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고 2개월 반째 어제 눈을 떴을때가 10일이였다
어지럽다 머리에서 쉰내와 땀냄새가 엉켜붙어 머릿속을 어지럽힌다
생각 
생각을 해야한다 생각을 생각을 누구보다 많이 해야 하는 사람이 누구보다도 필요로 하는 내가 생각을 못하고있다 안하는것인가 할수없는것인가 글을쓰는걱 말고는 할수없는것인가?
구원
구원을 원한다
부드럽고 따듯한 빛살 아래 나를 정화 시켜 주리라 믿는다
믿음 믿음 나의 살덩이들을 따듯하게 포용해줄수 있는 나의 마지막 수단 오 거짓이라도 좋다
거짓된 구원일지라도 나를 구원해주소서

인간이여 오 
주여
그는 정녕 실존하는가? 책임을 모두 짊어질 것인가? 인간이여
선택하라 무엇을 선택권을
네 앞길을 정할 힘을
네 자유를
자유를 오 자유
달콤한 향기의 자유 그 위대함 앞에 몸서리치리라
믿음에 대한 자유를 주겠노라
그 힘을 그 힘을!!!!!!!!!
세상를 뒤집을 그 힘을
존재에 대한 자유를
존엄에 대한 자유를
쾌락에 대한 자유를
자학에 대한 자유를
파멸에 대한 자유를
나의 자식에게 자유를
어디로? 어디로 가는게 옳습니까 오 주여
오 주여 응답하지않는 자유의 주여 
그대의 선물 간직하리라 아
이 선물 후대로
이 선물 후대로 간직하리라
생명의 신의 탄생을 고하노라
분노하라 정복하라
세상에 대한 심판을
아름다움에 대한 심판을
부모에 대한 심판을
번식하라 
번식해서 정복하라
자유마저 정복할 때까지
생명이 온 세상을 덮을때 비로소 피어날 것을
차가운 안식이
부드러운 죽음이
생명에 대한 연약한 자비가 
아름다운 죽음이 탄생하리라

죽음 
차가운 그녀의 손길보다 따듯한것이 존재할까
존재한적 없는 평화
생명의 가식과 존재의 존엄을 저울질 하리니
그녀가 온 세상을 눈으로 덮으리라
증오
심판을 향한 증오
거짓된 사랑
위대함
위대한 거짓이 열기를 뿜어내며 일어난다
거짓된 신념이 뿌리를 내린다
세상을 옭아매고 마구잡이로 뻗어나가는 그 가지들은
지금껏 존재하는 가장 위대한 거짓이 되리라.

열정이 필요하다
몸을 움직일 힘이업서
내일도 돈을 벌러 나가야지
내일도 살아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