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의 가족주의는 두 가지로 요약됨
1. 문명에 의해 가족주의를 잃어버렸다.
2. 어떻게 사는지에 대한 문제가 중요하고, 그 해답이 가족주의다. 그 역할을 철학이 한다.
우리는 지금 상식이 없는 시대를 살고 있음
계몽주의, 제국주의, 그리고 신자유주의에 의해 전세계가 강제로 서구화되었기 때문임.
이는 19세기 일본에서도 사정이 비슷했음.
”도쿄제대 철학과 교수이자 대일본 문명협회의 회원이기도 했던 이노우에 데츠지로(井上哲次郎)는 프랑스혁명에서 발원한 개인주의로 인해 일본 고유의 전통이자 도덕의 기초인 가족주의가 침윤당해 국민윤리가 황폐해졌음을 경고하기도 했다.“ - 김항/개인, 국민, 난민 사이의 ‘민족’- 이광수 「민족개조론」 다시 읽기
여기까지는 좋음. 그런데 일본이 가족주의를 국가 이념으로 삼아 버렸다는 것임.
다시 말해 가족주의랑 계몽주의랑 짬뽕된 혼종 민주주의, 즉 다이쇼 데모크라시를 국가 이념으로 삼는 것에 성공함. 천황이 곧 아버지라는 것.
이로써 모든 국민이 천황을 섬기는 신민이 되어버렸고, 그렇게 파시즘으로 가버림.
지금 아벨이 하는 짓거리가 이거랑 똑같음. 가족주의가 아닌 철학은 다 쓰레기라는 거지. 오직 자기가 만든 철학이 어떻게 사는지에 대한 해답이라는 것.
이게 모든 국민은 천황의 신민이라는 가족주의 파시즘이랑 다를 게 없음.
세줄요약
1. 가족주의는 원래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발명함.
2. 아벨과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주장이 거의 똑같음
3. 아벨은 파시스트임
이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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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인디언주의임. 정확히는 신석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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