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으로 보면 여러 사피엔스들이 있지

인문학적으로 인류의 발자취를 훑어내려오면 결국 인간은 드림 사피엔스로 보인다

꿈 꿀 때 진화한다고 그러면 어떨까?

반대로 꿈꾸지 못할 때 퇴화(소규모 멸종, 시스템의 멸망 같은 것도 거기에 포함될 수 있겠지)된다고 한다면?

진보라고 해서 다 같은 진보가 아니겠지

퇴화적 진보가 있고 진화적 진보가 있는 것 같다

(물론 감히 그런 것을 어떻게 재단하겠냐만은... 인류의 발자취에 빗대보면 말이지, 그 발자취를 아득하게 뛰어넘는 무언가를 제시하지 못하는 이상)

보수라고 해서 다른가?

퇴화적 보수와 진화적 보수가 있을 거다


스스로를 평가한다면 드림 사피엔스인가 아니면 무엇인가

너네 스스로를 최초의 인류로 치환시켜서 지금의 자신을 내다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