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 그냥 전문적으로 공부 안 했고 챗지피티나 그런 데에서 궁금한 것만 물어보고 그랬는데(예컨대 허무주의가 뭐냐, 이런 거)

니체는 인류가 초월해야 한다고 하잖음

그게 신을 부수는 방식이고


근데 인류가 초월해야 한다는 건 극한의 자유를 누리되 오롯이 자기 책임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고,

그렇다는 건 즉 인간의 추악함, 가령 탐욕 등 본성을 자기가 직접 제어하고 맞닥뜨려야 한다는 건데,

그럼 애당초 신을 만드는 행위 또한 초월의 일종이 될 수도 있지 않음?


결국 인간의 추악함을 자기 자신이 직접 신앙으로써 제어하고 맞닥뜨리는 거면,

곧 결핍을 미덕으로 포장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진짜 인간의 짐을 자신이 직접 지게 되는 것, 이게 곧 위버멘쉬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