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가(판검변)와 싸워 이길 수 없고 아무도 내편이 없습니다. 하여 정작 하고픈 말을 할 수가 없는 채로 오랜동안 짐승이 된 거지요. 칸트는 이런 점에서 짐승과 인간의 선후를 따로이 두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푸틴도 칸트, 습근평도 칸트, 홍준표도 칸트를 나불거리는 데, 그 사람들의 실천이성은 유아기적 사유이고(칸트가 말한 바!) 그들은 끝끝내 순수이성비판을 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