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의 인간은 논리를 따르는게 아니라 '무엇이 나한테 이득인가' 라는 알고리즘을 따른다
아무리 증거들이 명백하고 논리적으로 말이 되도 나한테 피해를 주면 받아들일 수 없다
또한 아무리 거짓이어도 나한테 이득이면 진실로 받아들일 수 있다. 혹은 진실일거라고 희망 회로를 돌린다.
정말 논리만 따르면 본인의 정체성 따위는 개입할 여지가 없어야 정상이다
예를 들어 A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한국인 남성이라 가정해보자
그리고 A한테 경기도, 한국, 남자에 대한 문제점을 철저히 논리적으로 지적해보자
정말 순수히 논리만 따른다면 본인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한국인 남자라는 사실은 전혀 중요하지 않고
오직 이 주장이 말이 되는가 안되는가만 가지고 따져야 한다. 근데 과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가?
이렇게 구분해서 논리적 사고가 가능한 부류는 0.1%도 안된다
이들에게 세상은 이겨야할 전쟁터지 학문적 공간이 아니다. 그러니 사실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도 중요한게 아니지만
대놓고 이걸 인정 못할 뿐이다. 참, 거짓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이기는게 전부라고. 이길수만 있다면 거짓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이렇게 솔직히 말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끝까지 논리편에 선다는건 양심의 문제다.
'논리는 양심의 문제다.' 흠...
원래 정곡을 찔리면 발작함
1. 나한테 이득이 되는 거짓. 2. 나한테 손해가 되는 진실. 이중에 사람들이 뭘 선택할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거지
사람이 논리를 탐구하는 것에도 틈틈이 수많은 감정이 껴있지
맞음 그리고 일단 공과사 잘 가리는 높은 수준의 사람이 별로 없음 그라니 법이 필요한거겠지만..
논리의 끝은 이분법적인데, 삶은 그렇지가 않다. 너무나도 역설적인것 투성이이다. 그래서 결국 인간의 논리는 순환논리에 잡히도, 소크라테스와 붓다같은 이들이 그걸 지적한것이다. 소크라테스는 그래서 많이 외로워했다- 본인의 논리의 정곡을 찔러줄만한 똑똑한 사람을 몇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곳이 인식의 세상이니까 그런것 아닐까요 그 속엔 진실이 있지만 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