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내가 지금의 나를 정확하게
평가할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어쩐지 판단이 안됐었지
근데 나이를 먹고 보니
내가 어렸을적 어떤애 였는지가 점점 뚜렷해지더라
어렸을적의 나로부터 점점 다른사람이 되었기 때문이겠지
두 개체가 비슷비슷해서는 서로의 특성을 알수 없는 모양인가봐
상식적으로 내가 지금의 나를 정확하게
평가할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어쩐지 판단이 안됐었지
근데 나이를 먹고 보니
내가 어렸을적 어떤애 였는지가 점점 뚜렷해지더라
어렸을적의 나로부터 점점 다른사람이 되었기 때문이겠지
두 개체가 비슷비슷해서는 서로의 특성을 알수 없는 모양인가봐
점점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게 어떤 의미로 말한 건지 모르겠지만 과거의 나와 세계관이 완전히 동떨어지며 구별되어진 나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변화하는 나 속에는 과거의 나 가 분명히 있어. 그 얽힘 속에서 자아를 인식하고 있는 거라 생각함.
뭐 이런거임 진리의 후사건적 독특성.
30년전 누구랑 조낸 치고박고 싸웠따고 침. 싸우고 나서 1년간은 상대를 증오하다가 10년이 흐르면 잘난것 없는 2이 싸웠구나 하다가 20년이 흐르면 내가 잘못이엿구나, 30년이 지나면 내 잘못도 관심없어지고 다 아름다운 추억이였구나 이럼.. 자기 자신에 대한 판단도 마찬가지임. 사건으로부터 시간이 경과하면 그 어유기간 동안 나는 성장하게 되고 그전에 보지 못한 다양한 면을 예전의 나에게서 동시에 관찰하게됨.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게 바로 그 당시에는 내가 나를 몰랐지만 나중에서야 과거의 내 자신을 더 잘 알게되는 역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