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 지혜란 사람들이 서로 반대되는 것이라고 여기는 두가지 극단이 사실 하나이며 일체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사람들은 아름다움과 수학적 계산이 서로 반대되는 것이라고 여긴다, 그렇지만 사실 둘은 하나다, 예를들어 꽃은 아름다운 대상이지만 동시에 생명체로서 철저한 물리적 화학적 계산의 결과물인 것이다.
사람들은 주는것과 받는것이 서로 반대되는 것이라고 여긴다, 그렇지만 사실 둘은 하나다, 왜냐하면 타인에게 무언가를 알려줌으로서 스스로 새로운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스스로 새로운걸 알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스스로가 알고있는것을 알려줘야 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하고싶은것과 해야하는것이 서로 반대되는 것이라고 여긴다, 그렇지만 사실 둘은 하나다, 예를들어 예술가들과 기술자들의 영감과 아이디어는 그들이 세상을 발전시키기 위해 표현해야 하는것임과 동시에 그들 스스로가 세상에 표현하고 싶은 것이다.
사람들은 지적인 앎과 도덕이 서로 반대되는 것이라고 여긴다, 그렇지만 사실 둘은 하나다, 왜냐하면 도덕은 정신의 투명도와 같아서 더욱 도덕적일수록 더욱더 투명한 렌즈로 세상을 더욱더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도덕적이여야만 세상에 대한 깊은 앎과 통찰을 얻을수 있으며 도덕적이지 않으면 세상을 피상적이고 얕게밖에 알 수 없는 것이다.
사람들은 생명과 죽음이 서로 반대되는 것이라고 여긴다, 그렇지만 사실 둘은 하나다, 왜냐하면 새로운 것의 탄생인 생명은 그 자체로서 기존의 낡은 것들의 죽음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마치 새로 불어오는 바람이 기존에 쌓여있던 낙엽을 흩어버리듯이 말이다. 그리고 기존의 낡은 것들이 죽어야만 새로운 것들이 태어날수 있기 때문이다. 마치 기존의 건물을 부숴야만 그곳에 새로운 건물을 지을수 있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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