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고 난 후에 시간이 매우 오래 흐르다 보면 내 기억을 가진 지성체 나올수도 있고 그럼 난 죽는게 아니라 잠깐 자는 것처럼 없는 순간을 기억하지 못하고 의식이 생긴 순간 깨는 영생을 누릴 수 있을까
죽음이 무서워서 궤변 내놓아봄
댓글 3
자연적으로 기억이 생성될려면 완전히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신체 구조로 자라야 하는데 그러면 죽는 시점도 똑같으니까 그 이상으로 나아갈 수가 없지.
철갤러 1(121.174)2024-10-14 00:03:00
영원히 지속된다면 언젠가는 한번 혹은 여러번 혹은 무한번 똑같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겠지(영원이라는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말이다, 니가 1경번의 삶을 산다는 걸 상상할 수 있나, 끽해봐야 100번 정도일 거다, 50살씩 살면 5천년이 흐르는 횟수) 무한한 시간과 무한의 변화... 모든 걸 뚫을 수 있는 창과 모든 걸 막을 수 있는 방패의 관계와도 비슷하겠지 카오스적인 움직임도 언젠가는 한번 겹칠 때가 올 거다 다만 지금과 똑같이 재현되려면 우주적 소멸과 생성의 과정이 필요하겠지(영원한 반복 속 우연히) 미래에서는 아닐 거다(우주가 새로 생겨나면 시간이 초기화되는 거라고 봐야겠지) 아이러니 하게도 영원한 시간 속은 아니겠지(물론 시간 속 시간 개념을 잡으면 가능할 것 같기도, 근데 바깥 시간은 누가 재나)
철갤러 2(211.58)2024-10-14 04:56:00
미성년 때엔 누구나 겪을 걸. 처음엔 무섭겠지. 그러나 지겨운 고통이 이어지는 삶이거든. 안 끝난다는 게 오히려 나쁠 수도 있지.
자연적으로 기억이 생성될려면 완전히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신체 구조로 자라야 하는데 그러면 죽는 시점도 똑같으니까 그 이상으로 나아갈 수가 없지.
영원히 지속된다면 언젠가는 한번 혹은 여러번 혹은 무한번 똑같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겠지(영원이라는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말이다, 니가 1경번의 삶을 산다는 걸 상상할 수 있나, 끽해봐야 100번 정도일 거다, 50살씩 살면 5천년이 흐르는 횟수) 무한한 시간과 무한의 변화... 모든 걸 뚫을 수 있는 창과 모든 걸 막을 수 있는 방패의 관계와도 비슷하겠지 카오스적인 움직임도 언젠가는 한번 겹칠 때가 올 거다 다만 지금과 똑같이 재현되려면 우주적 소멸과 생성의 과정이 필요하겠지(영원한 반복 속 우연히) 미래에서는 아닐 거다(우주가 새로 생겨나면 시간이 초기화되는 거라고 봐야겠지) 아이러니 하게도 영원한 시간 속은 아니겠지(물론 시간 속 시간 개념을 잡으면 가능할 것 같기도, 근데 바깥 시간은 누가 재나)
미성년 때엔 누구나 겪을 걸. 처음엔 무섭겠지. 그러나 지겨운 고통이 이어지는 삶이거든. 안 끝난다는 게 오히려 나쁠 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