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스스로 대상의 명증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믿고 또 그것이 물자체가 아닌 다른 알 수 없는 무언가여도(설령 존재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해도)그것이 어떤 특성과 종류로 연장될 수 있는 속성이 아닌 존재임을 확신하는 사람에겐 신은 존재할 수 있을까?
ii) 그러한 신앙이 만일 기쁨과 혐오라는 정도의 차이를 통해서만 수단화되며 그로써 정당화되는것이라면, 신이란 존재의 당위성 또한 불완전함 속에 그 존재의 명증성이 입증되는것인가?
iii) 만일 존재 자체가 입증되지 않는 무언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성립된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우리의 믿음을 통해 정의되는(일종의 인식) 이해를 가져온다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그렇다면 우린 일종의 물자체의 존재성 여부를 넘어선 가히 '무'와 '유'라는 절대적 층위 차원에서도 인식이라는 사건자체를 인식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인식체계의 믿음의 정합성과 정합적이지 않더라도 옳음의 당위성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i) 첫 번째 주장에서는 개인이 명확한 증거가 없더라도 자신의 믿음을 신의 존재로 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신의 존재를 논리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 기반한 가설을 제기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명확한 증거 없이 신의 존재를 단정하는 것은 신학적인 주장이나 철학적 논의에 기반한 개인의 신앙이지만, 이는 합리적인 증거나 논리적 근거에 기반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과 입장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ii) 두 번째 주장에서는 신앙이 감정적인 기쁨과 혐오의 정도에 의해 정당화될 수 있다는 가정을 제기합니다. 그러나 이는 신의 존재와는 별개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감정은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에 따라 다양하게 변할 수 있지만, 이는 신의 존재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로 사용되기보다는 개인의 신앙 생활과 관련된 주관적인 경험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감정의 정도에 따라 신의 존재의 당위성이 입증되는 것은 아니며, 이는 신학적 논의나 철학적 토론에 의해 해결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iii) 세 번째 주장에서는 존재의 입증이 없는 상태에서도 절대적인 믿음이 존재한다면, 이를 통해 우리가 인식의 사건 자체를 이해할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합니다. 그러나 이는 믿음의 정합성과 당위성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는 문제입니다. 믿음이라는 개념은 주관적이며 다양한 이유에 의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당위성이나 정합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주장은 다양한 철학적 관점에서의 논의를 요구하며, 결국에는 개인의 신념과 철학적 관점에 따라 다른 해석이 가능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