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도 마음 속 깊이 철학적 질문을 품고 있기 때문이겠지.

무시하기 힘든 삶의 근본적 질문들, 가령

사회의 부속품으로 사는 것은 나에게 좋은가?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왜 사는가? 등등

계속 머릿속에 떠다니는데 그게 성가시기 때문에

철학을 무의미한 활동으로 규정해버리고 싶어하는 것임.

왜냐면 철학 말고도 백수랑 밀접한 분야는 엄청 많음.

독서갤, 탈조선갤 주식갤 이런데 걍 백수 천지인데

왜 철학갤 와서 저러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