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에서는 직관적으로 동급의 사고끼리 묶어서 비교 분석하고 적당선에서 보류하는 걸 순서대로 반복하게 됨

근데 이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냥 우연히 삘이 꽂힌 망상적 사고에만 의미를 과도하게 부여하게 됨

차라리 머리가 나쁘면 자연히 뇌 피곤한 철학을 멀리하게 되니까 상관이 없는데 머리가 어중간하게 좋으면 직관력이 망가지는 조현병이나 교주 행세하려고 부러 궤변을 늘어놓는 자기애성 성격장애 같은 정신질환도 따라 붙기 쉬워서 유사철학자로 화하기 쉬움

특히 후자는 남의 사고를 이해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격에 맞지 않는 단편 사고를 맥락에 안 맞게 누더기처럼 기워서 궤변을 만들고 만족하는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