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도 잠은 오지 않고, 몹시 피곤한 데도 이틀 동안 잠 못 드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손톱, 발톱을 자주 깎는다. 그는 건설 노동일을 하는 사람인데 경험상 긴 손톱과 발톱은 반드시 부상의 동기가 되고, 건설 노동일을 하는 사람에게 그런 가벼운 부상은 업무에 크나큰 영향을 끼쳐서 심지어 한 달 넘게 무직자로 만든다. 세상 모든 사람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단순히 경험으로만 설명하면 반드시 낭패를 당한다.
피라미드는 크지 않고 남들 모두가 잠든
고독사(106.102)
2024-11-27 23:05:00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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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모릅니다. 오컬트, 신비주의자들에게 예전부터 영적인 장소로 묘사되던데, 가령 화강암 지대인 서울에서 겨우 경복궁을 짓고 그 위세에 감탄하던 이씨 조선인들에게 처음보는 사막의 피라미드는 경탄 그 자체이겠지요.
예전부터도 관심은 있었습니다. 갈수록 철학, 또는 인문학의 허장성세가 견딜 수 없네요. 신비주의자들은 혼자서 인내하며 침묵할 줄은 알죠. 그게 신비주의자의 미덕이니까. 요즘 철학자는 그런 미덕조차도 없어요. 말 그대로 언어의 껍데기이죠.
여긴 술집인데 이제 막 계산을 마쳤습니다. 집에 가서 다시 인사 드릴게요.
저도 최근 다시금 유투브를 통해서 국내 이름 있다 하는 선승들의 강연과 이진경 씨의 불교 관련 서적을 읽었고 있는데, 죄다 뻔한 소리이고ㅡ순간적이라도ㅡ마음 깊이 아무런 깨우침이 없더군요. 말은 그럴듯했습니다.
*읽었고 있는데=> 읽고 있는데
님은 대신에 님 자신을 포기하지 않을 거잖아요. 불교에서 답이 없으면 기독교로 갔다가 또 철학으로 되돌아왔다가 갈팡질팡하면서 인생은 끝나는 거지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여기, 우린 서로 오갈 데가 없으니 노래나 들을까요? 사랑하는 회색줄님께 드립니다. 평균율 https://youtube.com/watch?v=I1MFOgx1NYY&si=PLQ_nRfCvD50xZ8J
BWV 1031 https://youtube.com/watch?v=wmRtH0TYkwc&si=DyLpQve9jLI36VY6
https://youtube.com/watch?v=OX4_CwLcl4M&si=MTIegmmQ9o0RTMgn
아하, 님은 서울 사시죠? 그러니까 서울 아니면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걸로 아는데, 거긴 눈이 참 많이 왔다면서요. 내 어머니가 서울에 사십니다. 회색줄님께 드립니다. "슬퍼하지 말아요" https://youtube.com/watch?v=ADHIFTFESQY&si=jCl3FYhpyGN27ozv
저는 대구 살아서 우박 구경조차 하기 힘들어요. 예전에 대구에도 함박눈이 내렸다는데, 그땐 제가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있었지요. 그런데 나는 남들이 다 보고 사는 그런 걸 안 보고 산 십여년의 시간이 참 고맙게 여겨집니다. 저는 2002년 한국 월드컵 경기도 못 봤어요. 그래서 상상하죠. 최대한 아름답게 상상하고 있습니다.(아, 그때가 한국 인민들의 전성기
였구나!)
앗, 전혀 정치적인 말은 아니구요. 참고로 저는 정치인과 법조인을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고 증오합니다. 그런데 그들보다 더 구체적으로 따지면, 김대중, 김영삼을 아예 혐오합니다. 저는 노무현을 이명박 만큼이나 증오하며, 문재인을 박근혜보다도 더 혐오합니다. 그런 자들과 그들을 추종하는 인간들은 시와 음악을, 인문학을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또 헛소리를 하네요. 죄송합니다. https://youtube.com/watch?v=9h_eazOriNM&si=I5Yum78qS8qSZHyr
꼭 회색줄님께 https://youtube.com/watch?v=ZOtD3Zs9r10&si=74Msd63tGjL0Ce6x
제가 오랜동안 배를 탔는데 먼바다에서 조업하다가 귀항할 때 바라보는 한라산은 너무 작아요. 해발 2000미터에 가까운 한반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인데 초라해 보여요. 좁은 산 대만은 그보다 높은 산, 아니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좁은 산=> 좁은 섬 대만은 그 자체로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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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하신 말, "놀이로서 철학" 이거 나이 사십이 넘고 또 오십이 되어도 잊지 마세요. 정말로 잊지 마셔요. https://youtube.com/watch?v=dMV49lx_QJc&si=d6QnaLQJyci1V-hy
철학이 제학문을 이기는 까닭은 오로지 지구력 때문입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https://youtube.com/watch?v=69YXyGIv9Sw&si=SwwA9kwUC_EEpuXI
님은 이미 사유의 늪에 빠졌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7r3X_Lfn_Jw&si=aosqZ8oozTuItkya
우리 모두는 각자의 정신병자가 되어야 한다 https://youtube.com/watch?v=Yn6ASv2EIpc&si=iowwj8RFzyubfaMg
나는 일찌걈치 사유의 세계를 포기한 사람입니다만, 그 길의 여러 갈랫길 가운데 한 길의 나들목까지는 가봤습니다. 님의 인생에 칸트가 필요합니까? 반드시 필요하다면 세상 아무도 몰래 칸트의 묘지를 파헤치고 기윽고 칸트의 썩은 심장이라도 씹어 삼킨 내가 진짜 인식론의 비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닺
예, 우선은 이 공간을 통해서 조금씩 정보를 흘리되 궁극적으로는 님께 저의 노트를 전하는 겁니다. 그럼 당장 다음에 접속할 때부터ㅡ칸트가 말하는 진짜ㅡ인식론에 관해서 조금씩 썰을 풀어 보겠습니다. 그때엔 반드시 sg라는 고유기호를 달겠습니다.
기대하셔야 합니다. 그래야ㅡ기대보다 못한 세계로서ㅡ님의 삶(와중)의 어떤 부분이 무너져 내립니다. 저는 님의 삶이 완전히 망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똑같이 듣되, 님만은 알아차리라(염화미소) 믿고 다음 접속부터 진짜 칸트를 공부해 봅시다.
나보고 벌써 감사하다니! 님은ㅡ스스로ㅡ영어는 제법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의 칸트 인식론 썰이 꼭 당신 삶에 부합하기를. 서양년놈들, 심지어 독일애들도 칸트의 이름만 알지 그의 인식론적 전회에 관해선 몰라요.
참고로 저는 영어 뿐만 아니라 외국어, 한글조차 젬병 수준입니다. 그래서 님처럼 언어의 기초가 탄탄한 분이 필요한 거죠.
예, 고맙습니다. 한번 시작해 봅시다. 잘게요 https://youtube.com/watch?v=xw9o_4KLREA&si=ZqGstsAgXxzkJhj5
님은 똑똑하지 않아서 가짜 사기꾼인 내게 유에프오와 인식(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