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가 변하고 달라지는 와중에도, 그러한 형태를 담고있고 포함하고있는 무형은 달라지지 않고 항상 동일하다. 이러한 원리는 다양한 예시들에서 발견된다.
예를들어 그릇에 담긴 내용물이 달라지더라도 그 내용물들을 담고있는 그릇은 달라지지 않고 항상 동일하다. 즉 내용물이라는 형태가 변하더라도 그릇이라는 무형은 달라지지 않고 항상 동일한 것이다.
예를들어 물병에 담긴 물이 달라지더라도 그 물을 담고있는 물병은 달라지지 않고 항상 동일하다. 즉 물이라는 형태가 변하더라도 물병이라는 무형은 항상 달라지지 않고 동일한 것이다.
예를들어 밤하늘의 별들이 뜨고 지더라도 그 별들이 떠있는 밤하늘은 달라지지 않고 항상 동일하다. 즉 별들이라는 형태가 변하고 달라지더라도 밤하늘이라는 무형은 항상 달라지지 않고 동일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그대 자신에게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대의 몸, 감정, 생각, 기억이라는 형태들이 달라지더라도, 그것들을 바라보고 있는 관찰자이자 관조자로서의 진정한 그대 자신인 무형은 항상 달라지지 않고 동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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