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터 판타지 스토리 작품들 보면서 느낀게
악역들이 다 전체주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 같더라고?
나루토에서 마다라가 무한 츠쿠요미로 모든 인류가 이상적인 세계에서 살 수 있도록 하려는 거
어벤져스에서 타노스가 과잉인구로 인한 인류 존속 문제를 해결할려고 생명체의 절반을 없애려는 거
와우에서 실바나스가 악역이 된 것도 파판 14에서 아씨엔이 세계통합을 하려는 것도 주술회전에서 게토가 비주술사를 모두 없애려는 것도
생각해보니까 진짜 많은 작품들 악역이 결국 인류의 이상적인 성장을 위해 대의를 바탕으로 악역이 된건데
다수를 위해 행동하지만 소수의 희생을 '강제'해야 전체주의라고 할 수 있는거임?
근데 난 항상 대의를 위해 희생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나 그럼 나치랑 다를게 없나? ㅋㅋ
지금 지구도 기후위기덕에 인류 존속도 불분명한 상황인데
극단적인 방법을 써서라도 인류가 연명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디
진리 라는 것은 누군가 단 한명 이라도 의문을 가지면 성립되지 않는다 진리란 아직은 미완성 이며 미완성은 영원 하지 않지만 아직 이라는 단어는 인간에게 영원하다 그러므로 마라다 타노스 실나버스 게토가 만든 진리의 세계는 무너진다 나는 너의 진리에 의문을 품을뿐 ㅋㅋ
글쎄, 따지고 보면 전체주의는 전체의 희생(협조, 양보, 권력도 예외가 아니다)을 필요로 하지 그래서 협조하지 않는 부류에게 더욱더 예민한 거 아닐까 그리고 오히려 통치행태를 보면 소수(권력)를 위해 다수(전체)가 희생하는 모양새가 되기 십상이지 전체가 동의하지 않아도 소수(권력)가 그 전체성을 독점, 강제할 수 있다 그러다가 불만 쌓여서 망할 바에는 그냥 민주주의로 균형을 맞추는 게 현실적인 거겠지 너무 선넘지는 말고... 인류가 연명하는 방법은 그냥 놔두는 거겠지 너처럼 극단적 방법을 쓰려고 하는 것이 오히려 연명을 방해하는 것 아닐까 그리고 대의를 위해 희생해도 된다라는 마인드는 민족주의(나치가 게르만 민족 우월 주의였나?)에 가깝지 가족으로 따져봐도 부모가 희생하는 모양새가 나와야겠지 자식이 아니라
인간은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쉬어도 전체주의임
이미 전체의 일부임. 굳이 전체주의적일 필요도 없다고
인간은 전체주의에 숙이며 동시에 저항하려는 양가적 본성이 있어서 주장이 아무리 그럴싸해도 전체와 개인성이라는 양극단을 스윙하게 되어있음. 탱탱볼마냥 튀기면서 양극단을 노니는게 좋음
교실로 예를들면 비판의식없이 그냥 가만히 학업에 열중하는것만으로 전체에 반하는 학급의 왕따가 자연스럽게 생김. 굳이 왕따시키려 하지 않아도 집단내부의 보편성에 포착되지 않는 왕따는 어느집단에서건 희생제물로써 자연스럽게 생겨남
근데 본인이 왕따가 되는 그 순간이 오기전에는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하등 상관없는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