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그대는 관측 대상이 아니라 그것들을 관찰하는 관찰자이다, 항상 관찰자는 자신과 다른 대상들만을 바라볼수 있을 뿐 자기 자신을 바라볼수는 없는것이다, 즉 무언가를 바라보는 관찰자와 그 관찰자가 바라보는 관찰대상은 서로 다른것이다.
즉 진정한 그대는 그대의 몸, 감정, 생각, 기억들이 아니라 그것들을 바라보고 인식하는 그것들과는 또다른 시점이자 관측자인 것이다.
그리고 진정한 그대는 유형의 존재가 아니라 무형의 존재이다, 즉 진정한 그대는 마치 비어있는 공간 혹은 공허처럼 아무런 형태를 가지고 있지 않은 존재인 것이다.
즉 진정한 그대는 그대의 몸, 감정, 생각, 기억들처럼 형태를 가진 유형의 존재가 아니라, 그것들과는 다른 형태가 없는 무형의 존재인 것이다.
또한 진정한 그대는 내용물이 아니라 포함자이다, 즉 진정한 그대는 마치 내용물들을 담고있는 그릇처럼 그 속에 담긴 내용물들이 아니라 그것들을 담고 포함하고 있는 존재인 것이다.
즉 진정한 그대는 그대의 몸, 감정, 생각, 기억들이 아니라 그것들을 담고 포함하고 있는 그것들과는 또다른 존재인 것이다.
관찰자는 자기 자신을 볼 수 없다면서, 어찌 그리 자신만만하게 나는 관찰자이며 무형의 존재다라고 관찰한 결과를 말하고 있는가? 혹시 그대 위에는 또 다른 관찰자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