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과 마찬가지로 그에 대응하는 철학"함" 또한 인류(인간_일반)의 선험적 형식이란 것. 나보다 칸트를 더 간단하게, 정확하게 이해했네. 철갤에서 진짜 철학자가 태어났다!
그러니까 220님의 말씀은
고독사(106.102)
2024-07-23 01:40:00
추천 4
댓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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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과 인간 일상을 함께, 한 라인(선line)에 놓는 습관, 곧 형식. 잘하고 있습니다!
독사게이형 ㅎㅇ 비가 억수로내리네
그렇잖아도 서울 사는 엄마랑 두 시간 전에(근 한 달 만에) 통화했어. 큰일이다. 웬만하면 바깥 출입은 삼가고 비가 그칠 때까지 집안에만 계셔요. ㅠㅠ
나는 오늘 당직이라서 혼자 사무실에서 뺑이치는중인데 모해 형
내가 참으로 좋아하는 조트 님께ㅡ제발 바깥으로 나가지 말고: 노자처럼 세상을 창 안에서 관망하라고ㅡ노래 드려요. https://youtube.com/watch?v=0LXtUE-H5Kk&si=zRddILNEizHXY_AR
요즘은 드문, 새벽 3시까지 문을 여는ㅡ동네ㅡ술집에서 소주 한잔하고 있어요
https://youtu.be/T_lC2O1oIew?si=d1y3QgQkErh8kYqL 철갤의 고독한 철학가 독사햄에게 한곡 올린당
고마웡!
무사히 집에 도착했으니 이제 내가 조트에게 되돌려 줄게. 돔황챠ㅜㅜ https://youtube.com/watch?v=-q66zKQ3-XM&si=0h2ADGZo1MdR4LB_
,야 기분조타! https://youtu.be/2f1Ny74_ou0?si=OAAvxbOCb1Xz9mJj
캬 최고!
한 곡 더 줄 수 있어?
https://youtu.be/qpybl9qqWBg?si=LhsR-W7ruRCKjtT0 좋아, 꼴리는대로 던짐 ㅇㅇ
너! 증말 매력있다ㅇㅇ
내사랑 조트에게♥+ https://youtube.com/watch?v=fqsSrcMqcX4&si=2987WczamVJJNDDf
조트/ 여전히 억수같은 비가 내리고 있니? 그럼 너를 위해 한 곡 더 듣자. https://youtube.com/watch?v=9jK-NcRmVcw&si=ycfJRSlX8_we_miy
조트/ 너를 위해(기도하며 살겠어요) https://youtube.com/watch?v=lDK9QqIzhwk&si=pP04Q8-QE1ZtTdF1
ㅋㅋ이형 10틀딱이노! 가즈아! https://youtu.be/SwYN7mTi6HM?si=X_JKvNfcqu1BuWGe
어쩜. 얘, 너는 정말로 뭐 하는 애니? 최고다 얘!
조트/ https://youtube.com/watch?v=_G6NtIVZhRE&si=9oHG5ap2SJgg16TT
https://youtube.com/watch?v=bMDCHkeLYow&si=RFd1AOcsGt6oXo4J
에이 시바 90년대 서양 포르노 화질에 소음공해 일으키는 틀딱노래좀 그만올려라! https://youtu.be/l-wJaLftzAM?si=28asogVeFUuxjV-b
우아 정말 신세계다 조아 아주 조아
악상떼귀가 붙었으니 미셸 부블레 맞냐?
근데 나 맥주 한 깡통만 사올게. 마시고 싶어
품격있는 서양신사처럼 응디 살랑살랑 흔들거릴 수 있는 그런 노래를 들으란말야 어디 탑골공원 비둘기 노인네들의 처절한 비명같은 줫같은 노래만 퍼나르노 확마!
ㅋㅋㅋㅋㅋ 두분 재밌게 노시네요
ㅇㅇ쓰미마쎙ㅠㅠ
58/ _-;;
죄ㅣ송하빈다 저 가 뇌가 아 ㅏ팟 ㅓ 제가 한ㅁ말이 으닙니다..
뛰어갔다 올게. 마시고 싶다 말야!
미안해 조트, 너만 들어! https://youtube.com/watch?v=-eT8_6LnRdQ&si=gpkCxZ98xnr2pg1D
갑자기 개또라이 흉내를 내면서 달아난 의리없는 조트씨발롬 집구석이 이 폭우에 반드시 침수되길!
다 떠내려 가는 거야 씨발로마 https://youtube.com/watch?v=LJp2uqOTBbI&si=_TfVfNCcnIZ1tEqs
응 안떠내려가~ 고층건물이야^^ 오늘 독사햄 폭우 쓰나미에 닉값할 예정^^
https://youtu.be/hFMEb9znEXQ?si=rbehCOBMtgbvlhfh
나도 제법 지대가 높은 다세대 주택 3층에 살거든. 아무튼 햇님신이 지켜줄 거야: 햇빛 반사/ https://youtube.com/watch?v=gcrxwdPAd1w&si=szZJGQXo6emO29tz
나는 결코 이따위 날씨에 죽지 않아! 왜냐면ㆍ https://youtube.com/watch?v=h8TM4lQxKsE&si=dBy-bnxTiDwYPIHS
푸! 하하하ㅠㅜ 선곡이 조까타씀을 인정함. 하지만 나는 항상 조까튼 놈이니까. 그리고 여름이니꺄 https://youtube.com/watch?v=Wbo63u77790&si=w5zLqaVtlLpIp6tm
조트님은 살아 있냐?
얍삽한 새끼. 저의 외로움만 극복하면ᆢ. 아니아니, 그래서 최고로 잘 살고 있는 내 친구!
당직이라 근무중이다이깅 틈틈이 댓달고있다 미안혀
조트 니는 앞으로 '후험(적)'이란 말을ㅡ절대로ㅡ안 쓴다고 약속해라!
약속하란 말이다!
밤새도록 잠도 못 자고 비피해 단속으로 뜬눈으로 지샌 친구에게 고작 칸트의 개념 증명이라니.
그라, 세상은 본디 조까튼 법. 내 친구 조트가 조뺑이까건 말건 나는 술사러 나간다.
응~ 후험^^ 후험! 후험적!
220님의 깊은 뜻을 알아차린 기쁨으로 개추 폭탄을 누르고 싶지만, 참겠다.
그러나 우리들 확신의 날은 언제나 우연성(예외: 예측 불가능성)을 깔고 가는 법. 나는 슬프다, 그러니까 너도 슬퍼해야는다는 거지? 얼마든지. 야이사람아, 슬픔은 항상 내 몫이었다. https://youtube.com/watch?v=PCNGX0jetSs&si=2yh04mSBuYrplmsK
안녕하세요 고독사님
언어철학은 왜 말장난 처럼 느껴질까요? 철학함을 통해 인간 인식의 구조와 실재의 구조를 밝히려한 근대 철학까지의 시도가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그 과정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훌륭한 개념틀들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플라톤의 이데아를 기반으로 한 현상과 실재의 대립, 아리스토텔레스의 질료와 형상, 칸트의 인식론 등등..
그런데 언어철학은 도대체 무슨 통찰을 줄까요? 그저 개별 철학 문제를 엄밀하고 깐깐하게 취급하는 쓸모의 범위가 적은 도구를 선물할 뿐이지 않나요?
언어철학은 곧 분석철학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예, 님 말씀 대로 그 근원은 to hen(일자)이니 실재니 신이니 하는 것들로부터 시작된 게 맞습니다. 다만 칸트철학처럼 그 관념세계(철학사)에 몸담은 뒤에 발생하는 재관념화 작업이 아니라 언어철학은 아예 인식론마저 거부하고 인간의 삿된 언어(동어반복)를 문제삼는 겁니다. 그러나 그 또한 인식론적 철학세계이지요.
후기 비트겐슈타인은 다릅니다; 하나의 천재는 여전히 보편을 이길 수 없고 극복할 수 없습니다: 보편과 특수. 칸트는 항상 보편의 편입니다. 칸트는 보편이 정확히 뭔지 여전히 아리송하지만.
정말로 술사러 갑니다!
진심으로 존경하는 58님. 술사서 왔습니다. 다시 읽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대충은 감이 잡히는 데 이걸 썰로 풀려면ㅡ지금 상태로는ㅡ날밤을 까야 할 것 같습니다: 예, 언어철학, 또 심리철학은 한없이 무미건조합니다. 그래야만 하는 까닭이 걔들은 애시당초 관념철학을 인정하지 않죠. 그게 걔들 직업적 의무(?)이기도 한데, 걔들도 결국ㅡ타고난ㅡ존재론적 인과
ㅡ사슬에 묶일 수밖에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뛰어난 언어철학자든 누구든, 심지어 임상심리학 박사 오은영 씨조차 신의 존재를 찾는 날이 반드시 올 거란 겁니다. 일단 여기까지만 하죠.
방금 생각난 건데(이게 무슨 도움이 되겠냐만은), 흄 아시죠? 데이비드 흄. 칸트가 흄을 발견하고서 기왕의 생각틀(실체니 이데아니 하는 말은 전부 헛소리다!)을 교정하게 됩니다. 그 결실이 순수이성비판인데, 일단 흄은 우리가 말하는 관념어와 일상어를 엄격히 구분합니다. 예컨대 선험 명제/경험 명제 따위.
흄은 칸트가 기왕에 가졌던 사고(세계관)의 틀을 완전히 깨부숩니다. 칸트는 수학과 대개의 과학적 명제를 항상 참이라고 여겼어요. 예, 선험 명제이지요.(2+4=6: 필연적인 참true.) 후험적 명제, 곧 우연적인 참의 경우는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요? 암튼
58님, 갑자기 조회수가 너무 떨어집니다. 다음에 합시다. 솔직히 지금 더는 무슨 횡설수설을 할런지, 자신이 없습니다.
58님께 https://youtube.com/watch?v=TQI6HBi7r64&si=d0iMAM-WqM0TYY9a
*나의 댓글(문장)을 오해할까 싶어서 구태여 주를 답니다. 흄은 칸트보다 한참 선배 세대입니다. 즉 지금 나의 댓글은 칸트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계입니다.
58/거듭 말씀 드리지만, 님은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철학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댓글은 그러니까 님에게는 '쉬어가는 순간'입니다. 쉬어가는 순간? 아니아니, 쉬는 시간.
말씀 감사합니다. 오은영 박사도 신의 존재를 요청한다니.. 인상깊은 말씀이네요
근데 선험이라고 해서 그럴듯한 대쌍으로서 후험이란 말을 쓰는데, 앞으로는 오직 '경험'이란 말만 씁시다. 당장 저부터 노력해야겠군요. 후험이니 선험이니 하는 말의 준거틀은 오로지 지금 여기의 경험세계 뿐입니다. 그러니까 선험이 본디 있었으니 후험적으로 경험세계가 발생한 게 아니고, 본디 있는 지금 여기 경험세계로서 선천성, 곧 선험을 요구할 수밖에 없더란
거죠. 따라서 경험이 요청하는 선험과 경험 자신만 있을 뿐이지 후험이란 말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건방진 소리이지만 앞으로의 칸트철학은 후험이라는 쓰잘데없는 말따위를 없애 나가야 할 것입니다. 번역의 문제가 아니라 텍스트, 칸트 철학 본질의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순수이성비판에서의 잘못된 번역 후험을 경험으로 바꾸어 주지도 않을 거잖아요. 그런데 선생님, 후험이란 말이 상식적으로라도 성립하는가요? 경험이면 경험이지, 선험의 재현, 경험의 반복이 가능한가요?
선험의 재현, 경험의 반복은 결국 동일성idea 아닌가요? 칸트가 순수이성비판에서 고작 그따위 동어반복을 펼쳤을 거라고 보세요? 번역을 똑바로 할 자신이 없으면 제발 상식(일상어)에라도 의지합시다!
앞으로 내 앞에서 '후험'이라는 요상한 말을 쓰는 새키들은 무조건 블라하겠음. 칸트의 세상에는 오직 선험과 경험밖에 없음!
선천적(생득, 생래적)/후천적(체득, 경험적)이란 말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런데 맙소사 '후험적'이라니! 다 뒤져버려 조선노묵 짝퉁칸트 전공자개씨발년놈들아!
와 이걸 지금봤네 경험이 어쩔수 없이 요청하게되는 선험과 경험 자신만이 있을 뿐 선험은 경험 자신이 아닌바, 곧 후험이란 선험을 경험 자신의 세계로 슬쩍 도둑질해오려는 동시에 경험이 선험을 침범(인식)하려하는 씹사이비 환상개념이다!
야이 시발롬들아!,다덤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