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말과 언어로 표현된 궁극적인 진리를 담고있는 생각을 알게 되면 자기 자신의 근원과 다시 연결될수 있을것이라고 여긴다, 또한 물리학은 역시 말과 언어로 표현되어있는 세상의 탄생과 그 구조에 대한 궁극적인 앎을 담고있는 생각을 알게 되면 자기 자신의 근원과 다시 연결될수 있을것이라고 여긴다. 즉 그러한 철학과 물리학의 공통점은 바로 특정한 생각, 즉 말과 언어로 표현되어 있는 일종의 궁극적인 생각을 알게 되면 자신의 근원과 다시 연결될수 있을것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 자신의 근원과 다시 연결되려면 진정한 자기 자신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진정한 자기 자신을 자각하는것은 특정한 생각을 알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건 반대로 자신의 생각은 자기 자신이 아니며 진정한 자기 자신은 자신의 생각을 바라보는 또다른 관찰자이자 관조자라는걸 자각하게 되는 것이다.
화두 깨셨네
화두가 깨졌다는건 진정한 형이상적 사유의 문 안쪽으로 들어왔음을 의미하지만, 사실 안타깝게도 그 자체 역시 별 의미는 없음.