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중반 자영업하고있고 이번에 사업 안정권 들어와서 시간이 많이 남는데 어렸을때부터 관심있었던 철학을 요즘 유튭이나 책보고 공부중임.
근데 그런 책으로만 접하니까 이해하기도 힘들고 깊이도 얕은 것 같아서 대학교를 다녀보고 싶은데 이런 사람도 철학과 편입같은거 받아주는지.. 경제적 여유가 되니까 대학원까지도 생각중임
관심있는 분야는 실존철학쪽
근데 그런 책으로만 접하니까 이해하기도 힘들고 깊이도 얕은 것 같아서 대학교를 다녀보고 싶은데 이런 사람도 철학과 편입같은거 받아주는지.. 경제적 여유가 되니까 대학원까지도 생각중임
관심있는 분야는 실존철학쪽
예, 가능합니다. 웬만한 지방 거점 국립대는 아직도 철학과가 있습니다. 부산대에는 비트겐슈타인의 전문가로서 이영철 선생이 있고, 경북대는 현상학을 전공한 교수님들이 많으며, 전남대 전북대는 프랑스 위주의 대륙철학, 포스트-구조주의(또는 사회과학) 철학자 가운데 유명한 사람이 많은 줄 압니다.
열의와 성의만 있으면 방통대도 나쁘지 않습니다. 정암학당을 만든 이정호 선생도 방통대 교수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호 교수는 한국 희랍철학 학계에서 손꼽는 사람입니다.
수능을 치든지, 아니면 방통대 편입도 가능합니다. 자세한 건 알아보셔야 하고, 생각보다 커트라인이 높지 않습니다.
이이익! 나는 너가 마음사업마저 성공하기를 바라지않는다.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시팔!"
조가경 교수님 실존철학 추천해요 - dc App
ㅡ.,ㅡ;;
하버드 가즈아
내가 너랑 비슷한 과거를 갖고 있는데 걍 제도권 밖 강의를 들어. 철학과를 간다해도 네 생각대로 공부를 할 수가 없어. 학위가 필요하면 가. 그게 아니라면 말도 안되는 학교 커리큘럼을 비싼 돈 들이면서 들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