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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참 많은 민폐를 끼쳤지요

고독사(125.188) 2024-09-08 21:39:00 추천 6
그런데 그게 또 저의 철학적 의무였습니다. 아무튼 그간 신세 참 많이 지고 갑니다. 모두들 뜻한 바 이루옵소서. 저는 세상에서 오직 철학하는 사람만 믿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KuBNxS6QIs&si=UMEl_nfzulmLHg76

댓글 27

  • 가시는군요 고독사님

    익명(116.45) 2024-09-08 23:32:00
  • 답글

    진즉에 떠나야 했습니다. 가끔 디시 한 모퉁이에서 마주치면 아는 체나, 아니 아는 체도 맙시다. 푸! 님은 철학을 참 잘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구체적인 것을 중요하게 여기거든요. 철학이 원인학이라고 할 때 구체성은 그 원인의 모든 것입니다. 내가 존경하는 116님께 마지막 노래를 전합니다. ♥+today, fujita emi https://youtube

    고독사(125.188) 2024-09-11 18:38:00
  • 답글

    장강의 달은(하나는) 이리도 밝고 사천(쓰촨성)의 하늘은 천하의 모든 별(빛)을 모은 듯 ㆍ ㆍ 밤이 깊을수록

    고독사(125.188) 2024-09-11 19:09:00
  • 답글

    달과 별은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 ㅡ이(태)백의 시입니다.

    고독사(125.188) 2024-09-11 19:12:00
  • 답글

    이백의 시 또한 짙은 허무주의를 담고 있어서 표절한 한국 시인의 면면을 밝히지 않겠습니다만, 님께 들려 드리는 이 노래로 인하여 죽은 김광섭 시인의 표절은 이미 뾰록났군요. https://youtube.com/watch?v=EBQzMrr3fBw&si=gHcf_Ix-v26aHKA0

    고독사(125.188) 2024-09-11 19:15:00
  • https://youtube.com/watch?v=WCVCaESgxLU&si=64y5ib-6IYSWMG9I

    고독사(125.188) 2024-09-11 18:39:00
  • 유난히 힘든 겨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디 지금의 기운을 잃지 말고 견디어 내십시오.

    고독사(125.188) 2024-09-11 18:47:00
  • 답글

    막상 떠나려니 미련이 참 많네. 정이란 이토록 무서운 것! ♥+116 https://youtube.com/watch?v=yxkP3cNFmGo&si=lj-Rooa9HJZwr_W9

    고독사(125.188) 2024-09-11 19:02:00
  • 답글

    플라톤 철학을 공부하는 중이라 알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어를 외우는 것 말고는 참 재미없는 공부이지요. 하지만 읽고 또 읽어 내십시오. 국가니 변명이니 따위의 소문난 잔치의 허상을 좇지 말고 고르기아스나 필레보스, 파르메니데스와 같은 고유명사를 좇아 가십시오. 정암학당의 뛰어난 선생님들이 지금도 꾸준히 플라톤 완역을 향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고독사(125.188) 2024-09-11 20:20:00
  • 답글

    따라가면 됩니다.

    고독사(125.188) 2024-09-11 20:20:00
  • 116님, 담배랑 막걸리 좀 사올게요. 다녀 오겠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rgB_eWncloY&si=2jxXgdpgI_a0I7rf

    고독사(125.188) 2024-09-11 20:30:00
  • 답글

    다녀왔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AQWkyQ-_Sb4&si=cwUKQCxJTgT1TlUL

    고독사(125.188) 2024-09-11 21:14:00
  • 답글

    제가 저번에 칸트(정확하게는 순수이성비판)와 연역의 문제를 말씀드린 적이 있죠? 예컨대 순수이성비판의 첫문구가 흄으로부터 출발하잖아요. 저도 아주아주 가끔 유튜브 철학 채널을 보는데, 대개 걔들은 지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님도 잘 아시다시피 흄은 앎을 경험의 문제(명제)와 개념적 명제 딱 두 가지로만 나누어요. 그리고나선 선험적 앎에 해당하는

    고독사(125.188) 2024-09-11 21:35:00
  • 답글

    수학과 과학의 문제마저도 경험적 명제의 눈으로 의심하고 폄하하죠. 칸트의 선험적 종합명제는 바로 그런 흄의 시선을 비판하는 과정에서의 결론(종합)입니다.

    고독사(125.188) 2024-09-11 21:41:00
  • 답글

    *흄: 선험적=개념적. 하지만 이때의 개념은 너무나 연약하다.

    고독사(125.188) 2024-09-11 21:44:00
  • 그러니까 칸트에게서 연역은 철학의 임무이자 철학 그 자체입니다. 제가 구형 갤럭시 핸드폰 메모장에 자주 무언가를 적거든요. 가령 이번 의사 파업 사태와 관련하여 한 의사가 "~사태에서는 반드시 ~(이러이러)한 결과에 도달한다고 말하거든요. 바로 거기서부터 출발하는 거죠. 네! 세상엔 "'반드시' 이러이러한 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걔들의 귀납적 허장성세

    고독사(125.188) 2024-09-11 21:55:00
  • 답글

    아 이거 말하기 쌍따옴표와 낱말 강조하기의 따옴표가 구분이 안 되네. 대충 무슨 말인지는 알죠? 넘어갑시다ㅡㅡ

    고독사(125.188) 2024-09-11 22:03:00
  • 답글

    는 사실 귀납(증명)의 문제가 아니에요. "어떤 암 환자가 무슨무슨 치료 과정 끝에 나았다." 세상에 이런 증명 방식이 허용되는 곳은 야만의 샤머니즘 사회 뿐입니다. 그런 헛소리를 교정시켜 줄 수 있는 건 귀납의 어머니인 연역밖에 없죠. 연역은 어린아이처럼 그게 "무슨 앎", "무슨 치료", "무슨 완치" 응? "어떤 완치" 따위를 집요하게 캐물어 가는,

    고독사(125.188) 2024-09-11 22:12:00
  • 답글

    일상의 그 진지한 과정 모두를 일컫는 말입니다.

    고독사(125.188) 2024-09-11 22:13:00
  • 답글

    Ex) 어떤 의사가 말한다. "이 환자는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 '반드시'라는 말은 성립하지 않는다. 따라서 의사의 말을 '반드시' 실천할 필요는 없다.

    고독사(125.188) 2024-09-11 22:18:00
  • 답글

    이거 억수로 유치해 보이지요? 그런데 이게 세상 모든 이론적(개념) 명제의 근간입니다.

    고독사(125.188) 2024-09-11 22:21:00
  • 답글

    실제로 우리는ㅡ경험상ㅡ의사의 저 '반드시'가 틀렸다는 것을 이해하는 날이 오죶

    고독사(125.188) 2024-09-11 22:23:00
  • 답글

    제가 지금 몹시 취했습니다. 116님께 제 필생의 비전을 전하고 싶있는 데, 예, 언젠가 인연이 닿겠지요. 이것 하나만 기억합시다. 누가 무슨 말을 한다. 그의 심리적 의도를 우리는 알 수 없으니까 그의 논리를 파고드는 겁니다. 예컨대 "판사 이회창은 대쪽 같다" 는 상대의 주장에 관하여 우리는 모든 부적절함과 동시에 모든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사실

    고독사(125.188) 2024-09-11 22:37:00
  • 답글

    이런 문제는 경우의 수가 제한적이죠. 예, 바로 이런 유치하고 사소한 문제부터 끝없이 연역해 보십시오.

    고독사(125.188) 2024-09-11 22:38:00
  • 답글

    116/ 제가 조만간에 의사들과 그를 추종하는 자들의 이 '반드시' 에 관한 문제를 '의학 갤러리'에 올릴 터이니 님은 반드시 일독해야 합니다.

    고독사(125.188) 2024-09-11 23:14:00
  • ♥+116/ 나무는 몸 속의 물(수관)이 말라서 죽고, 사람은 죽음 후에 몸 속의 물(혈관)을 쥐어짜낸다. 이거 그럴듯한 말이지요? 이게 끝이 아닙니다. 여기서부터 연역하십시오.(대구는 지금 비가 옵니다. 잘게요.) https://youtube.com/watch?v=0LXtUE-H5Kk&si=W8TVJ35vCXCCU4qy

    고독사(125.188) 2024-09-11 22:55:00
  • 오라버니 명절 잘 보내세요 산우가 안부 전해드리라고 전해달래요 :) - dc App

    익명(175.196) 2024-09-16 1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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