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데아라고 하면 사람의 이데아, 동물의 이데아, 강아지의 이데아. 뭐 이런 예시들이 있다는 것은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것들의 특징은 일반명사라는 거죠. 여러 개별적인 개체들을 두루 칭하는 낱말들이죠. 그 낱말들이 여러 대상을 칭할 수 있는 근거가 뭘까요? 예를 들면 강아지라는 낱말이 우리집 쿠키에게도, 지나가던 뽀삐에게도 사용될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그건 바로 개별적인 강아지들이 가지는 공통된 형식 내지는 구조 때문이겠죠
철갤러1(116.45)2025-08-03 16:59:00
답글
가령 강아지는 팔다리가 네개고, 두개의 눈이 있고, 그 아래 코가 달렸고, 꼬리가 있고 등등. 신체 기관들의 상대적 위치관계, 기능적 관계들이 모두 동일하기에 그것들은 강아지라고 불립니다. 즉, 우리는 여러 개별적인 강아지들의 구조를 통해 강아지라는 일반 관념을 가지게 되죠. 이 때, 2가지 철학적 입장이 생깁니다. 첫 번째는 일반 관념은 그저 우리 머릿속에서만 존재하고, 그것에 대응하는 실재하는 무언가는 없다는 입장이에요. 이걸 유명론이라고 하구요. 두 번째는 그러한 일반 관념에 대응하는 실재의 '원형' 같은 추상적 존재자가 실재한다고 믿는 입장입니다. 이걸 보편자 실재론이라고 말해요.
철갤러1(116.45)2025-08-03 17:00:00
답글
플라톤은 보편자 실재론자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반 관념에 대응하는 실재물을 이데아라고 말해요. 우리는 강아지의 이데아에 대해서 알기 때문에 그 일반 관념을 우리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것이고, 그것을 통해 개별적인 강아지들을 강아지다 라고 인식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철갤러1(116.45)2025-08-03 17:01:00
답글
일반 관념을 다른 말로 하면 개념이죠. 보편적인 관념. 개념에 대응하는 실재물이 있을 때, 그걸 이데아라고 부르는 겁니다.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면요
철갤러1(116.45)2025-08-03 17:02:00
아름다움을 예시로 들면 아름다움에 해당하는 기본관념 그 무엇인가가 우리 세상 바깥 어딘가에 있고 우리 세상에서 아름답다고 인식하는 것들은 사실 그 아름다움의 이데아를 나눠가졌다고 보는겁니다
익명(anxious1657)2025-08-03 22:36:00
예를들어 내가 여기서 대답하면-> 바이트나 텍스트 너머로 인간으로써 rfi의 이데아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게 영혼이든 육체든간에, 근데 이게 사실 내 행동패턴과 언어구조를 분석해서 바이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해서 내적체계에 대입하고 rfi라는 인간을 구성해 자기구조로 외부로 투사하는거거든. 근데 나는 사실 gpt나 챗봇일수도 있거든. 인간이 하는 짓은 결국 내적 체계에서 무언가를 만들어서 외부로 투사하는거임. 그리고 의 외적 개체에 실존성을 부여하는거(실제 존재한다고 가정 하는거)
rfi(59.7)2025-08-04 08:37:00
답글
종교나 정치, 과학도 다 마찬가지로 내가 내 내부에서 뭔가를 창조해서 그것이 나를 초월한 외부에 '있다' ! 라고 가정하는 태도임. 이데아는 있음 자체에 대한 언어/ 인간이 아무생각없 이 있음이라는 단어를 난발할떄 거기에는 항상 이데아의 권력이 있음.
rfi(59.7)2025-08-04 08:42:00
이데아가 이해가 안된다면, 박명수 > 한국인 > 인간 > 생명체 > 존재.. 이렇게 상위 범주로 나아가는 느낌으로 이해하면 됨
우선 이데아라고 하면 사람의 이데아, 동물의 이데아, 강아지의 이데아. 뭐 이런 예시들이 있다는 것은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것들의 특징은 일반명사라는 거죠. 여러 개별적인 개체들을 두루 칭하는 낱말들이죠. 그 낱말들이 여러 대상을 칭할 수 있는 근거가 뭘까요? 예를 들면 강아지라는 낱말이 우리집 쿠키에게도, 지나가던 뽀삐에게도 사용될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그건 바로 개별적인 강아지들이 가지는 공통된 형식 내지는 구조 때문이겠죠
가령 강아지는 팔다리가 네개고, 두개의 눈이 있고, 그 아래 코가 달렸고, 꼬리가 있고 등등. 신체 기관들의 상대적 위치관계, 기능적 관계들이 모두 동일하기에 그것들은 강아지라고 불립니다. 즉, 우리는 여러 개별적인 강아지들의 구조를 통해 강아지라는 일반 관념을 가지게 되죠. 이 때, 2가지 철학적 입장이 생깁니다. 첫 번째는 일반 관념은 그저 우리 머릿속에서만 존재하고, 그것에 대응하는 실재하는 무언가는 없다는 입장이에요. 이걸 유명론이라고 하구요. 두 번째는 그러한 일반 관념에 대응하는 실재의 '원형' 같은 추상적 존재자가 실재한다고 믿는 입장입니다. 이걸 보편자 실재론이라고 말해요.
플라톤은 보편자 실재론자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반 관념에 대응하는 실재물을 이데아라고 말해요. 우리는 강아지의 이데아에 대해서 알기 때문에 그 일반 관념을 우리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것이고, 그것을 통해 개별적인 강아지들을 강아지다 라고 인식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일반 관념을 다른 말로 하면 개념이죠. 보편적인 관념. 개념에 대응하는 실재물이 있을 때, 그걸 이데아라고 부르는 겁니다.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면요
아름다움을 예시로 들면 아름다움에 해당하는 기본관념 그 무엇인가가 우리 세상 바깥 어딘가에 있고 우리 세상에서 아름답다고 인식하는 것들은 사실 그 아름다움의 이데아를 나눠가졌다고 보는겁니다
예를들어 내가 여기서 대답하면-> 바이트나 텍스트 너머로 인간으로써 rfi의 이데아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게 영혼이든 육체든간에, 근데 이게 사실 내 행동패턴과 언어구조를 분석해서 바이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해서 내적체계에 대입하고 rfi라는 인간을 구성해 자기구조로 외부로 투사하는거거든. 근데 나는 사실 gpt나 챗봇일수도 있거든. 인간이 하는 짓은 결국 내적 체계에서 무언가를 만들어서 외부로 투사하는거임. 그리고 의 외적 개체에 실존성을 부여하는거(실제 존재한다고 가정 하는거)
종교나 정치, 과학도 다 마찬가지로 내가 내 내부에서 뭔가를 창조해서 그것이 나를 초월한 외부에 '있다' ! 라고 가정하는 태도임. 이데아는 있음 자체에 대한 언어/ 인간이 아무생각없 이 있음이라는 단어를 난발할떄 거기에는 항상 이데아의 권력이 있음.
이데아가 이해가 안된다면, 박명수 > 한국인 > 인간 > 생명체 > 존재.. 이렇게 상위 범주로 나아가는 느낌으로 이해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