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해야 할까, 부도덕한 것에 대해 말하기를 포기한 상태?
그걸 비난하던 사람들은 위선자에 가까워진 상태?
바른 말을 하면 씹선비 소리를 하는 = 도덕적 자기합리화가 선을 넘은 상태, 마치 깡패들이 옆에서 바른 말 하면 그거 욕하는 상태와 비슷
감동해야 할 것에 감동하지 않는 = 오글거린다고 그러는
오글거린다라는 느낌은 심리적으로 뭔가가 멋있는데 멋있다고 말하기에는 자존심 상하는? 그런 상태라고 할 수 있지
마치 맨날 장난만 치고 모자라보이던 친구가 갑자기 뭔가 멋있는 말을 하면 유머처럼 여겨지는 것과 같은 것, 지기 싫은 것
만약 롤모델이라면? 오글거릴까? 멋있고 존경스럽겠지
옛날 싸이월드 같은 곳에 보면 그런 오글거리는 것들이 많았지, 뭔가 명언 같은 것들, 감성적 표현들이 많았던
하지만 그러한 것이 왜 비난의 대상이 돼야 하는지 너네는 의아하지 않는가, 그게 누구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인가, 그냥 자기를 표현하는 행위지
오히려 요즘의 물질만능주의적 그런 모습에는 아무소리도 안 하면서
한국의 특성과도 연관이 있을 거다
한마디로 혼자서 튀지 말라는 거겠지
더해서 우열의식과도 연관이 있어 보인다
누군가가 뛰어나도 인정하기를 꺼려하는 그런 특성
축구 응원할 때 보면 다른나라들은 인정을 하지(wow~, 와~~)
우리나라는 반응이 조금 특이하다, wow가 아니라 "오~, 올~"에 가깝지
그런 반응은 뭔가 지기 싫은 친구가 뽀록 비슷하게 멋있는 걸 했을 때 하는 반응이다
다들 그 정도 수준이라서 그런 걸까, 아니면 그냥 누구나 친구처럼 대하는 것이라고 해석해야 하는 걸까
우열의식이 불건전할수록 뭔가 최고에 가까운 사람과 최저에 가까운 사람을 망가트리는 걸 재밌다고 즐길 수가 있겠지
(티비를 보면 우리나라는 강자를 망가트리고 일본은 약자를 망가트려서 웃음을 유도하는 경향이 있는듯)
인터넷 상에서만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요즘에는 그것자체로 문제 아닌가, 인터넷의 비중이 낮은 게 아니니)
도덕성이 거의 제국 말기쯤(퇴폐스럽고 문란한)에 가까운 상태라고 할 수 있겠지
특히 뭔가 기업들의 행태, 광고의 행태들(요즘엔 수준이 좀 나아졌을지)과도 연관이 있을 거다, 그리고 사람들은 기업의 행태를 학습, 모방하지
그냥 어린 아이들이 더 많아서 그런 것일까? 어른들도 거기에 물들어 보이는데 내 착각일까
그냥 상대방에 대한 느낌을 그들이 인용한 말에도 적용시키려고 그러는
바른 소리에 가까운 것에 반박하려고 하는, 명언에 가까운 말들을 폄하하는 그런 문제와도 연관이 있다
부끄러움을 모른다고 해야할까
명언에 가까운 것을 이해하려면 지혜가 있어야할텐데 그것이 없다는 것을 만천하에 홍보하면서도 부끄러움을 못 느끼는 그러한 모습
영웅들은 비난받고 악당들이 큰소리 치는 세상이라고 그러면 지금의 상태가 이해가 갈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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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봤을 때에는 뭔가 집단이 개발에 몰빵하고 있을 때에는 다소 정신적으로 약해지는 측면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지 정신적 발전에는 소홀해지는 상태라고 해야할까 북한도 보면 뭔가 전국민 동원에 가까운 개발을 하고 나면 뭔가 정신적으로 대미지를 입게 되는 것이 보통일 것이듯이 개발과 발전의 밸런스가 나가 있던 상태가 오래 지속됐다고 그러면 어떨까 개발에만 초점이 있었으니 일베 같은 사이트들에도 침묵한 거 아니었을까(그게 과연 법의 문제였을까, 법 만능주의와도 연관이 있겠지, 법에만 안 걸리면 손도 못대는 그런 상태, 뭐가 먼저인지 모르는 상태) 특히 인터넷과 맞물렸던 그런 특수함도 고려해야할 것 같다 약간씩 썩을 수는 있지만 그게 대세가 되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봐야겠지
한국은 산술평균인들 집합같음 스페셜리스트 프로페셔널 결핍된것도 같은 이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