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전단지를 뿌리고 있습니다.
손으로 그린 그림, 삐뚤빼뚤한 문장, 그리고 한 달간의 감정 연재>
안녕하세요. 내성적인 성격 탓에 이 글을 쓰기까지 적잖이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용기를 내기로 했습니다.
메일링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름은 ‘소플라틀의 놀이터’입니다.
주 5일, 한달 간 총 23회. 글과 손그림이 함께 갑니다.
구독료는 1만 원.
18일까지 신청을 받고 5월 19일부터 한 달간 연재됩니다.
+ 구독 신청서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0TqJSRFsHqRKXZnwmN4WLFZd0ToFK3oPok21R29G6IYz4mA/viewform?fbclid=PAZXh0bgNhZW0CMTEAAacy4nn8ivbN4V5VMy1m0LHT9_thHJSU2524OxTN-xul3WknfYTqUqOWN6AkyQ_aem_JhBFtzuvcYmSaBSAXNGz6w
+ 분위기가 궁금하신 분께
https://www.instagram.com/soplatle/
왜 시작했냐면요.
그냥, 글로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남들처럼 메일링 연재하고 싶었고,
하염없이 멍만 때리다 삶이 끝날까 봐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저질렀습니다.
솔직히 주 5일 연재가 두렵긴 합니다만 단순무식으로는 자신 있어서
어찌저찌 버텨보려 합니다.
단순 홍보로 봐주시기 보다는 제안으로 생각해 주셨음 좋겠습니다.
만약 당신이 구독해주신다면
글쓴이와 독자 이상의 관계, 정서를 공유하는 연대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다양한 글쓰기 실험을 해보고 싶습니다.
어딘가 이상하고, 웃기고, 쓸쓸하고, 예쁜 것들.
혼자보다 함께면, 훨씬 더 멀리 가지 않을까요?
포스터는 100% 수작업입니다.
가위질하고, 풀 바르고, 색연필로 그려서
꼬박 3일을 밤새웠습니다.
유치원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다시는 그렇게 만들지 않을 겁니다…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플라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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