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를 나눌 수는 없어도 어떤 게 중요할까 보통은 삶이라 생각할 거 같은데 나는 학문이거든. 재미가 있으요.
댓글 56
철학이 인간에게 왜 필요한지부터 생각해 보면 어떨까 철학을 왜 시작했니 궁금증을 해소하고 삶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수단이 철학이겠지 직업이 철학가가 아닌 이상 물론 철학이 적성에 맞으면 삶으로 여기는 것은 본인 취향 문제겠지 각자의 관심분야가 다르니
익명(141.0)2024-03-05 18:34:00
답글
응 나도 기본적으로는 철학에 관심을 갖게 된 게 삶에 따른 건데 그 철학을 이해하기 위해선 학문적인 배경, 용법을 알아야 하고 그러다 보면 처음의 궁금증을 나름대로 해소했다고 하더라도 다른 궁금증이 생긴단 말이지. 처음 내 물음이 맞는 물음이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레뽀(1.225)2024-03-05 19:35:00
문자시대 이전에도 철학 비스무리한 것이 있었을 겁니다. 그러다가 자연철학자들이 생겨나고 마침 이오니아는 당시 문명의 첨단지구였으니 뛰어난 주장을 하는 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학류가 형성되었겠지요. 그러다가 사회적 영향력과 맞닿은 정치철학이, 논변술이 직업이 되거나 직업인(정치인, 관료)의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된 거지요. 순수한 이념이 정치와 조우하는 순간,
고독사(125.248)2024-03-06 14:48:00
답글
급속도로 세속화하며 종내는 권력의 기술로 타락하고 말죠. 플라톤이 소크라테스의 입을 빌려 쏟아내는 당대의 탄식이 바로 그 지점입니다. 전쟁영웅이었던 스승 소크라테스의 생사를 오가는 통찰력은 또한 참전용사인 플라톤에게서 다르게 느껴지는 바가 있었을 겁니다. 전쟁통의 참상과 시대의 혼란 가운데서 말싸움만 벌이는 소피스트는 플라톤이 보기에 죄다 궤변론자였을 뿐
고독사(125.248)2024-03-06 15:00:00
답글
이죠.
고독사(125.248)2024-03-06 15:00:00
답글
그런데 플라톤의 순수 이념 또한 훗날 더 큰 권세의 도구가 되어 수많은 정복자, 독재자, 관료, 교부에게로 세습되지요. 그렇게 무려 이천 년 가까이 이어집니다. 팽창하는 힘이 커질수록 반발력 또한 커지는 법. 어떤 힘이 정상점을 넘어서자 마자 도처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반작용이 일어납니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데카르트, 뉴턴, 칸트 등 수많은 인본주의자
고독사(125.248)2024-03-06 15:17:00
답글
가 생겨나죠. 그러나 그들 또한 교회와 권력의 편에 더 가까웠습니다. 그들로부터 탄생한 근대가 현대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한들 지식(이론)은 여전히 다수의 흔한 사람 편이 아닙니다. 철학(인간의 인식 수준)이 발전하고 과학이 비로소 인류의 유일 이론으로서 세상에 드러났지만, 그게 곧 인간의 성품이 발전한 거라고 단정지을 순 없죠. 안다는 건 여전히 권력과
고독사(125.248)2024-03-06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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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도구입니다. 창과 칼을 들고서 협박하던 옛날의 폭군은 이제 법전과 계산기를 들고 나와 내 가족의 평화를 앗아갑니다. 메를로-퐁티는 우리 안의 이 폭력, 야만성을 결단코 개선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합니다. 가난한 나라일수록, 또는 돈에 미친 사회일수록 말과 글, 곧 배움(배운 자)의 폭력은 노골화 하죠. 장담컨대 한국의 강단 철학자 9할은 머리와 마음
고독사(125.248)2024-03-06 15:32:00
답글
그리고 몸이 따로 노는 폭력배들입니다. 님이 배우려는 철학은 곧 그들을 따라하는 폭력학, 폭력의 기술학입니다. 나는 지금 진지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학문이 아닌 철학함은 무엇일까. 침묵이고, 인내이며, 오직 자기성찰일 뿐입니다. 술탓이 아니라 제가 본디 말나오는 대로 쓰고, 말주변이 없어서 횡설수설합니다. 가려 들으십시오.
고독사(125.248)2024-03-06 15:36:00
이론서를 자비로 구입하여 틈틈이 읽으면서 기성철학자(도)와 엮이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 자를 우리는 방구석 철학자 또는 정신병자라고 하지요. 상관있나요?
고독사(125.248)2024-03-06 15:45:00
멍게랑 소주 좀 사와서 계속할게요. 받아 주실 거죠? 갈 데가 없습니다.
고독사(125.248)2024-03-06 15:46:00
철학은 정신의 항문이다!
좆트겐슈타인(118.235)2024-03-06 16:13:00
답글
좆트님,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고독사(125.248)2024-03-06 18:19:00
답글
정신의 항문, 배설구 뭐 저런 말도 있었지요. 글쎄요. 철학이 정신(적)이기는 할런지, 철학은 사실 정신이 뭔지도 몰라요.
고독사(125.248)2024-03-06 18:22:00
답글
마음이 무엇이고, 신체는 어떻게 다른가를 아는게 우선인데 심신이원론부터 주장하지요. 철학하는 새끼들은 과학 또 생물(신체)학을 당연하게 안다는 듯 나대지만 그 사고방식은 17세기의 데카르트와 오십보 백보입니다.
고독사(125.248)2024-03-06 18:30:00
답글
단지 앞뒤가 뒤바뀐 생각을 하면서 그걸 창의적이다, 창조다 라고 믿는 또 다른 유형의 무당이 바로 철학자입니다.
고독사(125.248)2024-03-06 18:34:00
답글
니미시바 이렇게 강단철학자를 까제끼다간 요즘 유행하는 반anti철학자가 되겠네. 노래나 들읍시다. ♥+across the universe, beatles
https://youtube.com/watch?v=90M60PzmxEE&si=FLiWn5gtoClyqBmH
고독사(125.248)2024-03-06 18:39:00
답글
철학이 아닙니다. 님 자신이며, 님의 세계, 님의 우주, 님의 가능성입니다; 그러나 기왕이면 타자가 이해하는 이론 영역 안에서, 정확한 언어로서.
♥+회귀(환생)reincarnation, kawai kenji(영화 고스트 인 더 쉘 ost)
https://youtube.com/watch?v=3x1dPsCnNtw&si=t3YJIMEQ9IpbM0WU
고독사(125.248)2024-03-06 19:09:00
답글
*니체의 '영원회귀' 할 때 바로 그 wiederkehren.
고독사(125.248)2024-03-06 19:16:00
답글
**데카르트는 수학에서 많은 업적을 남기지만, 자신의 이원론적 세계관을 해명하는 데 있어서는 전혀 수학적이지도 않고 쓰잘데없는 일화(경험주의도 아님!)를 나열합니다. 데카르트는 이원론을 당연하다 믿고 출발한 거지요. 그런 데카르트에 후한 점수를 주는 애들은 대개 수학을 조또 못하는 애들입니다. 나누어진 세계를 그냥 믿는 거죠. 그에 반해 칸트는 사물과 마음
고독사(125.248)2024-03-06 19:29:00
답글
마음이 향하는 곳에 항상 자리잡고 있는 대상 자체(선험의 태동)를 다시 묻죠. 서울대 교수 김상환 씨가 데카르트 전공자인데, 그 사람이 데카르트와 칸트를 똑같이 위대한 서양철학자 4인방 하고 말하는 걸 그대로 믿으면 칸트도 데카르트도 아닌, 평생 개론서 철학, 철학사 철학이나 하다가 뒈집니다. 한국땅에서 태어난 사람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서양철학자
고독사(125.248)2024-03-06 19:34:00
답글
김재권 선생은 '마음'이 뭔지를 알기 위해서 데카르트의 처음으로 되돌아갑니다. 그래서 하는 말씀이 고작 "수반(이론: 몸과 마음은 서로 이끌면서 동시에 발현-작동한다)"입니다. 칸트의 물자체와 그로써 선험의 드러남과 무엇이 다르죠? 철학을 특정사조에 빠져서 또는 개론서적(교양적) 유희로 즐기다간 정신병자보다 못하게 세상 변죽만 맴돌다가 죽어요.
고독사(125.248)2024-03-06 19:43:00
답글
많이들 착각하는데요. 철학은 법학이나 수학처럼 '당연한 것'을 말하는 공부가 아니에요. 법학은 사회의 약속으로서ㅡ죄에 따른ㅡ당연한 처벌을 말하구요, 수학은 공리나 정리로서 당연을 증명하죠. 철학은 이도 저도 아닌 그 중간에 있다고 하는 게 적절한 표현입니다.
고독사(125.248)2024-03-06 19:50:00
답글
세상 본디 당연한 것이 어딨습니까. 그러그러한 마땅한 이치를 알기 위해서 김재권 선생은 팔십평생 동안 오직 마음만을 화두삼아 공부합니다. 그런데도 증명할 수는 없죠. 왜냐하면 철학은 수학이 아니니까. 개연성 정도만 충족하면 만족한다고 하셨습니다.
고독사(125.248)2024-03-06 19:55:00
답글
반갑습네다 게이의 말을 보고있으니 곧 철학이 은폐하고자하는 그것이 곧 도래할것만같다이깅 계속말해보라
좆트겐슈타인(118.235)2024-03-06 19:57:00
답글
좆트 선생께서 친히 멍석을 깔아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죠. 나는 정말로 아는게 조또 없습니다. ♥+사랑하는 좆트님과 함께 듣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BXqMAe4H8Pw&si=tfFsw_mHLd6_3VQy
고독사(125.248)2024-03-06 20:12:00
답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쇼? 사람이기는한거냐???
좆트겐슈타인(118.235)2024-03-06 20:14:00
답글
사람이기에 가능한 여기이고 한계입니다. 철학은 돈과 시간이 뒷받침되면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일상 내내 평생을 해야 하는 공부입니다. 그래서 한순간의 자만과 방심이 평생을 날려 버리는 칼날 위의 모험입니다. 진짜 공부는 모험입니다. 그 점에서 현대 물리학자는 이미 철학의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고독사(125.248)2024-03-06 20:26:00
답글
김재권 철학자 같은 어른들은 점잖게 말을 돌려서 하죠. "한국 물리학자, 수학자 중에는 훌륭한 분들이 참 많다." 이건 바꾸어 말해서 한국 서양 철학자 중에는 신통찮은 인간이 없다는 말입니다.
고독사(125.248)2024-03-06 20:29:00
답글
***신통찮은=> "신통한"
고독사(125.248)2024-03-06 20:32:00
답글
♥+또 한 번 좆트님께
https://youtube.com/watch?v=cmNEvSFWftc&si=hGnB7yFuxA9HiC9S
고독사(125.248)2024-03-06 20:40:00
답글
플라톤의 금강경을 깨트리려 현대 철학자들이 발악을 하는데요, 비트겐슈타인으로도 못 부수는 그걸 다른 누가 어떻게 부셔요.(비트겐슈타인으로부터 형이상학에 관한 정의는 완성되었는 데!) 그런데 지금 이 순간에도 플라톤과 관념론은 쉴새없이 갈려 나가고 있어요. 바로 물리학자들에 의해서! 물리학자 입장에서는 세상이 아직 원시 상태(혹은 미지)이므로 그들은 현대의
고독사(125.248)2024-03-06 21:04:00
답글
자연철학자인 셈이죠. 실제로도 그게 맞구요. 물리학자가 오늘날의 자연철학자이자 최초의 우주론자입니다. 우주론은 한없이 갱신되거든요.
철학 또한 신비주의가 존재합니다. 철학계의 신비주의는 웬만한 종교보다 중독성이 강해서 세상 억견doxa의 양분이 되지요. 도올 선생이 최고야, 아냐 강신주야, 웃기고 있네 서울대 철학교수가 최고야! 이래 버리면 사달을 넘어서 인생 나가리로 직진합니다. 철학의 스승은 내가 지금 마주하는 문자-kant와 나의 진지함 뿐입니다. 칸트를 벗삼는 자가 도올이고
고독사(125.248)2024-03-06 21:59:00
답글
강신주를 곁눈질할 여유가 있습니까!
고독사(125.248)2024-03-06 22:00:00
답글
그런데 도올과 강신주 씨는 말을 정말로 맛나게 잘하네. 교조가 될 만하다.
고독사(125.248)2024-03-06 22:09:00
답글
;그런데 강신주 씨가 말하는(장자 강의) 자유는 오늘날 정말로 실현 가능할까? 암유이고 상징(언어)인가? 그래도 그렇지 강신주의 진지함은 도를 넘은 듯한데? 이 사람 본디 동양철학(장자 제물론을 바탕으로 하여 연세대 박사학위를 땀)인데 들뢰즈도 베르그손도 모르는 게 없어. 후, 이젠 칸트 석사 과정의 사람들도 서슴없이 무시하네. 본디 철학따라지 연세대는
고독사(125.248)2024-03-06 22:20:00
답글
동/서 구분조차 없는가? 장자로 박사학위 받은 새끼가 칸트를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고 또 잘 안대. 하 시발!
장자를 읽어 안다고 해서 내 삶이 자유롭거나 안녕해질 수 있다는 말을 하는 자나 그걸 방송하는 방송사나ᆢ. 도대체 조선노묵개새끼들은 언제 어디서부터 어긋나 버린 걸까. 설마 시원부터?
고독사(125.248)2024-03-06 22:53:00
답글
♥+사랑하는 좆트/ 이제 곧 봄입니다. 동서고금 상관없이 겨울의 끄트머리는 항상 봄을 알리는 전조의 역할을 합니다. 차라리 겨울은 봄을 앞당겨 산다는 말도 있지요. 올겨울 참하게 잘 사셨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Yu6Hr9kd-U0&si=BxwUtDuxpfHS9leT
고독사(125.248)2024-03-06 22:59:00
마이 외롭네
https://youtube.com/watch?v=9e9AyDXx19Q&si=gljkvpoAPxwFbt3x
고독사(125.248)2024-03-06 21:30:00
설설 기술들어오네. 나는 너희에게 안 죽어. 나는 비록 자살하겠지만, 내 원한 문구는 훗날 발견되어 너희 조선노묵개새끼의 유전자를 지상에서 완전히 멸하리라!
철학이 인간에게 왜 필요한지부터 생각해 보면 어떨까 철학을 왜 시작했니 궁금증을 해소하고 삶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수단이 철학이겠지 직업이 철학가가 아닌 이상 물론 철학이 적성에 맞으면 삶으로 여기는 것은 본인 취향 문제겠지 각자의 관심분야가 다르니
응 나도 기본적으로는 철학에 관심을 갖게 된 게 삶에 따른 건데 그 철학을 이해하기 위해선 학문적인 배경, 용법을 알아야 하고 그러다 보면 처음의 궁금증을 나름대로 해소했다고 하더라도 다른 궁금증이 생긴단 말이지. 처음 내 물음이 맞는 물음이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문자시대 이전에도 철학 비스무리한 것이 있었을 겁니다. 그러다가 자연철학자들이 생겨나고 마침 이오니아는 당시 문명의 첨단지구였으니 뛰어난 주장을 하는 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학류가 형성되었겠지요. 그러다가 사회적 영향력과 맞닿은 정치철학이, 논변술이 직업이 되거나 직업인(정치인, 관료)의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된 거지요. 순수한 이념이 정치와 조우하는 순간,
급속도로 세속화하며 종내는 권력의 기술로 타락하고 말죠. 플라톤이 소크라테스의 입을 빌려 쏟아내는 당대의 탄식이 바로 그 지점입니다. 전쟁영웅이었던 스승 소크라테스의 생사를 오가는 통찰력은 또한 참전용사인 플라톤에게서 다르게 느껴지는 바가 있었을 겁니다. 전쟁통의 참상과 시대의 혼란 가운데서 말싸움만 벌이는 소피스트는 플라톤이 보기에 죄다 궤변론자였을 뿐
이죠.
그런데 플라톤의 순수 이념 또한 훗날 더 큰 권세의 도구가 되어 수많은 정복자, 독재자, 관료, 교부에게로 세습되지요. 그렇게 무려 이천 년 가까이 이어집니다. 팽창하는 힘이 커질수록 반발력 또한 커지는 법. 어떤 힘이 정상점을 넘어서자 마자 도처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반작용이 일어납니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데카르트, 뉴턴, 칸트 등 수많은 인본주의자
가 생겨나죠. 그러나 그들 또한 교회와 권력의 편에 더 가까웠습니다. 그들로부터 탄생한 근대가 현대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한들 지식(이론)은 여전히 다수의 흔한 사람 편이 아닙니다. 철학(인간의 인식 수준)이 발전하고 과학이 비로소 인류의 유일 이론으로서 세상에 드러났지만, 그게 곧 인간의 성품이 발전한 거라고 단정지을 순 없죠. 안다는 건 여전히 권력과
폭력의 도구입니다. 창과 칼을 들고서 협박하던 옛날의 폭군은 이제 법전과 계산기를 들고 나와 내 가족의 평화를 앗아갑니다. 메를로-퐁티는 우리 안의 이 폭력, 야만성을 결단코 개선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합니다. 가난한 나라일수록, 또는 돈에 미친 사회일수록 말과 글, 곧 배움(배운 자)의 폭력은 노골화 하죠. 장담컨대 한국의 강단 철학자 9할은 머리와 마음
그리고 몸이 따로 노는 폭력배들입니다. 님이 배우려는 철학은 곧 그들을 따라하는 폭력학, 폭력의 기술학입니다. 나는 지금 진지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학문이 아닌 철학함은 무엇일까. 침묵이고, 인내이며, 오직 자기성찰일 뿐입니다. 술탓이 아니라 제가 본디 말나오는 대로 쓰고, 말주변이 없어서 횡설수설합니다. 가려 들으십시오.
이론서를 자비로 구입하여 틈틈이 읽으면서 기성철학자(도)와 엮이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 자를 우리는 방구석 철학자 또는 정신병자라고 하지요. 상관있나요?
멍게랑 소주 좀 사와서 계속할게요. 받아 주실 거죠? 갈 데가 없습니다.
철학은 정신의 항문이다!
좆트님,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정신의 항문, 배설구 뭐 저런 말도 있었지요. 글쎄요. 철학이 정신(적)이기는 할런지, 철학은 사실 정신이 뭔지도 몰라요.
마음이 무엇이고, 신체는 어떻게 다른가를 아는게 우선인데 심신이원론부터 주장하지요. 철학하는 새끼들은 과학 또 생물(신체)학을 당연하게 안다는 듯 나대지만 그 사고방식은 17세기의 데카르트와 오십보 백보입니다.
단지 앞뒤가 뒤바뀐 생각을 하면서 그걸 창의적이다, 창조다 라고 믿는 또 다른 유형의 무당이 바로 철학자입니다.
니미시바 이렇게 강단철학자를 까제끼다간 요즘 유행하는 반anti철학자가 되겠네. 노래나 들읍시다. ♥+across the universe, beatles https://youtube.com/watch?v=90M60PzmxEE&si=FLiWn5gtoClyqBmH
철학이 아닙니다. 님 자신이며, 님의 세계, 님의 우주, 님의 가능성입니다; 그러나 기왕이면 타자가 이해하는 이론 영역 안에서, 정확한 언어로서.
천날만날 횡설수설하는 조현병자 새끼가 "정확한 언어"를 언급하다니. 하하하 세상은 요지경이지요 항상! ♥+phenomenon, otyken https://youtube.com/watch?v=nD1f1Ian0kA&si=ff3tpAyF4IIRhCqM
♥+회귀(환생)reincarnation, kawai kenji(영화 고스트 인 더 쉘 ost) https://youtube.com/watch?v=3x1dPsCnNtw&si=t3YJIMEQ9IpbM0WU
*니체의 '영원회귀' 할 때 바로 그 wiederkehren.
**데카르트는 수학에서 많은 업적을 남기지만, 자신의 이원론적 세계관을 해명하는 데 있어서는 전혀 수학적이지도 않고 쓰잘데없는 일화(경험주의도 아님!)를 나열합니다. 데카르트는 이원론을 당연하다 믿고 출발한 거지요. 그런 데카르트에 후한 점수를 주는 애들은 대개 수학을 조또 못하는 애들입니다. 나누어진 세계를 그냥 믿는 거죠. 그에 반해 칸트는 사물과 마음
마음이 향하는 곳에 항상 자리잡고 있는 대상 자체(선험의 태동)를 다시 묻죠. 서울대 교수 김상환 씨가 데카르트 전공자인데, 그 사람이 데카르트와 칸트를 똑같이 위대한 서양철학자 4인방 하고 말하는 걸 그대로 믿으면 칸트도 데카르트도 아닌, 평생 개론서 철학, 철학사 철학이나 하다가 뒈집니다. 한국땅에서 태어난 사람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서양철학자
김재권 선생은 '마음'이 뭔지를 알기 위해서 데카르트의 처음으로 되돌아갑니다. 그래서 하는 말씀이 고작 "수반(이론: 몸과 마음은 서로 이끌면서 동시에 발현-작동한다)"입니다. 칸트의 물자체와 그로써 선험의 드러남과 무엇이 다르죠? 철학을 특정사조에 빠져서 또는 개론서적(교양적) 유희로 즐기다간 정신병자보다 못하게 세상 변죽만 맴돌다가 죽어요.
많이들 착각하는데요. 철학은 법학이나 수학처럼 '당연한 것'을 말하는 공부가 아니에요. 법학은 사회의 약속으로서ㅡ죄에 따른ㅡ당연한 처벌을 말하구요, 수학은 공리나 정리로서 당연을 증명하죠. 철학은 이도 저도 아닌 그 중간에 있다고 하는 게 적절한 표현입니다.
세상 본디 당연한 것이 어딨습니까. 그러그러한 마땅한 이치를 알기 위해서 김재권 선생은 팔십평생 동안 오직 마음만을 화두삼아 공부합니다. 그런데도 증명할 수는 없죠. 왜냐하면 철학은 수학이 아니니까. 개연성 정도만 충족하면 만족한다고 하셨습니다.
반갑습네다 게이의 말을 보고있으니 곧 철학이 은폐하고자하는 그것이 곧 도래할것만같다이깅 계속말해보라
좆트 선생께서 친히 멍석을 깔아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죠. 나는 정말로 아는게 조또 없습니다. ♥+사랑하는 좆트님과 함께 듣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BXqMAe4H8Pw&si=tfFsw_mHLd6_3VQy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쇼? 사람이기는한거냐???
사람이기에 가능한 여기이고 한계입니다. 철학은 돈과 시간이 뒷받침되면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일상 내내 평생을 해야 하는 공부입니다. 그래서 한순간의 자만과 방심이 평생을 날려 버리는 칼날 위의 모험입니다. 진짜 공부는 모험입니다. 그 점에서 현대 물리학자는 이미 철학의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김재권 철학자 같은 어른들은 점잖게 말을 돌려서 하죠. "한국 물리학자, 수학자 중에는 훌륭한 분들이 참 많다." 이건 바꾸어 말해서 한국 서양 철학자 중에는 신통찮은 인간이 없다는 말입니다.
***신통찮은=> "신통한"
♥+또 한 번 좆트님께 https://youtube.com/watch?v=cmNEvSFWftc&si=hGnB7yFuxA9HiC9S
플라톤의 금강경을 깨트리려 현대 철학자들이 발악을 하는데요, 비트겐슈타인으로도 못 부수는 그걸 다른 누가 어떻게 부셔요.(비트겐슈타인으로부터 형이상학에 관한 정의는 완성되었는 데!) 그런데 지금 이 순간에도 플라톤과 관념론은 쉴새없이 갈려 나가고 있어요. 바로 물리학자들에 의해서! 물리학자 입장에서는 세상이 아직 원시 상태(혹은 미지)이므로 그들은 현대의
자연철학자인 셈이죠. 실제로도 그게 맞구요. 물리학자가 오늘날의 자연철학자이자 최초의 우주론자입니다. 우주론은 한없이 갱신되거든요.
♥+오랜만에 조스타코비치 w.2 https://youtube.com/watch?v=mmCnQDUSO4I&si=Q6CXW_28-6patGU2
확신과 교훈은 철학이 아닙니다. 명심하십시오.
철학 또한 신비주의가 존재합니다. 철학계의 신비주의는 웬만한 종교보다 중독성이 강해서 세상 억견doxa의 양분이 되지요. 도올 선생이 최고야, 아냐 강신주야, 웃기고 있네 서울대 철학교수가 최고야! 이래 버리면 사달을 넘어서 인생 나가리로 직진합니다. 철학의 스승은 내가 지금 마주하는 문자-kant와 나의 진지함 뿐입니다. 칸트를 벗삼는 자가 도올이고
강신주를 곁눈질할 여유가 있습니까!
그런데 도올과 강신주 씨는 말을 정말로 맛나게 잘하네. 교조가 될 만하다.
;그런데 강신주 씨가 말하는(장자 강의) 자유는 오늘날 정말로 실현 가능할까? 암유이고 상징(언어)인가? 그래도 그렇지 강신주의 진지함은 도를 넘은 듯한데? 이 사람 본디 동양철학(장자 제물론을 바탕으로 하여 연세대 박사학위를 땀)인데 들뢰즈도 베르그손도 모르는 게 없어. 후, 이젠 칸트 석사 과정의 사람들도 서슴없이 무시하네. 본디 철학따라지 연세대는
동/서 구분조차 없는가? 장자로 박사학위 받은 새끼가 칸트를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고 또 잘 안대. 하 시발!
개나 소나 들뢰즈까지만 합시다.
철학은 ♥+서강_올빼미♥+ https://youtube.com/watch?v=oy9BSiKIY4E&si=f4x2IDubb4cKrH2J
장자를 읽어 안다고 해서 내 삶이 자유롭거나 안녕해질 수 있다는 말을 하는 자나 그걸 방송하는 방송사나ᆢ. 도대체 조선노묵개새끼들은 언제 어디서부터 어긋나 버린 걸까. 설마 시원부터?
♥+사랑하는 좆트/ 이제 곧 봄입니다. 동서고금 상관없이 겨울의 끄트머리는 항상 봄을 알리는 전조의 역할을 합니다. 차라리 겨울은 봄을 앞당겨 산다는 말도 있지요. 올겨울 참하게 잘 사셨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Yu6Hr9kd-U0&si=BxwUtDuxpfHS9leT
마이 외롭네 https://youtube.com/watch?v=9e9AyDXx19Q&si=gljkvpoAPxwFbt3x
설설 기술들어오네. 나는 너희에게 안 죽어. 나는 비록 자살하겠지만, 내 원한 문구는 훗날 발견되어 너희 조선노묵개새끼의 유전자를 지상에서 완전히 멸하리라!
*내 원한v의 문구는
칸트 이것만 알자. 1. 소극적 의무와 적극적 의무(주체의 발생)시발 뭔 짓이냐 너는! 노래나 들읍시다♥+돌아가는 삼각지, 배호 https://youtube.com/watch?v=Yn1xOqvpeWo&si=_Ef1ysRmqLxR3GnH
장자나 콩쯔, 칸트나 헤겔 아니면 자기자신의 삶과 그 태도에 대해서 한마디도 기술할 수 없는 병신새끼들이 선생이고 스승이라니!
진심으로 말하거니와, 철학이라는 제학문적 대상이 당신 인생에게 안겨 줄 기쁨과 만족도는 거의 0제로에 가깝습니다: 강단철학자들도 압니다. 정말로 철학할 애들만 내밑에 와서 공부하라고. 그런데 "철학"이라는 요상한 마법의 주문에 홀려서 해마다 철학과생은 늘어만 가네요.
그리고 서울대 명예교수 윤구병 씨가 말하는 우주론은 본디 근대 이후의 이름입니다. 존재론을 우주론으로 바꾸는 건 나름의 의미부여이겠지만, 우주론의 본디 말은 존재론에서도 실재론과 정확히 맞닿아 있습니다. 그런 실재론은 애시당초 자연과학자로부터 물리학자의 몫입니다.
윤구병 씨의 관념론(있음과 없음)은 우주 자체에 관해서 별로 설명할 것이 없습니다. 물리학자의 우주는 중력의 우주, 힘(강/약/전자기/중력)과 입자(물질=드러남:현상)밖에 없습니다.
중력 하날 뺍시다
※애시당초 자연과학자로부터=> "'자연철학자'로부터 물리학자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