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은 거짓말이다", "모든 말은 거짓말이다", 이런 말들이 역설이 되는 이유는 그것이 자기 자신을 지칭하기 때문이다, 즉 이런식으로 특정한 말이 자신을 지칭할수 있다고 하면 여러 역설들이 생겨난다, 즉 어떤 말과 언어는 항상 자기 자신을 제외한 다른 말과 대상들을 지칭할수 있을 뿐 자기 자신을 지칭할수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무언가를 바라보는 관찰자는 항상 자신을 바라볼수 없다, 관찰자는 항상 자신과 다른 대상만을 바라볼수 있을 뿐이다. 즉 항상 관찰자가 바라보는 대상들은 그 관찰자와는 다른 대상들인 것이다.
즉 그대가 그대의 몸, 감정, 생각, 기억을 느끼고 바라보고 자각하고 있다는것 자체가 그대는 그것들이 아님을 드러내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대가 그것들이라면 그대는 그것들을 바라보고 느낄수 없을것이기 때문이다.
즉 진정한 그대는 그대의 몸, 감정, 생각, 기억이 아니라 그것들을 바라보고 자각하고 느끼는 관찰자이자 관조자인 것이다.
오 맞는듯
추천 드림
그런데 이 말대로면 나를 가지고 만든 명제는 다 역설이 된다는 주장으로까지 나아갈 수 있는데.. 만약 어떤 학생이, 나는 학생이다, 라고 하면 이 명제도 역설인가..? 본문에는 자기를 지칭하면 역설에 빠진다, 어떤 말과 언어는 항상 자기 자신을 제외한 다른 말과 대상들을 지칭할수 있을 뿐 자기 자신을 지칭할수는 없는 것이다, 라고 하면
나는 사람이다, 나는 남자다, 나는 한국에 살고 있다, 라는 명제도 역설이라는 소리인데, 실제 이 명제들은 전혀 역설이 아님. 이거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