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멘쉬에서 최종단계가 어린아이처럼 현재를 긍정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라는데 어떤 글에서는 자신을 계속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하던데 뭐가 맞는거죠
니체 위버멘쉬 질문
익명(106.101)
2025-05-06 05:56:0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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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말이 맞으려나? 뭐 대략 보면 그런 얘기긴 한데 결이 좀 다르고... 인간의 단계와 인간의 성장을 구분해서 보면 편할 듯. 위버멘쉬에 이르지 못하면 성장이 안 되고(사실 이것도 엄밀하지 않음) 위버멘쉬에 이르러서 어린아이처럼 자신을 긍정하며 성장시키는 사람이 된다는 뜻으로.
그 두가지가 반대되는 내용이 아님. 현재에 대한 긍정이 선행되어야 발전이 가능함. 예를들어서 항상 불평 불만 남탓만 하는 사람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함. 현실을 직시한다는건 현실에 대한 적응력과 효용이 떨어져 있다는 소리 이 상태에서는 공부를 하든 일을 하든 뭐를 해도 허공에 칼질임. 일단 자신에 만족하고 수용헤야 그 다음일을 할수 있음.
어느정도의 자기수용(특히 감정에 대한)이 핵심임
아모르 파티. 즉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는 자. 동시에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는 자. 그것이 위버맨쉬 아니겠음.
"인간의 위대함은 목적이 아니라 그가 다리(과정)라는 것에 있다." 라든가 몰락과 상승에 대한 이미지가 차라투스트라에서 계속해서 강조됨. 이게 뭔말이냐면 궁극적인 삶의 도달점은 없음. 니체는 그런 걸 상정하지 않음.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자신을 극복하는 의지 그리고 그 속에서 삶을 긍정하는 거임. 계속해서 이 상태에 도달하려고 끊임없이 나아가는 거임. 그냥 특정 지점 넘으면 갑자기 짜잔하고 위버멘쉬로 변하는게 아님. 원하면 디시같은 곳에 질문하지 말고 박찬국 교수 니체 해설서 보고 선악의 저편-도덕의 계보-우상의 황혼 이거 세 가지를 졸라 파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