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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줄 위에서 균형잡기, 외발자전거 타기 등등 광대는 균형잡기의 달인이다. 그리고 그대가 그대 자신이 그대의 몸, 감정, 생각, 기억이 아닌 그것들을 바라보는 시점이자 공허, 무형의 존재라는걸 깨달으면, 즉 그대는 0(영, 제로)이라는것을 깨달으면 그대는 진실로 광대와 같이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세상의 이런저런 상황, 혹은 사람들의 이런저런 말과 글들 속에서, 그대는 항상 그것이 균형잡혀져 있는지 아니면 균형에 어긋나 있는지를 느낄수 있으며, 동시에 그것의 균형이 어긋나 있다면 그것이 어떤 방식으로 어긋나 있으며 그 균형을 되찾으려면 어떠한 행동 혹은 말을 해야하는지를 느낄수 있다.


따라서 그대는 그러한 행동을 하고 그러한 말을 하고 그러한 글을 쓰며 그것의 균형을 되찾는다. 이런식으로 그대는 항상 이런저런 행동을 하면서 균형을 유지하며 살게 되는 것이다. 마치 광대가 공 위에서 항상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균형을 유지하는것과 같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