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中庸)은 곧 균형에 해당한다, 그것은 세상의 여러 요소들의 균형과 조화를 느끼고 유지하는 능력을 나타낸다, 마치 저울이 수평을 이루는것과 같이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중용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세상의 여러 요소들의 내부에서 그것들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그것들과 떨어져 그 외부에서 그것들을 바라볼수 있어야 한다. 또한 세상의 여러 요소들과 자기 자신을 동일시 하는게 아니라, 그것들과 떨어져서 그것들이 자기 자신이 아니라는것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건 비유해서 말하자면 마치 흑과 백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둘을 벗어나서 그 둘을 담고있는 투명한 공간인 제 3의 요소를 인식해야 하는것과도 같은것이다.
즉 중용과 균형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자신은 자신의 몸, 감정, 생각, 기억이라는 세계관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즉 자신의 몸, 감정, 생각, 기억은 자기 자신이 아니며 진정한 자기 자신은 그것들을 바라보는 또다른 관찰자이자 시점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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