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이상하게도 특정 명제를 참이라고 간주하고 태어난다 또 어떨때는 특정 명제를 후천적으로 습득해 공리라고 여기기도한다 전자는 선천적 공리 후자는 후천적 공리라 하자 인간이 주로 지니고 있는 선천적공리는 논리학의 기본공리와 유사하다 p->p, ~~p=p 이러한 것들을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의심하지않고 참이라고 여긴다 우린 이걸 이성이라고 부른다 후천적 공리의 대표적 예시는 하나님의 존재다
선천적 공리와 후천적 공리가 충돌하면 우린 선천적공리를 택한다 하나님의 존재는 선천적 공리와 충돌한다 선천적공리가 발전한 결과가 과학이고 과학이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기 때문이다
글의 핵심주제인 인간이 여전히 하나님을 믿는 이유는 다음 세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1.후천적 공리를 선천적 공리라고 착각하고 둘의 충돌을 보고도 무시하거나 선천적공리쪽을 거짓이라고 간주하는 경우
2.과학이 선천적 공리의 결과임을 인지하지 못하는경우(즉 과학이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경우)
3.과학이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함을 인지하지 못하는경우(즉 과학과 종교는 서로 모순되지않는다고 보는경우)
1번과 2번의 차이는 1번은 선천적공리 그자체를 부정하지만 2번은 선천적공리는 참이라고 여기나 그 결과인 과학을 부정한다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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