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는 초중고 시절 윤리, 도덕책에 주부가 하는일이 매우 어렵다고 배웁니다. 기억나는 내용 중에, 아들과 아버지가 주부가 하는 일이 쉽다고하는데 어머니가 그럼 해보라며 그러고 아버지와 아들이 다시는 주부를 무시하지 않는 내용이였죠.
팩트는 주부는 꿀직업이란 겁니다.
그럼에도 여성이 하는 일은 모두 대단한 취급을 받습니다.
2. 마찬가지로 가장의 무게, 아버지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모든걸 바쳐 돈을벌어 오신다, 라고 배웁니다
근데 사실 일이란게 그냥 일만하면 돈이 뚝딱 나옵니다
저도 물류센테 육체노동 6개월 해봤지만, 일만큼 쉬운게 없더라고요.
반면에 자식들이 하는건 모두 쉬운걸로 묘사되고 그렇게 배우죠.
사실 다 고민있고 불쌍한 자식도 입시지옥이 있고
부모님도 사실 평범한 인간이지. 부모님이 평범한 인간이라는 텍스트가 오히려 부모님의 위대함을 설명하기위해 사용되는 경우도 많지만
그런 식으로 이성에 놀아나는 걸 병신이라고 말한다
부모신격화는 자기자신의 신격회임 지금껏 이 힘든 삶을 살아온 자기자신의 고됨에대한 숭배이자 찬가임
아이에게 선택지는 단 두개임. 부모를 신격화시킬것인가, 아님 자신을 파탄으로 몰고갈 것인가. 여기서 대다수는 부모를 신격화시키고 이 행위에 대한 결과는 참담함 그 잡채
젖먹이가 부모를 신격화 안하면 뒤지니깐 부모를 신격화시키고 평생 부모+자신+세상은 완벽히 왜곡됨. 부모에 대한 존경은 프로이드적 NAGIVE IDNETITY FORMATION 남들이 하니깐 그려려니 하는거지 무의식적으로는 부모를 혐오하고있음 ㅋㅋ
부모라는 이름에 대한 저항은 상징계의 질서에 귀속된 일반인에게는죽음충동과도 같음. 이 이름앞에서 덜덜 떨뿐 부모를 죽이는 이 숭고한 길을 걷지 못하는게 평균
굳이 일반인이라고 구별 안하셔도 저나 제 친구처럼 부모가 이혼하거나, 개차반인 경우가 꽤 많죠. 끼리끼리 논다 해서 그럴까요? 주변엔 환상을 가진 친구가 없다싶네요. 다들 부모를 원망하거나,불쌍히 여기는 부분이 있어요
팩트지 일 뭐 하루열몇시간하는것도아니고 노가다몇시간한다고 힘들겄노 - dc App
차라리 그냥 사랑에 호소하는 편이 낫지
본인을 제외한 모두는 그저 내가 아닌것이죠 - dc App
니가 니 복제인간을 만들었는데 너를 무시한다면 어떨 거 같아?
번식은 복제가 아니고 진짜 복제라고 할지라도 걍 남남이지
복제인간이 날 무시하든 나랑 유전적으로 매우 먼 코카시안들이 날 무시하든 똑같다
아버지 새벽에 일 가셔서 오후 8시 돌아오시는거 보면 난 신격화 안할래야 안할수가 읎다
일만큼 쉬운게 없다는 표본이 물류센터 일, 그게 끝이야? 그걸 가지고 모든 일이 쉽다고 결론내리는거야?
단순노동이고 책임질 일도 없으니까 쉽지 그리고 모든 아버지들이 다 단순노동만 하셔? 다 다르잖아 그리고 네 나이대 일하는 것과 보통의 아버지들의 연령대에서 일하시는 것과 피부로 와닿는 체험하는 노동의 강도가 동일할거라 생각하는거야?
그리고 네 관점은 부모=노동자라는 관점으로 모든 것을 판단내리고 그 노동의 강도마저 네 나이대에 느끼는 노동강도로 모든 것을 정해버리고 신격화라 결론내리니 참으로 답답하네
이런 글이 개념글 되는거 보니 철학 갤러리라 이름 붙이기도 민망한 곳이었네 그냥 사견 갤러리로 이름 바꿔라
동양철학자체가 유교사상과 깊이 관련되어있고 서양에 비해서 동양사회가 전반적으로 부모와 지내는시간이 압도적으로 길었지 서양에서는 가족 말고도 종교 영향이 강하기도하고 - dc App
어쩌면 지난 수십세기동안 있었던 역사의 반동으로 여성이 신성시되는 것 아닐까?
이게 철학갤 수준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