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그대는 솥에 담긴 내용물이 아니라 그것을 담고있는 솥이다, 그렇지만 진정한 그대는 자신이 솥이 아니라 솥에 담겨있는 내용물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솥에 담긴 내용물은 그대의 몸, 감정, 생각, 기억이다, 그리고 그것들을 담고있는 솥은 그것들을 바라보는 시점이자 공허로서의 무형의 존재인 그대이다.
즉 진정한 그대는 그대의 몸과 감정과 생각과 기억이 아니라 그것들을 바라보는 시점이자 공허로서의 무형의 존재이다, 그렇지만 진정한 그대는 자기 자신을 그런 시점이자 공허로서의 무형의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몸, 감정, 생각, 기억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솥에 담긴 내용물이 달라지더라도 진정한 그대는 솥에 담긴 내용물이 아닌 그것을 담고있는 솥이기에 그대는 계속해서 동일한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게 되는것이다.
즉 그대의 몸과 감정과 생각과 기억이 변하더라도 진정한 그대는 그대의 몸, 감정, 생각, 기억이 아니라 그것들을 바라보는 시점이자 공허로서의 무형의 존재이기 때문에 그대는 계속해서 동일한 자신으로서 존재하게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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