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의 특별함
나 자신의 존재가치
단순히 사회에서의 쓸모 뿐만이 아니라
왜 내가 태어났는지 모르겠는
유튜브만 뒤져봐도 사람이 풍선처럼 터져 죽어버리는 건
허다한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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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혹은 친구 타인과의 관계?
하지만 필요에 있어서 서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예를 들어
부모는 본능이 시키기 때문에 나를 보호하는 것이라는 생각
혹은
성인이 되서 초중고 때 또래와의 인연의 경험은
물론 그저 유쾌했기에 좋았을 수도 있지만 대다수 허무하게 찢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간혹 끊어내기를 못하고서 끊임없이 자신을 속이면서 관계를 유지한 사람은
최악의 결과를 맞는 경우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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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관계를 통해서 존재하는 느낌을 받는 것도 맞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회의감을 주는 것도 관계라는 겁니다
만족을 모르는 인간, 그렇게 만들어진 인간
고독함에서 발버둥 쳐봤자 고독함으로 돌아오는 인간
특히 아무리 뛰어난 물리적, 정신적 관계망을 형성해 봤자
시련이 다가오는 순간 인간은 한없이 고독해 집니다
신에게 빌 수 있습니다, 기도 드리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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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장 좋은 것은
생각은 무조건 단순하게
그냥 유쾌하게 웃고 사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어떤 천재가 와서 성을 쌓든
그건 사람의 눈에서나 으리으리한 성이지
결국 모래성
빗물에 씻겨질 얼룩과도 같은 점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지요
신도 관계에서 오는건데
자신의 특별함은 세계와 내가 구분되어 있다는 speration individualization 이라는 분리적 감각에서 옴. 초기에 어머니와의 나 나와 세계의 분리적 감각이 중요함 거기서 오토너미, 니체적 힘의 의지나 창발성이라는 개념이 나옴. 도둑질을 할려면 도둑질이 맞다는 신념이 있어야함. 도둑질을 하고 벌을 받고 행동을 수정하고 선이든 악이든 일단 남들이 뭐라하든 저질러보는 중추적 삶의 의지 이게 핵심
뭘 해도 망설이는 현대인의 특징은 무언가 남 눈치를 보는거고 이미 그건 타인의 관계적 시선에 의해 자신이 완전히 결정된 거. 부모와 나 나아가 자신과 세계의 분리 seperation 실패가 원인. 부모의 역할은 사랑으로 자식을 집밖으로 내쫒는 거뿐. 고래야 세상과 분리가 잘ㅈ됨
https://www.youtube.com/watch?v=2nVp-dOrF4o&list=RDRliNAQsSxHU&index=4
워홀 준비 중인데 부모와 떨어져서 3년 정도 지내다 보면 저만의 자아를 확립할 수 있을까요
미지의 세계에 몸을 던져서 죽거나, 아니면 여전히 똑같이 안락한 삶을 구축하거나, 아니면 희박한 확률로 자신만의 정신 세계를 구축하거나
푸코노?
님이 죄책감이 인간의 조건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왜 그런건지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자꾸 머릿속에서 그 문장이 잊히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