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의 희망은 없다.
이미 망가져 버린 몸과 마음은 돌이킬 수 없다.
평범한 삶조차 불가능해져버린 불필요한 존재,
그게 내가 돼버렸다. 과거의 나는 나를 괴롭히고
현재의 나는 나를 미워한다.
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생각이 나의 머릿속을 지배한다.
한 때는 세상이 나를 미워한다고 생각했다.
세상을 원망했다. 원망하고 원망했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나는 깨달았다. 세상은 나에게 그저 무관심하다는 걸
모든 인과는 그저 운이였고
나의 생각은 곧 오만이였음을..
죽자. 죽으면 나를 끝낼 수 있다.
살고자하는 본능을 억누르고 스스로를
죽인다.
눈과 귀가 멀어져가는 순간
알 수 없는 두려움이 나를 멈추게 했다.
죽는 거조차 할 수 없던 나는
남은 여생의 고통을 받아드렸다.
이 지옥이 끝나는 종착역까지 미쳐버려야겠다.
긴 시간이 찰나의 존재로 바뀌는
무로 돌아가는 때를 기약하자.
그렇게 나는 오늘도 눈이 떠졌다.
이미 망가져 버린 몸과 마음은 돌이킬 수 없다.
평범한 삶조차 불가능해져버린 불필요한 존재,
그게 내가 돼버렸다. 과거의 나는 나를 괴롭히고
현재의 나는 나를 미워한다.
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생각이 나의 머릿속을 지배한다.
한 때는 세상이 나를 미워한다고 생각했다.
세상을 원망했다. 원망하고 원망했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나는 깨달았다. 세상은 나에게 그저 무관심하다는 걸
모든 인과는 그저 운이였고
나의 생각은 곧 오만이였음을..
죽자. 죽으면 나를 끝낼 수 있다.
살고자하는 본능을 억누르고 스스로를
죽인다.
눈과 귀가 멀어져가는 순간
알 수 없는 두려움이 나를 멈추게 했다.
죽는 거조차 할 수 없던 나는
남은 여생의 고통을 받아드렸다.
이 지옥이 끝나는 종착역까지 미쳐버려야겠다.
긴 시간이 찰나의 존재로 바뀌는
무로 돌아가는 때를 기약하자.
그렇게 나는 오늘도 눈이 떠졌다.
후, 마치 까뮈의 이방인을 대할 때와 마찬가지의 감동이 있는 대단한 글솜씨입니다. 님은 글을 잘 쓰셔서 오래 사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