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한 인식은 마치 용해제와도 같다, 그것은 사람의 삶에서 모든 무가치한것들을 제거하며 나아가 삶의 근원적인 영역을 마주하게 하는 것이다.
죽음에 대한 인식은 삶의 모든 무가치한 것들을 제거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의 목적으로 추구하는 돈과 명예같은것들은 죽음 앞에서는 모두 무가치해지며 무의미해진다, 또한 세상의 수많은 지식들 역시 죽음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설명해주지 못하며 그 앞에서 무의미해지는 것이다.
죽음에 대한 인식은 삶의 근원적인 영역을 마주하게 한다, 죽음을 바라보는것은 그 자체로서 "나는 왜 존재하며 왜 살아가는가?" "세상은 왜 존재하며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와 같이 사람들이 평소에는 외면하고 무시하면서 살아갔던 삶의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영역에 대한 질문을 다시 마주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삶에서 죽음을 애써 무시하고 외면하면서 그것을 못본채 하면서 살아간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죽음은 사라지지 않으며 항상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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