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창 소설 '이해' 뭐임 씨발? 해석좀 지금 기분 너무 조까타서 화가난 상태임
고독사행님!
좆트겐슈타인(118.235)
2024-03-12 17:54:00
추천 2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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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말이지?
푸, 검색해 보고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소설집 안에의 '이해'라는 단편에 관해서군요. 이해라는 낱말이 내겐 워낙에 철학적(칸트적, 하이데거적)으로 들려서 괜한 오해를 했습니다. 대충 서사(줄거리)가 기억나는데, 일단은 읽어 보세요.
영화 리미트리스와 셀프/리스가 아마ㅡ2창작 또 각본가는 따로이 있을 테지만ㅡ테드 창의 이해를 모티브삼은 듯해요. 그런데 좆트님, 솔까말 나는 지금 이해라는 이야기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설명할 수 있는 상태가 못 됩니다. 조만간 시립도서관에 가서 다시 한 번 읽어 보고 님이 내게 묻고 싶은 말이 무엇이었는지 숙고해 볼게요.
죄송합니다. 독서를 권한 사람이 책 제목과 책의 내용을 설명할 수 없다니.
항상 좆꼴리는 대로 해석하는 내가 해석할 수 없다는 건 제대로 읽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이 책(당신 인생의 이야기)은 한때 내 손 안에 있었고 한동안 즐겨 읽었다는 자부심(망상)만 있었을 뿐, 나는 '이해'라는ㅡ소설집 안에서의ㅡ챕터를 읽지 않은 듯합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소설은 철학서와 달라서 반드시 그 글의 특징(상징성)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수 없는 나는 그 문단을 아예 읽지 않은 겁니다.
*영zero으로 나누면, 지옥은 신의 부재, 일흔 두 글자, 네 인생의 이야기는 설명할 수 있을 듯합니다.
*아예 읽지 않은 겁니다.
사죄의 뜻으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1권(1편)을 우선 부치겠습니다. 응하시면 답글 남기세요. 나의 구글 메일 주소를 남길게요. 나는 네이버, 카카오 뭐 아무 데도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괜찮다 칸트 번역서는 거의다 가지고있음 네 인생의 이야기는 아직 챕터 2까지밖에 안읽음 이해가 챕터2에 실린 이야기임 나머지는 읽고서 물어볼게 신경써줘서 고맙다 게이야
그건 아니고, 약속은 지켜야지. 방금 내 형에게 전화했다. 하나뿐인 내 친형은 옛날 민주노총 금속연맹 xx지부의 지부장이었다. 순진한 고졸의 형이 노동운동을 하면서 야간대도 다니고 마르크스 이론서를 접할 때, 내가 형의 사서 노릇을 했다. 그 때 내가 부친 힐쉬베르거의 서양철학사, 마르크스 자본(빨강 양장본) 등등을 이제 안 보면 내게 다시 달라고 했더니
그게 언제쩍 얘기냐며ㅡ나는 먹고 사느라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어ㅡ이사 다니면서 다 버렸고, 옛날 금속노조 사무실에 다 기탁했단다. "시발, 동생이 배타면서 힘들게 번 돈으로 사서 준 책을 그따위로 취급하느냐"고 고함쳤을 뿐, 이 사태를 되돌릴 수 있겠냐.
등등을.<=다음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등등을 다음의 마침표가 없어도 되겠다.
그런저런 까닭으로 곧 문화상품권 5만 원짜리를 부쳐 준다 하였으니, 그건 네 몫이다. 꼭 받아라.
그런데 너는 칸트 번역서를 다 가지고 있는 놈이 왜 내게 엉뚱한ㅡ소설의ㅡ해석을 부탁하느냐.
하긴, 칸트 철학을 요약해 달라는 연놈들은 칸트와 가장 멀고 칸트가 말한ㅡ생전의ㅡ주적이지. 칸트를 개론서적 이상으로 설명하는 인간을 무조건 의심해라. 그게 칸트가 우리에게 전한 당부였다.
칸트 왈, "철학이 어떻게 선생(철학자)의 말씀 한마디로 규정될 수 있는가. 규정은 사물(대상)의 이름이고 사물의 실체를 가리키는 바, 그것은 오히려 또 다른 이름과 실체를 나열(연역)할 뿐이다."
칸트 철학회 세미나는 해마다 개최되지만ㅡ한반도의 칸트철학 100년 동안ㅡ똑같은, 쓰잘데없는 말만 반복하고 말지요. 검정 양말 신고 발가락만 꼼지락거리는ㅡ설명할 수 없는ㅡ이상한 냄새를 풍기는 서울대sky 교수는 이제 그만 수명을 다하십시오.
고독사게이 말이 존나많네 내가 머리가 나빠서 대화를 잘 못한다 미안
죄송합니닺
아아, 님의 말씀을 이제야 알겠습니다; 나의 깨달음을 강요하지 마세요.
이해 마지막 구절이 "나는 이해한다, 고로 붕괴한다"로 끝나는데 이구절이 존나 신박해서 잠시 화가났었음 덕분에 간만에 재밌는책 보는듯 ㄱㅅ
그거 데카르트의 에르고 숨을 빌린 건 데, 할 말이 만ㅅ죠: 나는 읽지 않았거나 성글게 읽은 탓에 할 말도 다 잃어 버리고 말할 자유조차 구속당하니까 이제껏 나의 앎이 무엇이었나까지 고민하게 되네요.
빡쳐서 하루종일 읽고 되뇌어본바 타인을 완전하게 이해하는순간 나는 더이상 존재하지않게된다 머 이런뜻같다.주인공이 자신과 대척점에 서있는 라이벌의 이데올로기를 완전히 이해하게되면서 죽음을 맞이하거든 자아가 사라져버리면서 ㅇㅇ
핸드폰이 좆같아서 캡처 기능도 안되고, 아무튼 당분간 접속을 사양하겠습니다(인간이라는 종의 나의 의지!). 사랑하는 좆트님과
나도 좋아하는 노래당 인셉션에서도 나와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