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편)이 아닌 연애란 말에는 성적인 것이 포함 돼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왜 윤리적인가를 생각한다면 밑에 글이 좀 있는데 사람을 목적으로 대하라,는 생각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사람을 수단인 동시에 목적으로 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쾌의 한계에서 연인의 쾌를 상상할 수 있는데 이건 반대의 경우에도 타당하다. 이 글이 사디즘과 마조히즘을 포함하지 않는 건 컴팩트 버전(난 이 그지 같은 글을 A4로 20장 가까이 쓰고 있다)이고 내가 알기론 일반적인 상황에서 그런 것까지 신경쓸 이유는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오는 결론은 자신의 쾌가 강할수록 상대방의 쾌도 강할 수 있는 경향성이 있으며, 그걸 실제로 증명하는 경우도 많다는 거다. 따라서 내가 생각하는 윤리는 이기적일수록 이타적이다. 그 윤리 범위를 넓혀야 한다. 이런 식으로 되고 경제학에서 다시 아담 스미스를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