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는

활을 잘 쏘지만, 그래도 나라가 약하고, 관직에 있는 군사력이나 정부 자체는 매우 약했는데,


한국에는 일본이나 중국에 없는 독특한게 있었음..

바로 의병임..


이걸 대부분 선비들이 주도해서, 외적을 물리치자며 의병을 일으킨 경우 많았는데..

그것도 전쟁 비용을 사비를 지출하며, 애국심 하나는 투철했던 듯..


청나라 전쟁 때도 그랬고..

일본이 임진왜란 때 상당히 고전했던 게 그 때문이지..

특히 일본이 이것 때문에 상당히 당황했었던 것 같음..

전국 시대를 거치며, 피로 난무하던 엄청난 무를 갈고 닦은 일본이 고전했단 것,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란 것임..

그 시대 일본은 군사적으로 사실 엄청나게 강한 나라였음..


조선 정부 자체는 약한게 맞는데, 그것과 별개로, 숨은 군사력이 상당했다는 것임..


나는 이게 기본적으로 선비 정신에서 비롯된게 아닌가 싶음..

선비들은 대부분 민중들한테 존경을 받고, 검소하게 살고, 학문을 닦고 도덕적 권위자를 지향했다는 점임..

(간혹 선비를 양반과 헷갈리는 사람이 있는데, 세습받는 자본가와 도덕을 지향하는 학문연구자 차이 정도로 생각해도 됨)

선비들은 겉으로는 문에 집중했고 평화지향적이였는데, 대부분 활을 잘 써야지만 선비가 될 수 있었고, 일정 수준 이상 무예는 습득했음..


사무라이처럼, 공포심을 불러일으키거나 누군가 죽이고 그러지 않기에 원한 가질만한 이유도 없었을 것임.. 선비 정신이 사무라이 정신보다 우월한 면이 있다는 점임..

그러다보니.. 선동할 때도, 일반 민중들이 따르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기에, 의병이 일어날 수 있었을거라 예상이 됨..


조선 정부도 의병을 상당히 경계했음.. 전쟁 도와주는 건 고마운데 전쟁 끝나고, 난을 일으킬까봐..


즉 숨은 군사력이 있었단 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