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본질주의적 정신은 현대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함.
논리의 기초와 토대가 보편성에 있으니까. 모든 대전제는 보편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니까.
무지성 페미니즘, PC 주의가 판치는 시국에서 깐깐하게 개념 정의하고 본질 찾는거
꼭 필요함.
그렇게 찾아내진 본질들을 서로 연결할 때 비로소 모두가 제 정신을 찾는다.
소크라테스의 본질주의적 정신은 현대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함.
논리의 기초와 토대가 보편성에 있으니까. 모든 대전제는 보편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니까.
무지성 페미니즘, PC 주의가 판치는 시국에서 깐깐하게 개념 정의하고 본질 찾는거
꼭 필요함.
그렇게 찾아내진 본질들을 서로 연결할 때 비로소 모두가 제 정신을 찾는다.
본질이 뭔데
본질은 여러 개체를 하나의 종으로 분류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필요충분적 속성이지. 물리적인 대상과 함께 연상할 수 있는 속성은 물리적인 혹은 감각적인 속성이요, 오로지 이성의 눈으로 머릿속으로 형상화 하거나 도식화 해서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은 추상적 속성이겠지. 속성 자체는 추상적인 것이지만 말임.
본질이 실재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하지만 마치 본질이 있는 것 처럼 생각하고 사용하는 어휘들의 본질적 정의를 찾으려는 시도가 중첩됨으로써 우리는 명료하게 사고하고 말할 수 있음. 말할 수 없는 것에 침묵하려면, 말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그것은 본질 찾기라는 활동을 통해 가능하다!
즉 내가 하는 말은, 요청으로서의 본질이다! 본질은 요청되는 것이다. 그것은 감각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따라서 실증될 수 없는 것임. 하지만 논리적 요소로써 우리의 사고를 인도해주는 칸트가 말했던 이념과도 비슷한 것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본질이란 우리안에 있는 것임. 하지만 우리 밖에 있는 것이기도 하지. 왜냐면 그것이 없이는 세상을 분류하고 묶어낼 수 없고, 분류하고 묶어낼 수 없다면 인식 일반도 불가능하며 추론 일반도 우스광스러운 짓거리가 될테니까.
좆트에게 답글을 달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되었군. ㄱㅅㄱㅅ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당
대댓글 잘 읽었어. 나는 본질이라는 게 위험하다고 생각해. 생각의 다양성을 좀 급하게 무화시키는 것 같음. 네가 본질을 요청하는 이유가 'PC나 페미니즘'(무지성이라는 말을 생략하자면) 때문인데, 그 무지성이라는 것도 어쨌든 네 기준이잖아. 나도 렏펨 보면 짜증나긴 하는데 거기서 본질을 요청하거나 찾으려고는 안 함. 쟤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인정하는 거지. 본질이 있다고 생각하거나, 요청하는 건 그 생각들의 카테고리를 네가 요청하는 본질이나 공통점으로 부단히 엮어내겠다는 시도인데 그건 차이점을 안 보려고 노력하는 것과 진배 없다고 생각한다. 들뢰즈가 말한 것처럼 개체는 차이점에서 오니까.
나는 본질을 찾으려는 시도가 다양성의 불가능성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함. 내가 보고있는 것은 레디컬 페미들은 스스로의 주장의 전제조차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임. 적어도 본인들의 주장의 논거 내에서 놀아야 하는데 극성 페미나 pc 얘네는 본질주의적 사고 자체를 거부해서 무질서와 혼란 도가니 그 자체임
다양한 전제가 인정되는 것과 본질주의적 사고는 상충하지 않을 것임. 내가 생각하는 본질주의는 개념 정립에 있어서의 본질주의고 그것이 규정된 본질에 따라 반드시 행위해야 한다는 실천의 강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님. 순전히 학문적 태도 이론적 태도들 말하는거
윤리관을 떠나서 순수하게 이론과 개념의 층위에서 정의하기, 본질찾기. 이런거 중요하다는 말임.
즉 나는 그들이 무언가 주장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본인들의 정의한 (본질을 밝힌) 바에 따라 주장해야 함. 본인들을 무규정적인 무언가로 취급하면서 항상 말을 바꾸고 무질서하게 행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듯
인정한다 어떻게 댓글까지 깔 게 없냐 너가 교수해라
아주 깔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