면 안 좋다.
이 정돈데. 이게 기준이 될 수 있나?
레뽀(1.225)2024-03-04 21:02:00
답글
나치의 홀로코스트가 좋고 너가 안 좋으면
홀로코스트가 좋은걸까?
홀로코스트가 비윤리적이라는건 직관으로 아는데..?
익명(114.202)2024-03-04 21:04:00
답글
아니 직관적으로만 봤을때 홀로코스트는 나도 안 좋고 너도 안 좋은 거 아냐?
레뽀(1.225)2024-03-04 21:11:00
답글
ㄴㄴ 아니지 나치입장에서는 홀로코스트가 선이였음
익명(114.202)2024-03-04 21:12:00
답글
ㅇㅇ님
일단 나는 좋고 너는 안 좋은 걸 하나의 관점에서 옳다 그르다 할 수는 없다고 말하고 있고요. 나치에게 선이라는 건 책임질 수 있는 말인가요.
레뽀(1.225)2024-03-04 21:16:00
답글
하나의 관점이 아닌 여러가지 관점에서도 설명가능함
선이라는 고정관념에 대해서 벗어나셈 나치들은 우생학사상을 들면서 그게 좋은거라고 했지 우월한 유전자가 최고라면서 학살하고
익명(114.202)2024-03-04 21:21:00
답글
내가 남을 돕는것이 좋고 너가 남을 돕는것이 싫다고 하면
넌 도덕적으로 옳지않다고 비난받음 근데 더 깊게 들어가서 본질적으로 생각하면 내가 남을 돕는것이 왜 도덕적으로 옳은지 설명이 안됨
익명(114.202)2024-03-04 21:26:00
답글
ㅇㅇ님
ㅇㅇ님 논리에 따르면 아니죠
ㅇㅇ님이 돕는 사람들이 숨은 나치면 어떨까요
레뽀(1.225)2024-03-04 21:29:00
답글
신기하게도 우리는 나치를 돕는사람들을 비난함 그들이 도덕적으로 옳지않다고 말하는거지
익명(114.202)2024-03-04 21:33:00
답글
그리고 남을 돕는다는 개념을 절대적으로 생각하면 안됨 객관적으로 생각해야지
익명(114.202)2024-03-04 21:34:00
답글
ㅇㅇ님
그건 그 당시 정말 그랬던 사람들을 모르니까 그렇죠. 유대인들도 나치스에 뇌물주고 피해 안 입은 사람들 있죠.
레뽀(1.225)2024-03-04 21:36:00
답글
정말 그랬던 사람이 몰랐다면 도운 행위는 선이지
근데 그 도움을 받은 사람이 나치였단게 문제지만
그 도움을 준 사람이 잘못한게 아니고 나치가 잘못한거잖아?
익명(114.202)2024-03-04 21:40:00
답글
만약 나치가 무슨짓을 알고 도움을 줬다면 나쁜거지 악의적인 행위니깐
익명(114.202)2024-03-04 21:41:00
답글
이 유대인들에 대한 얘기는 뻥이 아니에요. 자기가 살아남느냐 죽느냐의 문제라서 돈과 물질로 자신(들)의 생명을 도박수로 던진 거예요. 저는 그 유대인들이 악하다고는 절대 생각할 수 없습니다.
레뽀(1.225)2024-03-04 21:46:00
답글
유대인이 나치에게 생존을 위해 뇌물을 줄때 도덕적딜레마가 없어야함 하지만 그런 딜레마는 존재함
우리가 강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야한다 구하지않아야한다 같은 도덕적딜레마가 있는것처럼
오히려 도덕은 생존에 필요없을텐데말이지
익명(114.202)2024-03-04 21:51:00
답글
ㅇㅇ님
저는 솔직히 그 때 그 상황(이게 저희가 상관 없는 입장이니까)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지금 제가 판단하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레뽀(1.225)2024-03-04 21:58:00
게다가 '가치'라는 단어가 결국 우주적 의미에서는 무가치일 뿐이라면 가치판단도 불가능하고.
레뽀(1.225)2024-03-04 20:58:00
이게 보통은 우주적 관점으로 보자고 하는 게 천문학자ㅡ과학자들이 하는 얘기란 말이야. 일반적으론 이거랑 반대로 흘러가. 대략 무한한 공간 영원한 시간 여기서 지구라는 먼지 위에서 100년도 안 되는 삶을 사는데 이렇게 사는 게 과연 맞나? 이런식이지. 아니 우주의 스케일로 설명을 하는데 신 같은 개념이 왜 들어오지?
레뽀(1.225)2024-03-04 21:09:00
뭐 ㅇㅇ님이나 저나 어떤 일에 대해 그것이 선인지 악인지 판단하는 것은 거의 같을 거라 보고요. 문제는 1우주적관점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진 않다(이건 그 자체로는 비판할 건 아닙니다). 2우주적관점을 사용하는데 신이라는 관념이 필요한가(이건 비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중 2번에 관한 것인데 ㅇㅇ님의 신이 어떤 신인가에 따라 좀 봐야겠어요.
레뽀(1.225)2024-03-04 21:24:00
답글
뭐 인간세상에서 말하는 대표적인 신 중에는 기독교신이 있겠지
익명(114.202)2024-03-04 21:27:00
답글
ㅇㅇ님
ㅇㅋ 좀 낫네요
레뽀(1.225)2024-03-04 21:34:00
신하고 뭔상관 - dc App
철갤러 1(122.35)2024-03-04 22:25:00
우주관점에서 보면 모두 먼지지
근데 너나나나 사람이 잖아 사람관점으로 봐야지
익명(14.41)2024-03-04 23:22:00
형이상학적 대상을 포함한 이세상 모든 말해진 사물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그에대해 글쓴이가 던진 물음은 분명 의미바하는바가 있을겁니다. 자! 찾아라 드래곤볼!
좆트겐슈타인(118.235)2024-03-04 23:30:00
우주적 관점에서야 아무 가치 없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이런 질문을 하는 우리가 우주 밖이 아니라 인간의 몸과 감정과 현실을 걱정하는 중이란 걸 자각하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테레사 수녀와 조두순의 차이는 우주에게 우리가 질문할 것이 아니라 그 질문을 받는 대상이 우리 자신이란 거죠.
세상이 비천하고 엉망으로 돌아갈 때 우주에 이런 질문을 한다면
헬스훈장님(zebra3599)2024-03-05 13:29:00
답글
우리는 무책임한 존재로 살다 덧없는 시간 속에서 사라지는 거죠.
그 둘의 차이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하면 공허와 공백, 끊임없는 변화 밖에 약속하지 않은 자연세계 속에서 매우 희귀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존귀한 존재가 되는 것이구요.
신이 없어도, 신을 믿어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우주적 관점이 정확히 뭘 말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저 두가지가 똑같아야할 필연성이 있나? 그냥 보기에도 차이가 큰데 우주적 관점으로 보면 훨씬 더 커지는 거 아님?
인간사회에서는 당연히 조두순이 나쁘겠지만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조두순이랑 테레사수녀님은 그냥 서로 다를뿐 좋은사람 나쁜사람 구분할수없지
ㅇㅇ님 그러니까 네가 말하는 우주적 관점을 좀 더 자세하게 말해봐.
자연주의
ㅇㅇ님 그니까 그 자연주의가 대충 뭐냐고
모든 사람이 똑같이 죽는것처럼 착하게살든 나쁘게살든 결국 의미가 없다는말임 조두순이 비난받는 이유는 단순히 사회의법을 어긴것이고 본질적으로 본다면 우리가 조두순을 비난할 이유는 없음
본질적으로 조두순이 비난받아야할 이유는 뭐냐? 라고 물으면 우린 할말이 없지 왜냐면 조두순입장에서는 그게 좋은거고 선일텐데 그래서 신이 없으면 잔인하다는거임
ㅇㅇ님 아 좀 이해가 가는데요. 그런 주장이면 우주관점이라든지 신이라든지 불필요하다고 봐요. 의미가 없는 것은 잔인하니 잔인해선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해도 될까요
신은 있어야만함 도덕의 객관적인 기준점을 세울수있는 하나의 이상체니깐
ㅇㅇ님 그러니까 왜요?
그럼 너무 잔인하잖아
내가 배고파서 사람을 죽여놓고 난 이게 도덕적으로 옳아! 라고 하면 나를 어떤 근거로 도덕적으로 옳지않다고 말할수있지? 옳지않다고 말할수있는 존재는 신말고는 없음
ㅇㅇ님 그러니까 관점을 우주적으로 넓히는 이유는 그런게 전혀 잔인하지 않다는 관점을 가지려는 노력의 산물이예요. 또 잔인한 게 나쁘다는 관점이 얼마나 편협한지 알기 위해서고요. 그냥 지구에서 그런 불합리한 일들이 있으니 지구에 신은 있을 거다라 하신다면 그려러니 해요. 근데 우주 스케일에서는 별이고 행성이고 통째로 없어지죠.
음 우주관점이라고 너무 넓게 봤네 그럼 뭐 어떻게 설명해야되나
ㅇㅇ님 저는 사실 기독교적 신 믿음으로서는 인정합니다. 사실 ㅇㅇ님이 본문 신을 기독교 신이라 주장하고 싶으시다면 문제는 조두순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고 테레사는 이교도일 때 발생하는 이율배반이 엄청 중요할 겁니다.
기독교 신이라고 주장은 한 적 없지만 이 가치판단에 있어 기독교신이 가장 알맞겠지 기독교에 대해 오해를 하는데 범죄자가 교회간다고 천국가는거 아님 정말 남을 헌신하고 회개하며 “예수”같은 삶을 살아야 천국감 그리고 테레사 수녀님은 가톨릭교회수녀님이셨음
ㅇㅇ님 여긴 철학갤이지 신학갤이나 기독교갤이 아닙니다. 철학적인 사유를 위해선 테레사가 참 기독교인이 아니었고 그건 성녀만들기를 위한 뻥이었을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난 기독교신자도 아니고 오히려 기독교의 부정적인면을 볼때 극혐하는 사람임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신이라는 존재에대해서 생각해보자는거임 종교의 순기능에서도 생각해보고
ㅇㅇ님 넵. 밑의 댓글 대댓글을 같이 보고 선입견으로 그렇게 생각했네요. 사과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네가 말하는 신이 어떤 신인지는 모르겠는데 신이 있으면 뭐 나쁜일 하는 사람은 불행해지나?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잖아. 잔인한 건 나쁜 건가? 이것도 판단 불가능한 거 아니냐?
우리가 직관으로 알수있는 감각이 있잖아 남을 때리는거나 남을 돕는거랑 느낌이 확 다른데 판단이 어느정도 있지 물론 절대적이라고는 말 할순 없겠지만
ㅇㅇ님 자 직관으로만 판단해보자. 나도 좋고 너도 좋으면 좋다. 나는 좋고 너는 안 좋으면 ? 나는 안 좋고 너는 좋으면 ? 나도 안 좋고 너도 안 좋으면 안 좋다. 이 정돈데. 이게 기준이 될 수 있나?
나치의 홀로코스트가 좋고 너가 안 좋으면 홀로코스트가 좋은걸까? 홀로코스트가 비윤리적이라는건 직관으로 아는데..?
아니 직관적으로만 봤을때 홀로코스트는 나도 안 좋고 너도 안 좋은 거 아냐?
ㄴㄴ 아니지 나치입장에서는 홀로코스트가 선이였음
ㅇㅇ님 일단 나는 좋고 너는 안 좋은 걸 하나의 관점에서 옳다 그르다 할 수는 없다고 말하고 있고요. 나치에게 선이라는 건 책임질 수 있는 말인가요.
하나의 관점이 아닌 여러가지 관점에서도 설명가능함 선이라는 고정관념에 대해서 벗어나셈 나치들은 우생학사상을 들면서 그게 좋은거라고 했지 우월한 유전자가 최고라면서 학살하고
내가 남을 돕는것이 좋고 너가 남을 돕는것이 싫다고 하면 넌 도덕적으로 옳지않다고 비난받음 근데 더 깊게 들어가서 본질적으로 생각하면 내가 남을 돕는것이 왜 도덕적으로 옳은지 설명이 안됨
ㅇㅇ님 ㅇㅇ님 논리에 따르면 아니죠 ㅇㅇ님이 돕는 사람들이 숨은 나치면 어떨까요
신기하게도 우리는 나치를 돕는사람들을 비난함 그들이 도덕적으로 옳지않다고 말하는거지
그리고 남을 돕는다는 개념을 절대적으로 생각하면 안됨 객관적으로 생각해야지
ㅇㅇ님 그건 그 당시 정말 그랬던 사람들을 모르니까 그렇죠. 유대인들도 나치스에 뇌물주고 피해 안 입은 사람들 있죠.
정말 그랬던 사람이 몰랐다면 도운 행위는 선이지 근데 그 도움을 받은 사람이 나치였단게 문제지만 그 도움을 준 사람이 잘못한게 아니고 나치가 잘못한거잖아?
만약 나치가 무슨짓을 알고 도움을 줬다면 나쁜거지 악의적인 행위니깐
이 유대인들에 대한 얘기는 뻥이 아니에요. 자기가 살아남느냐 죽느냐의 문제라서 돈과 물질로 자신(들)의 생명을 도박수로 던진 거예요. 저는 그 유대인들이 악하다고는 절대 생각할 수 없습니다.
유대인이 나치에게 생존을 위해 뇌물을 줄때 도덕적딜레마가 없어야함 하지만 그런 딜레마는 존재함 우리가 강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야한다 구하지않아야한다 같은 도덕적딜레마가 있는것처럼 오히려 도덕은 생존에 필요없을텐데말이지
ㅇㅇ님 저는 솔직히 그 때 그 상황(이게 저희가 상관 없는 입장이니까)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지금 제가 판단하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가치'라는 단어가 결국 우주적 의미에서는 무가치일 뿐이라면 가치판단도 불가능하고.
이게 보통은 우주적 관점으로 보자고 하는 게 천문학자ㅡ과학자들이 하는 얘기란 말이야. 일반적으론 이거랑 반대로 흘러가. 대략 무한한 공간 영원한 시간 여기서 지구라는 먼지 위에서 100년도 안 되는 삶을 사는데 이렇게 사는 게 과연 맞나? 이런식이지. 아니 우주의 스케일로 설명을 하는데 신 같은 개념이 왜 들어오지?
뭐 ㅇㅇ님이나 저나 어떤 일에 대해 그것이 선인지 악인지 판단하는 것은 거의 같을 거라 보고요. 문제는 1우주적관점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진 않다(이건 그 자체로는 비판할 건 아닙니다). 2우주적관점을 사용하는데 신이라는 관념이 필요한가(이건 비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중 2번에 관한 것인데 ㅇㅇ님의 신이 어떤 신인가에 따라 좀 봐야겠어요.
뭐 인간세상에서 말하는 대표적인 신 중에는 기독교신이 있겠지
ㅇㅇ님 ㅇㅋ 좀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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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관점에서 보면 모두 먼지지 근데 너나나나 사람이 잖아 사람관점으로 봐야지
형이상학적 대상을 포함한 이세상 모든 말해진 사물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그에대해 글쓴이가 던진 물음은 분명 의미바하는바가 있을겁니다. 자! 찾아라 드래곤볼!
우주적 관점에서야 아무 가치 없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이런 질문을 하는 우리가 우주 밖이 아니라 인간의 몸과 감정과 현실을 걱정하는 중이란 걸 자각하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테레사 수녀와 조두순의 차이는 우주에게 우리가 질문할 것이 아니라 그 질문을 받는 대상이 우리 자신이란 거죠. 세상이 비천하고 엉망으로 돌아갈 때 우주에 이런 질문을 한다면
우리는 무책임한 존재로 살다 덧없는 시간 속에서 사라지는 거죠. 그 둘의 차이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하면 공허와 공백, 끊임없는 변화 밖에 약속하지 않은 자연세계 속에서 매우 희귀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존귀한 존재가 되는 것이구요. 신이 없어도, 신을 믿어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